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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news1.kr/articles/?1942355

軍, ‘서울에 땅굴 있다’ 주장 예비역 장성 고소

'서울 중심, 북 장거리 남침 땅굴 존재' "불가능하거나 근거없어" 일축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14.11.06 18:39:13 송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방부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북한이 만든 장거리 남침용 땅굴이 존재하며 군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서도 숨기고 있다고 주장한 예비역 장성을 '형법상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방정보본부장 명의의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소인(한모 예비역 장군)은 저서에서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서울에는 북한의 대량 남침 땅꿀망이 존재하고 북한은 땅굴망을 숨기기 위해 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로  사실을 숨진 1.6%의 장군 중 1명이 국방정보본부장 조모 중장'이라는 내용이 실린 책을 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은 또 "피고소인은 자신의 저서에서 '땅굴을 숨기는 여적(與敵)의 핵심인물들' 중 한명으로 고소인을 기재했다"며 "같은 책 11면에는 '땅굴여적의 3인방 중 한명으로, 186면에는 '그런 면에서 땅굴은 없다고 아메바 같이 외치는 조 중장은 어린애만 못한 전략가이다'라고 기재해 고소인을 모욕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도 지난달 27일 낸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이 서울과 경기 일대에 장거리 남침 땅굴을 뚫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유포된 것과 관련, "어떠한 징후도 식별된 바 없다"며 일축한 뒤 군이 땅굴을 알고도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허위주장"이라며 한 예비역 장군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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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40524&code=61221111&cp=nv

한교연, 땅굴·전쟁괴담 교회 유포 비판

입력 2014-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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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땅굴·전쟁괴담 교회 유포 비판 기사의 사진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사진)은 7일 ‘땅굴괴담, 12월 전쟁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란 제목의 담화문을 내고 “성도들은 일방 주장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교연은 “최근 한반도 전역에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거나 12월에 한국전쟁이 발발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일부 교회의 간증 집회를 통해 기독교인 사이에서 확대 재생산돼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일보 11월 5일자 29면 참조).

한교연은 “간증은 개인적 신앙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며 “그 내용이 성도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기는커녕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고 국민들 사이에 위기의식을 불어넣는다면 이는 성도들을 미혹에 빠뜨리는 신앙의 일탈행위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월호 참사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지금 괴담이 교회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표했다. 한교연은 “한국교회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안보를 내세워 불안 심리를 조장하고 국론분열을 꾀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회가 불안할 때마다 종말론과 전쟁설이 어김없이 등장했지만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괴담의 허구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교연은 이어 “목회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개인적 주장을 하는 간증자들을 교회 강단에 세우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성도들은 일부 간증자들의 일방적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본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차제에 정부와 군은 땅굴 의혹 등에 대해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민·관·군 공동조사를 통해 국민적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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