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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326010015828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사고, 추가 인명피해 없어…경찰 수사 본격화

기사승인 [2015-03-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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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 교량공사 붕괴 현장
용 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사고, 추가 인명피해 없어…경찰 수사 본격화. 25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교량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슬라브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경기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상판 붕괴사고가 벌어지면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는 “26일 밤샘 수색을 펼친 결과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상자 9명외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밤을 새워 붕괴된 건설자재를 치우고 현장을 수색한 결과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사고원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 설계단계에서 시공까지 전과정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이 된 부실을 찾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사인 롯데건설, 하도급업체인 D토건 관계자들을 수시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푸집을 받치는 지지대(동바리) 등이 콘크리트 하중을 지탱하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편 사고가 난 현장은 남사∼동탄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로) 23호선 3공구(5.4㎞) 냉수물천교 교량공사(길이 27m·폭 15.5m·높이 10m)로 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왔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었다.

jkmonster@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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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붕괴현장 추가 인명피해 없어…경찰 수사 본격화

용인 공사현장 붕괴사고 현장 감식
용인 공사현장 붕괴사고 현장 감식 (용인=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교량상판 붕괴사고 현장에서 26일 오전 경찰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15.3.26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용인 교량상판 붕괴사고 현장에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 공사현장 붕괴사고 현장 감식
용인 공사현장 붕괴사고 현장 감식 (용인=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교량상판 붕괴사고 현장에서 26일 오전 경찰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15.3.26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는 26일 밤샘 수색결과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상자 9명외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밤을 새워 붕괴된 건설자재를 치우고 현장을 수색한 결과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전했다.

용인 도로공사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용인 도로공사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용인=연합뉴스) 25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소방관계자들이 헬기 등 장비를 동원해 매몰된 작업자가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5.3.25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zorba@yna.co.kr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사고원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 설계단계에서 시공까지 전과정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이 된 부실을 찾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고개 숙인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
고개 숙인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 (용인=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5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시공사인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붕괴사고 발생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히며 고개을 숙이고 있다. 2015.3.25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이를 위해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인 롯데건설, 하도급업체인 D토건 관계자들을 수시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푸집을 받치는 지지대(동바리) 등이 콘크리트 하중을 지탱하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현장은 남사∼동탄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로) 23호선 3공구(5.4㎞) 냉수물천교 교량공사(길이 27m, 폭 15.5m, 높이 10m)로, 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왔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3/26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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