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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강행된 ‘북핵 폐기’ 기도회… “우리도 핵 갖자”

by anonymous posted Jan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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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9E%90.htm



국가 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 (2016년 1월 24일 오후4시, 서울시청광장, 주최: 한기총 등 ↑ ↓ )




국가 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

“북핵 용납 않을 것”… ‘최강 한파’ 녹인 서울광장 기도 열기 기사의 사진

기사 이미지

국가 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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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폐기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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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청광장( ↑ ),   춘천역 앞 주차장(구 켐프게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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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국가안보 및 북핵폐기를 위한 춘천시민대회’가 24일 구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열렸다.PYH20160124127000062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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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 앞 주차장(구 캠프게이지 ↑), 대구 동성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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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강행된 ‘북핵 폐기’ 기도회… “우리도 핵 갖자”

류재광 기자 입력 : 2016.01.24 19:15

보수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 서울광장서 개최

보수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국가 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24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올 겨울 최강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핵이라는 비대칭 전력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구호도 나왔다.

국가 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기독교인들. ⓒ류재광 기자

이 행사에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상임대표 이종윤 목사, 이하 국민운동)'을 비롯,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이하 한장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이하 기감) 등 교계 주요 기관들과 재향군인회 등의 단체들이 동참했다.

이날 1부 국민기도회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의 사회, 김동권 목사(합동 증경총회장)의 기도, 이영훈·김삼환(명성교회 원로) 목사의 메시지,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와 이필섭 장로(세계기독군인선교협의회장)와 박인자 회장(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기도, 이종윤 목사의 성명 낭독,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내게 부르짖으라"(렘 33:1~3), 김삼환 목사는 "만군의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사 37:14~20)라는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 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류재광 기자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교회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한 손에 쥐고 계신 우리 하나님께 합심해서 기도해 왔다"며 "오늘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도회를 연 이유도 북한 핵실험으로 국가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의 경제·안보 위기를 일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인 뿐 아니라 믿지 않는 형제들까지 다 모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때닫고 대각성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일사각오의 자세로 북핵 폐기를 위해 담대하게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민들에게 철저히 각성하고 북한의 도발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북핵 폐기 의지가 없거나 북한인권법·테러방지법 입법에 동의하지 않는 정치인은 뽑지 말 것을 요청했다. 박근혜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는 핵을 개발하든지 그것이 어렵다면 미국의 핵우산 아래로 들어가거나 전술핵을 배치해서 핵균형을 이룰 것과, 미·일·중·러 4강 외교를 펼쳐 북한을 향해 강력한 경제 제재를 함으로써 북핵을 폐기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 중국과 국제사회를 향해서는 반(反)북핵연대를 형성해 강력한 대북 제재를 할 것, 북한에게는 핵을 폐기하고 개방사회의 일원이 되어 남북한 평화협력의 대전환을 이룰 것 등을 촉구했다.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는 "한파 때문에 행사를 미루자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는 북핵 폐기를 위한 우리의 의지를 제대로 보일 수 없을 것 같아서 원래 일정대로 강행하게 됐다"며 "오늘 이 기도회와 국민대회를 통해 반드시 북핵이 폐기되고 세계 평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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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66065


지역춘천
“북핵 폐기” 기독교인 한 목소리춘천기독교연합회, 국가안보 시민대회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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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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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국가안보 및 북핵폐기를 위한 춘천시민대회’가 24일 구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열렸다.

국가안보 강화와 북핵 폐기를 위해 춘천 기독교인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차덕수)는 24일 구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춘천지역 신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보 및 북핵 폐기를 위한 춘천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회는 춘천을 비롯해 전국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려 국가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가 돼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춘천시민대회는 조영춘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유진형 춘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의 대표기도와 권오서 춘천중앙감리교회 목사의 설교 ‘구원을 보라’가 이어졌다.

또 김창환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북한의 핵을 폐기하게 하옵소서’,박찬욱 춘천목회자연합회장이 ‘남북한 평화통일이 이뤄지게 하옵소서’,이수형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부이사장이 ‘북한의 헐벗고 굶주린 동포를 구원해 주옵소서’를 주제로 통성기도를 진행했다.

