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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 시위대 현장 폭발물 사고의 배후는 반정부 시위대

by anonymous posted Feb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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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pID=10100

泰, 시위대 현장 폭발물 사고의 배후는 반정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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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시스】박윤 특파원 = 지난 6일 저녁(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 시위장 의료센터와 화장실 주변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경찰은 수류탄 공격을 받은 현장 사고 조사를 요청했으나 반정부 시위대 보안요원들로부터 현장 접근을 제지당했고 경찰이 현장 진입을 시도할 수는 있었지만 시위대측과의 충돌로 폭력 사태가 발발할 것을 우려해 무리한 진입은 하지 않았다.

태국 노동부 장관 겸 현 국가안정수호센터(CMPO)의 철름 위원은 "6일 저녁 쨍와타 도로변 시위 현장에서 M79 수류탄 2개가 터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는 폭력 상황 발생을 염려하는 현 정부가 강력한 시위 진압을 하지 않자 반정부 시위대 내에서 폭력 상황 발발을 조작하기 위해 벌인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국가보안위원회 파라돈 대령 역시 "쨍와타나 지역에서 발생한 M79 수류탄 폭발은 시위 지도자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폭력 사용의 정당성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이유로 "반정부 시위대 참가자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안 전략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정부 시위대의 리더인 수텝이 시위 참가 인원이 줄어듦에 따라 시위대를 지원해줄 사람들을 찾아 방콕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가안정수호센터가 반정부 시위대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던 반정부 성향의 기업 및 단체에게 재정 지원을 중단하라고 경고하면서 시위대의 운영자금 마련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철름 장관은 "지난 4일부터 내무부 건물을 봉쇄한 시위대들에 대해 봉쇄를 풀고 철수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미 발표한 4일 간의 유예기간이 다 할 때까지 모든 관공서 주변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국가안정수호센터 지도부는 시위대 인원들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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