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9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뉴스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4888

한기총 “기독교 우롱한 나꼼수 김용민 사퇴시켜야”

입력 : 2012.04.06 19:16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정중한 사과 요구

나는꼼수다(나꼼수) 진행자이자 민주통합당 후보인 김용민 씨의 막말 논란 파문이 기독교계에서도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6일 논평을 내고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김용민 후보에 대해 “그동안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온갖 막말과 욕설을 해 왔고, 기독교 경전인 성경과 찬송가를 폄훼하고 조롱하는 데 앞장섰다”며 “또한 김 후보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진행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미국 국무장관을 향해 성적 망언을 했고, 노인을 경시하는 발언을 금치 않았으며, 최근 김 후보의 사무실로 항의하러 온 노인들이 하지도 않은 말까지 지어내 SNS로 퍼트리는 등 도저히 국회의원 후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상식도, 도덕도, 윤리도 없는 행태를 보여 왔다”고 했다.

한기총은 또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이자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것이고, 척결의 대상’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고, ‘무덤에 머물러’ 등 거룩한 찬송들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해 왔다”며 “이는 기독교를 우롱하고 한국교회를 무시하는 처사임에 틀림이 없고, 이런 자를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라고 ‘전략 공천한’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저의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고 했다.

한기총은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도 구분하지 못하는 자라면, 그를 공천한 민주통합당은 그 후보자 지역 주민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당의 정체성과 수준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55,000교회, 10만 목회자, 1200만 성도들을 대표하여 민주통합당에서 김 후보를 사퇴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민주통합당은 기본적인 후보자 자질 검증도 없이 인기에 영합하여 공천함으로 말미암아 생긴 물의에 대해 한국교회 앞에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래포럼, 한국장로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독시민운동중앙회, 성공21, 에스더구국기도회 등 교계 단체들도 7일 오후 2시 민주당 당사 앞에서 ‘김용민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1. [한기총 논평]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Date2012.04.08 Category한국선거 Views28152
    Read More
  2. 슬금슬금 다시 고개 드는 이슬람채권(수쿠크) 도입

    Date2012.04.07 Category한국선거 Views39445 수정
    Read More
  3. 김용민 막말에… 성도들, 선거사무실 앞에서 찬송 불러

    Date2012.04.07 Category한국선거 Views38677 수정
    Read More
  4. 기독유권자연맹, 김용민·강기갑 등 ‘낙선운동’ 나서

    Date2012.04.07 Category한국선거 Views35496 수정
    Read More
  5. 한기총 “기독교 우롱한 나꼼수 김용민 사퇴시켜야”

    Date2012.04.07 Category한국선거 Views36982 수정
    Read More
  6. 기독당 “김용민의 막말은 하나님 모독한 범죄

    Date2012.04.07 Category한국선거 Views33478 수정
    Read More
  7. 기독당, 교계 지도자 지지 호소… “원내진입 박차”

    Date2012.04.06 Category한국선거 Views25593
    Read More
  8. 기독당, 교계 원로들과 시민들 찾아가 지지 호소

    Date2012.04.05 Category한국선거 Views26160
    Read More
  9. “한국교회는 범죄집단” 김용민 기독교 모욕…목사가운 입고 조롱 망언, 교계 분노 확산

    Date2012.04.05 Category이슬람 Views28426
    Read More
  10. 전광훈 기독당 고문 “기독당 총선서 5석 확보 기대”

    Date2012.04.03 Category한국선거 Views25901
    Read More
  11. 한국인이 미국대학서 총기난사, 7명 사망

    Date2012.04.03 Category이슬람 Views72823
    Read More
  12. “정치와 종교 분리하라” 케말 파샤의 절대 원칙 80년 만에 깨질 위기

    Date2012.04.02 Category이슬람 Views28651
    Read More
  13.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학력의혹 어디서 터졌나보니…

    Date2012.03.31 Category한국선거 Views27071
    Read More
  14. '어! 이번 총선에 이런 당도 있었네?' 군소정당 정책은 뭘까

    Date2012.03.30 Category한국선거 Views25113
    Read More
  15. '야권단일후보' 표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선관위 결정

    Date2012.03.30 Category한국선거 Views26398
    Read More
  16. 오바마 말실수에 롬니 발끈 “美 공적1호는 러시아”

    Date2012.03.30 Category미국선거 Views27108
    Read More
  17. “기호 10번 기독당, 국회의원 5명 배출할 것”

    Date2012.03.30 Category한국선거 Views27320
    Read More
  18. 기독당, 총선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 17% 육박

    Date2012.03.30 Category한국선거 Views27106
    Read More
  19. 한국자유총연맹 “이만희, 기독교 대표로 세운 것 아냐”

    Date2012.03.30 Category이슬람 Views25503
    Read More
  20. 교계, 제19대 총선 앞두고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발표

    Date2012.03.30 Category기타 Views268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