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7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20150021한국경제추신수 병역면제…美언론 `또 다른 시각`


입력: 2010-12-01 17:29 / 수정: 2010-12-02 10:58


/사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페이지
  

메이저리거 추신수(28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병역면제에 대한 비판 기사가 해외 언론에 실리면서 운동선수의 병역특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행되는 홈뉴스 트리뷴은 최근 보도에서 클리블랜드의 슬러거 추신수가 광저우아시안게임 우승으로 한국정부로부터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이번 거래엔 무언가 잘못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인' 추신수가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반면 3만여명의 주한미군이 한국 방위를 위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실이 참 아이러니"라며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미군은 즉각 전투에 투입되겠지만 추신수는 병역면제로 메이저리그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어 돈과 명예,안락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6 · 25 전쟁 때 해병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한 야구선수 테드 윌리엄스(보스턴 레드삭스)의 예를 들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윌리엄스는 군복무 소집명령에 응해 37회나 적지에 출격했으며 북한군의 대공포에 맞아 추락하는 바람에 전사할 뻔했다. 신문은 "윌리엄스는 '추신수의 조국'을 위해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다"며 추신수의 병역면제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또 추신수가 미국 도서관을 방문해 윌리엄스의 사례는 물론 조 디마지오(뉴욕 양키스)와 밥 펠러(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이 2차대전과 6 · 25 전쟁 때 어떻게 처신했는지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비아냥거렸다.

현재 정부는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거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준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운동선수들의 병역특례가 과연 합리적인지 생각할 기회를 줬다'며 인터넷 토론을 벌이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606 이슬람 하경호(강북제일교회'집사') 신천지, 기자회견 2013.03.20 49371
605 불교 핍박받는 스리랑카 교회 ... 2012.08.25 27059
604 이슬람 필리핀서 한국인1명 피살…관광객 사망은 처음 2014.02.19 26343
603 이슬람 필리핀 정부군-이슬람반군 교전 사망자 26명으로 늘어 2014.05.02 24788
602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플러머 박사(중공이 훔친 싸스코로나바이러스 연구자, 캐나다국립미생물학실험실 소속)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2020년 2월 4일 심장발작으로 죽는다, 암살인가? 2020.02.23 35534
601 이슬람 프랑스 축구협회, 머릿수건 착용 금지 규정 고수 2012.07.08 28275
600 미국선거 프랑스 대선, 올랑드·사르코지 결선 진출 2012.04.23 27547
599 이슬람 프랑스 공영방송 F2 “안현수는 당나귀”…인종차별 발언 논란 2014.02.20 28214
598 프랑스 17년 만에 좌파 대통령 탄생(종합2보) 수정 2012.05.07 33570
597 이슬람 프랑스 10일 총선 1차투표…좌파 과반 유력 2012.06.09 25653
596 이슬람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합니다!!! 2013.03.31 33570
595 미국선거 페일린 전 주지사, 대선 경쟁 돌입? 2011.05.28 24044
594 이슬람 파키스탄, 성경도 ‘신성모독’으로 금지 움직임 수정 2011.06.16 35850
593 이슬람 파키스탄, 1년간 박해로 사망한 기독교인 128명 2014.08.18 27489
592 이슬람 파키스탄 탈레반, "우리 말을 따르지 않는 언론인은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2014.02.08 27692
591 이슬람 파키스탄 정보국 ″유럽인, 파키스탄서 테러 훈련″ 수정 2011.07.23 34986
59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트럼트대통령탄핵 찬성한 유일한 공화당상원의원인 밋-롬니는 몰몬교도(유타주) 2020.02.06 25393
589 공산당 통진핵심당원, 北225국 수시접촉 혐의 구속 2013.11.29 28314
588 이슬람 테러를 기독교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수정 2011.07.26 33447
587 이슬람 테러 용의자 브레이빅 “난 예수와 관계 없다” 2011.07.28 2593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