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92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뉴스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7101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이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2.07.20 07:15
남가주 교계, 성도들 참석 금해

▲교회 파산 이후 가톨릭에 매각된 수정교회 예배당. 이번에는 이곳에서 신천지 집회까지 열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얼마 전 가톨릭에 매각돼 소유권이 이전됐던 미국 오렌지카운티(O.C.)의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에서, 이번에는 신천지의 집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은 17일(이하 현지시각) 공동성명을 내고 “2012년 7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구 수정교회(O.C.)에서 신천지 집회가 열린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신천지는 한국의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과 각 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천지는 기독교 정통교리에 위배되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물의를 일으켰고, 한국 교회를 파괴하는 일들이 드러났다”며 “그렇기에 아래 남가주 지역 각 교협과 목사회에서는 남가주지역 모든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금한다”고 했다.

이번 성명에 동참한 교계 단체들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변영익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영대 목사), LA동부지역교역자협의회(회장 김민섭 목사), 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김관중 목사), 샌버나디노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일 목사), 샌퍼난도밸리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회장 류재덕 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엄영민 목사), O.C.한인목사회(회장 신종은 목사), 인랜드지역교역자협의회(박혜성 목사), 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회장 곽소건 목사) 등이다.

한편 세계적 부흥사 로버트 H. 슐러 목사가 설립한 수정교회는, 슐러 목사 퇴임 이래 6년간 교회 지도권을 놓고 벌어진 그의 가족들 간의 갈등, 교인 수 감소, 재정 악화로 끝내 2010년 파산 신청을 했다. 그리고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기야는 현지 가톨릭 교구에 예배당을 매각, 올해 6월 초 소유권이 이전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예배당 가운데 하나인 수정교회 본당 건물은 그 이름처럼 온통 유리로 뒤덮인 벽면과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지난 50년간 방송되며 수많은 시청자들을 모으고 있는 주간 TV 설교 ‘능력의 시간(Hour Of Power)’이 촬영되는 장소이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211 이슬람 李대통령 "중동진출 근로자에 세제ㆍ교육비 혜택 수정 2012.02.24 37606
210 이슬람 檢 변기춘 천해지 대표 자정 넘겨 조사…영장 방침(종합2보) 2014.05.07 22451
209 이슬람 檢, '유병언 소재 첩보' 금수원 인근 요양원 강제진입 2014.05.19 22577
208 이슬람 泰, 시위대 현장 폭발물 사고의 배후는 반정부 시위대 2014.02.09 27497
207 이슬람 美 11개 주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 6개 주 추가? 2013.05.12 28220
206 이슬람 美 남침례회 총회,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에 공식 반대 2013.06.13 32824
205 이슬람 美 뉴욕 할렘가 맨해튼 빌딩2채 폭발붕괴 3명사망 9명실종 아비규환_테러 아니다 2014.03.13 28823
204 이슬람 美 목회자 70% “미국 내 종교의 자유 줄고 있다” 2014.03.03 26190
203 이슬람 美 빈라덴 사살 1년..테러공포 `진행형' 수정 2012.04.29 38805
» 이슬람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2012.08.21 29296
201 이슬람 美 연방대법원,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 2014.07.04 26697
200 이슬람 美ㆍEU, 노르웨이 테러 강력 비난 수정 2011.07.23 35047
199 이슬람 美법안 6개월뒤부터 적용…이란산 원유도입 차질클 듯 수정 2011.12.16 37359
198 이슬람 與野, 靑포함 세월호 국정조사 합의(상보) 2014.05.21 21962
197 이슬람 英 폭동 확산, EPL 개막전도 위태 수정 2011.08.10 35001
196 이슬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 부탄가스 폭발 수정 2011.05.12 35108
195 이슬람 강북제일교회와 신천지 교인들 충돌 2012.07.05 25280
194 이슬람 검찰 금수원 진입, 황교안 장관 "유병언 국민 납득할 만한 형량 선고" 2014.05.21 23330
193 이슬람 고속터미널·서울역 사물함 연쇄 폭발(2보) 수정 2011.05.12 34038
192 이슬람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가스 밸브가 문제?…경찰 화재원인 조사중 2014.05.27 2722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