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3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338450&cid=307180&iid=517573&oid=001&aid=0005339842&ptype=011연합전교조 교사 명단공개, 1인당 10만원 배상(종합)
| 기사입력 2011-10-26 18:04    
광고
  

피고측 "공익 차원서 공개, 받아들일 수 없다"..상고 방침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 부산지부가 전교조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과 관련,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교사 1인당 1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부산고법 민사6부(이규진 부장판사)는 26일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169명이 학사모 부산지부 최상기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 1인당 10만원과 명단공개 시점부터 선고일까지 연리 5%의 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의 명단공개는 원고들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면서 "노조활동은 교육업무와 무관하기 때문에 원고들이 공적 지위에 있다고 해서 노조가입 및 탈퇴 여부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상기 대표는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전교조 교사명단을 공개한 게 문제가 있다는 판결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피고가 손해를 배상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 조만간 변호인을 통해 강제집행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3천200여명의 교사 가운데 169명은 지난해 6월 학사모 부산지부가 홈페이지에 전교조 등 5개 교원단체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1만5천여명의 명단을 공개하자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 교사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억6천9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 대표는 지난 2월 1심 판결 후 학사모 부산지부 홈페이지에서 전교조 교사명단을 삭제했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71 공산당 천주교 이어 기독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 2013.11.27 28103
70 공산당 김정은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기독교인들 2011.07.18 28217
69 공산당 색깔론이라며 거들던 민주… '이석기 꼬리 자르기' 2012.06.19 28224
68 공산당 통진핵심당원, 北225국 수시접촉 혐의 구속 2013.11.29 28279
67 공산당 기독교 NGO들, 시국미사 등 비판 목소리 2013.11.29 28285
66 공산당 [TF탐사-땅굴 논란] 한성주 "진짜다" vs 국방부 "거짓말" 2014.11.05 28508
65 공산당 원로 김계춘 신부 "사제단 행위는 독재…교황청 고발도 고려" 2013.11.26 28682
64 공산당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에 41건 수정명령(종합) 2013.11.29 28998
63 공산당 하태경 "협박편지는 종북주의자 소행… '자작극'이라는 말에 마음이 찢어진다" 2013.12.03 29026
62 공산당 북한, 12년째 전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1위 2014.01.09 29380
61 공산당 북한 봉수교회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외치자... 2012.04.29 30190
60 공산당 “北 사이버전 병력 3만명 CIA 맞먹는 능력” 2011.05.18 30339
59 공산당 개성공단 폐쇄론 `금기` 깨졌다 수정 2010.12.08 31636
58 공산당 법정서 “김정일 만세” … 판사는 보고만 있었다 수정 2011.08.06 31680
57 공산당 북한 정권 이롭게 하는 이적성 판단 … 대법원 보안법 판례 갈수록 좁아져 수정 2010.12.10 31972
56 공산당 북한 ‘김관진 암살조’ 국내 잠입 수정 2011.08.10 32404
55 공산당 “바로왕에게 협력? ‘WCC운동의 종언’ 고한 총회다” 2013.11.11 32474
54 공산당 김관진, "최전방 3곳 성탄트리 등탑 점등 재검토" 수정 2011.12.20 32693
53 공산당 '민족21' 발행인 명진 "MB정권이 내게 던지는 위협구" 수정 2011.08.01 32721
52 공산당 김여진, '전두환씨 당신은, 발버둥쳐도 학살자" 소신글 연일 화제 수정 2011.05.19 3277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