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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반응(엘로드의)-용마산폭포공원 탐사(01)(다우징05)

by anonymous posted Ap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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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들어가기
02) 용마폭포공원 조깅장 오각형 땅굴광장에 24대 탱크징후 발견
03) 탱크(포신)의 강한 끄는 자력
04) 다우징과 선지식(先知識)(끝내기)



01)들어가기(목차 클릭!)
몇 일 전에 나는 국정연(국가안보정책연합)에서 올린 동영상과 글을 통해서 어느 영향력있는 다우저(남대위 단장) 분이 서울 용마폭포공원 다우징에서 탱크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았으며 그리고 읽었다. 그 분은 국정연 탐사팀장이 아니었기에 그리고 국정연 모든 탐사 영상들은 탐사팀장의 다우징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기에 더욱 더 그 글과 영상에 관심이 갔다. 관련 글은 2015. 4. 16. 오후 2:08에 포스팅 된 것이었으며, 그리고 관련 영상은 그 다우저의 인천계양 초청 탐사에 관한 모두 9개의 연속물들의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관련영상시리즈 클릭!, 관련 밴드글 클릭!).
       아주 가끔 그래서 거의 그러지 않기는 해도, 동일한 다우저임에도 불구하고 그 날의 몸 상태에 따라 엘로드 반응이 약간 달리 나올 수 있으며 그리고 서로의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다우징 결과가 다른 사람의 그것과 약간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드물게 한 두 번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이상하게 여기면 안 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차이나는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한번 점검 해 볼 필요는 있다. 예를들어 10명이 다우징 했는데, 나만 다른 반응이 나왔다면 내가 잘못했나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다우징 해 볼 필요는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것이 내가 틀렸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수많은 클립의 (땅굴) 다우징 동영상을 봤는데, 다우징에 대한 이해가 나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한 땅굴안보국민연합 그 다우저(기획단장)의 용마산 폭포공원 다우징에서 수 백 대의 탱크 반응이 나왔다(관련영상클릭!). 나는 그 분과 일면식도 없으며 그래서 누군지도 모른다. 그러나 멘트 하나 하나와 몸 짓에서 다우징에 대한 이해가 그대로 다우저에게서 묻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또, 상반된 결과를 갖어 온 '일 회' 탐사 각 각에 절대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래서 모순된 결과를 갖어 왔기 때문에 나는 두 분 중 어느 한 분이 틀렸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두 분 모두 자신의 탐사 결과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게 궁금한 것은 '내 엘로드는 어떤 신호를 보여줄까'였다. 한번도 탱크 존재 여부에 대한 다우징을 시도 해 본 적이 없었으며 그리고 엘로드와 교감한다고 해서 다우저의 교감 내용 대로 엘로드가 꼭 그 반응 신호를 보여주는 것 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다우저가 원하는 신호보다 더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엘로드가 자신의 반응 신호(signature)를 보여주는 경우도 가끔 경험했으므로 그렇다. 그럴 경우에 나는 속으로 탄복하면서 신기해 한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아무런 교감도 하지 않은 채 엘로드의 모든 반응을 집중하며 보는 경우가 가끔 있다.

