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6968§ion_code=sn&scode=sn_07크리스쳔교회 출석과 십일조 헌금까지 ‘종교편향’인가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이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입력 : 2011.05.24 17:08환경부 장관 청문회서 논란… 신앙의 자유 침해 지적
‘소망교회’가 또다시 정치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계속되고 있는 이같은 움직임은 24일 국회에서 또다시 불거졌다. 환경부장관으로 내정된 유영숙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 출석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것.

의원들은 “권력을 좇아 소망교회에 다니며 거액의 헌금을 냈다는 의혹이 있다”는 등 유 후보자의 소망교회 출석이 특혜를 노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무엇을 바라고 소망교회에 출석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유 후보자는 “소망교회는 31년 전인 1981년부터 다녔고, 그 사이 미국 유학과 남편 거주지를 따라 부산·대전으로 교회를 옮겨다니다 2006년 2월 다시 등록했다”며 “2008년부터 다녔다고 한 것은 그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소망교회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의원들은 소망교회 인맥을 뜻하는 이른바 ‘고·소·영’ 논란에 대해서도 유 후보자는 “저는 몇만 명 교인들 중의 한 명이었고, 이명박 대통령과는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과 일부 매체의 ‘기독교 때리기’와 ‘신앙의 자유 침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특히 종교적 행위인 ‘헌금’을 부정적 의미의 ‘특혜’와 관련짓는 등 기독교인들의 일반적인 정서와는 다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의혹 제기만으로도 일반인들은 ‘헌금’을 ‘기복적’ 행위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유 후보자는 헌금 관련 질문에서 “소망교회에만 헌금을 특별히 많이 낸 건 아니고, 소득이 얼마가 됐건 10분의 1은 기부해야 한다는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교회에 헌금을 하면서 특혜나 이런 것들을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번 유 후보자 사례 외에도 정치권과 안티기독교, 이웃종교 등에서는 공직자들이 기독교 모임에서 했던 기독교적 행위와 언어들을 시빗거리로 삼아왔다. 말로는 종교의 정치화를 경계한다면서, 정작 종교를 정치권 이슈로 계속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읽었던 기도문에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글귀를 문제삼은 것을 비롯해 최근 원내대표가 된 황우여 의원이 한 기독 법조인 모임에서 “대법관들 중 기독교 신자가 현격히 줄어들어 기도를 부탁하기 점점 어려워진다”는 발언을 ‘종교편향’이라 몰아붙이기도 했다. 심지어는 이명박 대통령이 부활절과 성탄절에 소망교회 예배를 참석한 것을 놓고도 ‘종교편향’ 논란이 일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426 이슬람 사랑의교회 새 성전 건축 관련 소송, 2차 심리 진행 2013.03.19 28675
425 불교 사랑의교회 건축 소송도 불교단체 종자연이 도와 2012.08.30 33751
424 불교 교회 건축 관련 소송, 불교단체가 앞장서나 2012.08.30 47254
423 기타 곳곳서 예배당·첨탑 붕괴… 교계 “이젠 복구지원” 2012.08.29 31116
422 이슬람 ‘교회 첨탑에 깔려 80대 남성 사망’ 보도, 사실과 달라 2012.08.28 29271
421 불교 핍박받는 스리랑카 교회 ... 2012.08.25 27026
420 이슬람 오바마·롬니, 최근 잡지서 신앙관 상세히 밝혀 2012.08.25 28958
419 이슬람 테러 막을 기술을… 한국 과학자 일 냈다 2012.08.25 28397
418 불교 법륜, 안철수 단일화 이끄나.. "거국내각 구성해야" 2012.08.22 30815
417 기타 다큐멘터리 영화〈회복〉을보고 2012.08.21 25638
416 기타 ‘메시아닉 쥬’에 숨은 놀라운 역사 2012.08.21 25366
415 이슬람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2012.08.21 29014
414 이슬람 부평 신천지교회 건축 지역 기독교인 거센 반발 2012.08.21 28433
413 이슬람 신천지 교회 잇따른 불법집회…폭력사태로 번져 2012.08.21 23368
412 이슬람 지역 섬기려 ‘평생교육’ 하던 교회, 경고장 받은 까닭은? 2012.08.21 25231
411 한국선거 2위 김문수 ‘절반의 성공’… 차차기 대권 도전 발판 다져 2012.08.21 27366
410 이슬람 법원, 국세청에 “종교인 납세 정보 공개해야” 2012.08.19 28109
409 한국선거 “아버지 영정과 제단 치워라 최태민이 시키는 대로 해라” 2012.08.11 28221
408 이슬람 사회지도층·종교단체도 세금 체납…13억 추징 2012.08.06 28903
407 이슬람 "북부 말리서 이슬람 반군 소년병과 성노예 수백명 강제동원"< NGO> 2012.08.06 295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