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2015년4월)자로 떴다(관련 뉴스 클릭!). 폐쇄한 것은 당연한 조치다. 그러나 문제는 한결같이 '우수관 노후가 원인' 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지, 장거리남침땅굴 연관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는 점이다. 공수부대 제13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충북 증평은 북괴 땅굴군 타격지점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땅굴라인이 종횡으로 그 지역에 얽여 있을 것이다. 얼기 설기 얽혀있는 그 땅굴들과 땅굴광장들로 인해 지하수 수위가 낮아지면서 지반이 연하된 결과 지반이 침하하고 그로인해 '노화'된 '우수관'이 터져 수돗물이 새어나가면서 결국은 지반이 함몰하는 싱크홀이 발생한 것이다-우수관이 터지지 않더래도 함몰은 예정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모든 자치단체나 국가나 군은 태생적으로 땅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목숨걸고 땅굴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다우징 땅굴탐사 도중 학교 여선생님 두 분의 도움을 받아 땅굴 폭과 길이를 측정한 적이 있었는데(우측사진→), 그 때 줄을 잡고 다우징 움직임을 보고 있던 한 여선생님이 그 움직임의 정확성에 놀라 탄성을 발하면서, 만약 땅굴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정권 교체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2의 대한민국건국에 준하는) 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탄식한 적이 있다.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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