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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www.chripol.net/index.php?mid=new..._srl=8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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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12월27일 서울시청과정)에는, 무엇보다 먼저, 생각과 정서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입니다. 모여서 춤을 추고 노래부르며 서로를 껴앉으며 자신들의 의지를 표출하면서 정을 나눕니다. 그래서 생각과 정서가 같은 그 만큼 하나로 뭉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로 뭉쳐진 것이 오직 생각과 정서 뿐이라면 그 만큼 덜 흥겨우며 결속력이 약합니다. 거기에는 신념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신념이 합해지면 그 만큼 강렬해집니다. 그러나 오직 땅굴에 관한 신념 뿐이 그 생각과 정서에 합해진다면, 거기에는 땅굴을 넘어서서 땅굴을 완결지우는 희망과 소망, 그리고 기쁨(희열)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인간의 신념을 넘어서는 신앙이 있기에 그 희망과 소망을 잃지 않으며, 그리고 희락과 기쁨을 맛보며, 꿈을 갖습니다. 좌절은 생각치도 않구요. 내가 이번 축제에서 맛보고 싶은 것도 바로 이 꿈입니다. 나를 통해서 그 꿈을 다른 이들이 보고, 다른 이를 통해서 내가 그 꿈을 보는 축제였으면 합니다. 꿈이 있는 곳에는 죽음이 맥을 못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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