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75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extra_vars5뉴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0253.html

광진을 추미애만 舊민주당, 2차 공천자 54명 중 정치 신인은 거의 없어
공심위원 6명도 공천 확정 지금까지 현역 낙천 없어… 호남에선 낙천자 나올 수도

문재인 울산으로 -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24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통합당은 24일 수도권과 충청·강원·제주지역 등 54개 지역구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정치 신인은 별로 없는 반면, 열린우리당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공천돼 '도로 열린우리당' '감동 없는 공천'이라는 말이 나왔다. 지난 22일 발표한 영남지역 40개 지역구 공천 때는 절반인 20곳에서 '친노'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당 내부에서는 "구(舊)민주당, 시민단체 등 여러 세력이 야권 통합에 참여했지만 결국 친노와 열린우리당 출신이 제일 먼저 공천을 받았다"는 말이 나왔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54명 중 13명이 17대 때 열린우리당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했다가 18대에 낙선·낙천한 사람들이었다. 우상호(서대문갑)·이인영(구로갑)·민병두(동대문을)·우원식(노원을)·이목희(금천)·윤호중(구리)·이화영(동해·삼척) 전 의원 등이다. 이들과 같이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18대 재선에 성공한 박영선(구로을)·조경태(사하을)·신학용(계양갑)·최재성(남양갑) 의원 등 16명까지 합치면 54명 중 29명(53%)이 열린우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문희상(의정부 갑), 이미경(은평을), 정세균(종로), 원혜영(부천 오정), 유인태(도봉을) 등 열린우리당 출신중진들은 '다선(多選) 물갈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날 공천이 확정됐다. 수도권 공천자 33명 중 열린우리당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추미애 의원 1명이었다. 추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열린우리당 창당에 반대하며 '구(舊)민주당'에 남았었다.

한편 7명의 민주당 내부 공심위원 중 불출마 선언을 한 최영희 의원을 제외한 노영민(청주·흥덕을)·박기춘(남양주을)·백원우(시흥갑)·우윤근(광양)·전병헌(동작갑)·조정식(시흥을) 의원 등 6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임종석(성동을) 사무총장, 홍영표(부평을) 대표비서실장 등 당직자들도 이날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을 치를 20개 선거구의 46명 중에는 김유정(마포을)·이종걸(안양 만안)·송훈석(속초 고성·양양)·김우남(제주을) 의원 등 현역 4명이 포함됐다. 여성 공천 15% 할당제에 따라 여성 공천자도 눈에 띈다. 전혜숙(광진갑)·추미애(광진을) 의원과 유은혜(일산동)·김현미(일산서)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불복 사례도 나왔다. 3인 경선을 치르게 된 김유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혔다. 김현미 전 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된 일산서 지역구의 김두수 전 사무총장도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1·2차 발표를 통해 총 94명의 공천을 확정했는데 현재까지 현역 낙천자는 없다. 민주당은 "현역 낙천자는 가장 마지막에 발표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낙천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곳은 역시 호남이다. 이날까지 호남에서는 광주 1명(이용섭·광산을), 전남 1명(우윤근·광양) 등 단 2명만 공천이 확정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306 한국선거 [한기총 논평]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2012.04.08 27942
305 한국선거 슬금슬금 다시 고개 드는 이슬람채권(수쿠크) 도입 수정 2012.04.07 39038
304 한국선거 김용민 막말에… 성도들, 선거사무실 앞에서 찬송 불러 수정 2012.04.07 38305
303 한국선거 기독유권자연맹, 김용민·강기갑 등 ‘낙선운동’ 나서 수정 2012.04.07 35186
302 한국선거 한기총 “기독교 우롱한 나꼼수 김용민 사퇴시켜야” 수정 2012.04.07 36612
301 한국선거 기독당 “김용민의 막말은 하나님 모독한 범죄 수정 2012.04.07 33122
300 한국선거 기독당, 교계 지도자 지지 호소… “원내진입 박차” 2012.04.06 25445
299 한국선거 기독당, 교계 원로들과 시민들 찾아가 지지 호소 2012.04.05 25945
298 이슬람 “한국교회는 범죄집단” 김용민 기독교 모욕…목사가운 입고 조롱 망언, 교계 분노 확산 2012.04.05 28248
297 한국선거 전광훈 기독당 고문 “기독당 총선서 5석 확보 기대” 2012.04.03 25791
296 이슬람 한국인이 미국대학서 총기난사, 7명 사망 2012.04.03 72506
295 이슬람 “정치와 종교 분리하라” 케말 파샤의 절대 원칙 80년 만에 깨질 위기 2012.04.02 28465
294 한국선거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학력의혹 어디서 터졌나보니… 2012.03.31 26872
293 한국선거 '어! 이번 총선에 이런 당도 있었네?' 군소정당 정책은 뭘까 2012.03.30 24976
292 한국선거 '야권단일후보' 표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선관위 결정 2012.03.30 26254
291 미국선거 오바마 말실수에 롬니 발끈 “美 공적1호는 러시아” 2012.03.30 26899
290 한국선거 “기호 10번 기독당, 국회의원 5명 배출할 것” 2012.03.30 27172
289 한국선거 기독당, 총선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 17% 육박 2012.03.30 26927
288 이슬람 한국자유총연맹 “이만희, 기독교 대표로 세운 것 아냐” 2012.03.30 25347
287 기타 교계, 제19대 총선 앞두고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발표 2012.03.30 26738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