02)용마폭포공원 조깅장 오각형 땅굴광장에 24대 탱크징후 발견(목차 클릭!)
북괴군 탱크의 존재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짜투리 시간들을 내서 그제(4월20일) 용마공원에 갔다. 다우징 결과, 나는 오각형으로 된 2,614입방미터(809평) 안의 조깅장 지하 심도 12미터 내외의 땅굴광장(아래 사진)에 있는 수 십대의 탱크들(종횡으로 6X4=24)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것은 단지 하루(오전과 오후)의 각 탐사 결과일 뿐이지 내가 용마산 전체 공원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리는 결론은 아니다. 아마 그 결론을 내리려면 적어도 일 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같다]. 오각형 각 변의 좌표와 길이는 구글어스에 따른 것이며 그리고 방위각은, 렌사틱 나침반을 갖고 가지 않았던 탓에, 스마트폰 어플들(GPS Essential과 나침판&수평계)의 방위각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적어도 10도 이상의 방위각 오차가 생겼을 것이지만 대충 방향은 맞아 떨어지므로 그 값을 지도에 부기했다(아래 사진에서 도북은 5시 방향이다). 또, 아마 지하 탱크들의 전자장비 탓에 어플 GPS 지리 좌표 값이 다른 곳에서와는 달리 서울 용마폭포공원에서는 30미터 이상의 오차가 나왔다. 따라서, 구글어스에서 해당 좌표 값을 검색하고 나서 녹화동영상들을 보아 가며 그 지리적 오차를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오각형 각 꼭지점의 좌표 값은 다음과 같다. 아마 2m 이내의 오차 범위일 것이다: A점( 37°34'25.02"N 127° 5'27.41"E ), B점( 37°34'24.32"N 127° 5'26.38"E ), C점( 37°34'22.96"N 127° 5'26.59"E ), D점( 37°34'22.68"N 127° 5'28.22"E ), E점( 37°34'23.43"N 127° 5'28.77"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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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탱크) 포신의 방위각과 길이는 각 각 77도와 3.6미터였으며 그리고 무한궤도 양쪽바퀴의 폭은 각 각 60센티미터가 나왔다. 이 수치는 엘로드의 '반응 폭'을 잰 것이기 때문에 실제 수치와 일정비율의 오차가 있을 수는 있을 것이다. 아래 아래 사진들은 줌 아웃 구글어스 사진들이다(아래 사진의 도북은 12시 방향인 반면 아래 아래 사진의 도북은 6~7시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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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의 포신(3.6미터)을 뺀 나머지 몸통 길이가 3.1미터로 나왔으니, 이것들을 합하면 이번 탐사에서 발견된 탱크 전장(全長)은 6.4미터였다. 그런데, 이것은 한 때 북괴 전차군단의 주력이었던 T-55의 전장인 6.45미터(출처클릭!)와 비슷하다는 것은 나를 경악케 만들었다. 그리고 T-55의 전폭은 3.37미터 라는데, 이번 탐사에서 발견된 탱크의 전폭은 4.6미터였다(탐사 동영상 참조). 약1.23미터가 차이나는데, 만약 T-55가 맞다면 이는 오리지널 소련의 T-55를 북괴군이 개량한 탓이거나 아니면 반응 폭을 재는데에 있어 발생한 오차 비율(比率)일 것이다. 주 승무인원은 2명으로 나왔는데, 사람 두 명이 보이는 북한 2군단 전차 부대 기동 및 자주포 실탄 사격 아래 동영상과 그 스틸사진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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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량은 340 'kg'으로 다우징에 의해 측정됐는데 아마 이것은 측정 당시 34 톤을 340 'kg'으로 내가 잘못 인식했던 탓일 것이다. 이런 나의 잘못된 인식은 탱크에 대한 지식의 결여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다우저가 탐사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식은 탐사의 정확성에 아주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이것은 선입견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북괴는 1세대 전차로 분류되는 이 T-55의 개량형을 약 1,000대 정도 가지고 있으며(출처 클릭!), ' T-34와 T-54와 T-55와 T-62(천마호, 2세대 전차)와 그리고 T-59 형을 합하면 2006년 현재 3,500대 이상'(영어위키, T-55 개량형들, 출처 클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탐사의 내용을 종합하면, 북괴 기갑부대와 기계화 부대의 '주력 전차인 T-54, T-55를 천마호(T-62)·선군호(T-72, 3세대 ) 전차로 교체하는 장비 현대화'(2014년 국방백서, 25쪽, 클릭!) 과정에서 밀려난 T-44/45 탱크들이 우리 지하 갱도(땅굴)광장에 그 날의 공격을 위해 재 배치 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닌 것이다(전차에 대한 세대 간의 구분 이해를 위해서는 여기를 클릭!). 탱크나 비행기를 지하 갱도(땅굴광장)에 집어 넣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나라는 단연 북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관련 글, '북한 최정예 탱크부대 장교의 증언…천마91과 남한 탱크가 붙으면'을 읽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03)탱크(포신)의 강한 끄는 자력(목차 클릭!)
이번 탐사에서 내가 경험했던 것들 중 색달랐던 것은 감사(監査) 후 계속된 오후 약1시간 30분 여의 탐사에서 탱크 대수를 파악하는 도중에 내 몸 전체가 탱크 몸체의 자(기)력[磁(氣)力]에 의해 탱크 쪽으로 쏠려갔다는 것이다(맨윗 탐사영상 실행시간 15:59, 16:29, 특히17:54초 대를 보라). 팽팽 도는 엘로드가 손 대롱에서 5미터 정도 튀어나가 곤 했던 혈 반응 때 내 손목이 하늘로 딸려가면서 몸이 뻣뻣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맨윗 탐사영상 13분00초의 혈반응은 보통 세기의 그것이다), 내 몸 전체가 강하게 어떤 자력에 이끌려 그 자력을 내품는 물체에로 이끌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용마산 폭포공원 탐사에서는 땅속 12미터 물체 쪽으로 내 몸 전체가 그 자력에 의해 빨리듯 이끌렸다. 땅속 12미터 물체들의 종열(從列)과 종열 사이를 그 땅 위에서 엘로드를 들고 지나는 나를 지하 12미터 아래의 그 물체들의 자력이 나를 그 물체들로 잡아 당긴 것이다. 정말 희안했다. 서두에 올린 내 탐사 동영상(실행시간 00분)의 00분00초에서 그 때의 내 묘한 감정을 내 '탄성'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나는 '내 발 밑에 탱크가 있다면 그것의 포신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90도 벌어진후 45도 앞뒤 진자반응을 보이라' 고 엘로드와 교감하고 있었다. 용마공원에서 첫 탱크 탐사를 시작할 적에 나는 '만약 탱크가 있다면 그것의 포신이 있는 곳에서 좌로 90도 벌어진 후 45도 각도의 앞뒤 진자 반응을 보이라'고 교감했었다.

