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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거
2011.05.28 04:47

페일린 전 주지사, 대선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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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www.ytn.co.kr/_ln/0104_201105280744157947
http://www.ytn.co.kr/_ln/0104_201105280744157947ytn[앵커멘트]

지난 미국 대선에서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러닝메이트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내년 대선 도전을 암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예비주자 가운데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서서히 대중과 언론 앞에 나서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석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그동안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가 이번 주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오토바이족' 행사에 참가한 뒤 몇주일 간의 일정으로 버스를 타고 동부 해안 지역을 순회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선 후보를 뽑는 프라이머리를 가장 먼저 개최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인 뉴햄프셔가 순회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폭스TV에 출연해서도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2012년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물리쳐 미국을 올바른 길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저에겐 야망이 있습니다."
(and I want to make sure that America is put back on the right track and only do that by defeating Obama in 2012. I have that fire in my belly.)

페일린 전 주지사의 버스 투어는 최근 참모진을 강화하고 애리조나 주에 선거캠프를 위한 주택을 구입했다는 언론 보도 속에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 대선 후보 예비주자 가운데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지지도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참모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녹취:리처드 비게리, 미 보수주의 운동가]
"지침이나 리더십, 충고나 자문을 해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대부분의 보수주의자에게 그녀는 일종의 백지상태입니다."
(Who does she look to for guidance& leadership and advice and counsel? So she's kind of a blank slate to most all conservatives.)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선 출마를 결정하기 까지 시간이 충분하다면서 서두르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버스 투어를 통해 유권자들의 반응을 본 뒤 대선 경쟁에 뛰어들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유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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