04)다우징과 선지식(先知識)(끝내기)(목차 클릭!)
만약 내가 전차(탱크), 특히 T-55 등과 같은 북괴군 전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었다면, 훨씬 더 다양하고 상세하며 정확한 다우징 탐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엘로드는 다우저의 '지식' 또는 '개념'에 따라 반응한다. 그래서 온천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갖고 있는 다우저라면 양질의 온천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땅속 지질과 지상지하 공기 흐름과 바다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경험이 쌓인다면 그 다우저는 다른 사람이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점'(占)과 그리고 '점'치는 대상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념, 그리고 그에 관한 신념없이 점을 칠 수 있는가? 난, 점에 대해 별로 관심없지만 점에 대한 신념없이는 결코 점칠 수 없을 것이다. 신념없이 점을 친다면 그는 사이비다. 그러나 신념은 있으나 지식이 없다면 그는 누구 보다 맹신 때문에 오는 위험에 빠질 확율이 높다. 그래서, 터널공학 전문가가 (지자기地磁氣) '파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신념을 가지고 바겟(엘로드)이나 빵둘(팬튤럼, 추)을 들고 땅굴을 찾는다면, 그 누구보다 정확한 탐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탐사하고저 하는 대상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념과 그리고 이에 관한 적절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보다 더 나은 다우징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선입견인데, 그러나 선입견을 없앤다고 그에 관한 개념을 망각하라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탐사 시에 그 개념에 대해 '괄호를 칠 수만 있다면'-즉 개념을 구체적인 사태에 적용함에 있어서, 선입先入 '판단을 중지할 수만 있다면', 그 선입견이라는 함정에 결코 빠져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이 때에도 마음 속의 욕심과 허욕이 문제다. 돈 벌려고 하는 사람이 돈으로 향하는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면서 제어하는 것은 어렵다. 끊임없이 돈을 포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항상 누구에게든 나의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는 마음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바른 지혜요 삶의 철학이 아니겠는가. 의자는 앉으라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거기에서 일어나서 그것을 날강도와 이리가 아닌 다음 사람에게 물려 주라고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엘로드의 실험02-수맥과기맥과 땅굴맥(다우징08)

          엘로드의 실험03-땅굴 폭 심도 측정(다우징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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