차덕수 춘천기독교연합회장은 성명 발표를 통해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돼야 한다”며 “북의 위협에 굴복하거나 물러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안영옥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출처(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124127000062&input=1196m


국가안보와 북핵폐기를 위한 춘천시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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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4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역 앞 캠프페이지서 '국가안보와 북핵폐기를 위한 춘천시민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춘천기독교연합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북핵 폐기를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도 감수해야 한다"며 "북핵과의 타협은 평화가 아니라 굴종이며 정부는 더 강력하게 북핵폐기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핵개발, 핵우산, 전술핵 등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하며 중국도 북핵을 내버려두지 말고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2016.1.24
conany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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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이재만, 북핵폐기 요구 성명서 발표





2016.01.25



이재만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3시 대구 동성로광장에서 열린 국가안보 및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대회에 참석해 북핵폐기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옥죄어오는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19대 국회는 마비돼 국민의 절망감이 깊은데다 북한 핵실험까지 터졌다”며 “우리 국민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국가 재난을 극복하고, 과감하게 개혁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치권은 주도권 싸움을 중지하고 눈앞에 들이닥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www.idaegu.com/?c=4&uid=3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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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용납 않을 것”… ‘최강 한파’ 녹인 서울광장 기도 열기

‘국가안보 및 북핵폐기 국민기도회’ 전국서 뜨거운 외침

입력 2016-01-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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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용납 않을 것”… ‘최강 한파’ 녹인 서울광장 기도 열기 기사의 사진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가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 참석자들이 최강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태극기를 흔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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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광장에는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성도들의 기도 열기는 뜨거웠다. 자리에 미처 앉지 못한 사람들은 뒤쪽에 삼삼오오 줄지어 섰다.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도 있었다. ‘국가안보와 북핵 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위해 한파를 뚫고 달려온 이들이다. 

이날 집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교계 및 시민단체 회원 70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는 위기 때마다 기도운동으로 시작해 성장했다”며 “우리가 힘을 모아 기도할 때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단에 오른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은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며 “북한이 아무리 핵으로 위협해도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동서남북으로 지켜주실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대표기도를 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전 총회장 김동권 목사는 “기도회를 통해 국가안보의식을 새롭게 일으키는 계기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이날 ‘국민기도회 참석자 일동’ 명의로 발표된 ‘북핵에 관한 한국교회 성명서’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상임대표 이종윤 목사가 낭독했다. 성명은 “한국교회는 북한 핵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핵 폐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히려 핵이 있는 한 북한에 미래가 없음을 북이 처절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성명은 “지금의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를 일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믿지 않는 형제들까지 다같이 모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고 대각성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일사각오의 자세로 북핵 폐기를 위해 담대하게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은 북핵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구호제창과 국민의례를 하고 만세삼창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친구들과 함께 기도회에 참석한 서울임마누엘교회 청년부 박준식(25·숭실대 산업공학과 4년)씨는 “평화통일은 기도의 함성이 모아져야 일어날 수 있다”며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서 통일을 위한 기부 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탤런트이면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인 박영지(69)씨는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추운 날이지만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러 나왔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국가안보와 경제, 정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라고 말했다. 태극기를 열심히 흔들며 기도한 최기붕(62·자영업) 서울 명성교회 집사는 “매주 월요일 교회에서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국민기도회는 서울광장 외에도 대구 동성로 광장, 춘천역 앞 주차장, 포항 선린병원 예배실, 전주 바울교회 등에서도 잇따라 열렸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05146&code=23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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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등 기독교단체 "北 핵무기 폐기하라" 전국집회

"핵무기 개발 등으로 핵 균형 이뤄서라도 폐기 이끌어내야"

(전국종합=연합뉴스) 혹독한 추위가 몰아친 24일 보수 성향의 기독교단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교회연합 등 기독교 단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7천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집회를 열고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재래식 무기를 아무리 고도화해도 북핵에 대응할 수 없다"며 "핵무기를 개발하든지 국내에 미국의 전술핵을 배치하도록 해 북한과 맞먹는 핵 균형을 이루어야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국민을 향해서는 "우리가 철저하게 각성하면 북핵을 폐기시킬 수 있다"며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입법에 동의하지 않는 등 의지가 약한 정치인은 국회의원으로 뽑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에는 "이란처럼 핵을 폐기하고 개방사회의 일원이 돼야 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남북한 관계는 평화협력의 관계로 대전환을 이루게 되고 한국은 북한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국제사회에는 "북핵을 기정사실화한다면 한국도 일본도, 대만도 핵개발의 길로 가지 않을 수 없다"며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라도 미·일·중·러 4강은 반북핵연대를 형성해 강력한 경제제재를 벌여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포기하게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독교 단체의 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같은 시간에 열렸다.

대구 동성로와 경북 포항 선린병원 예배실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국민기도회를 한 뒤 북핵 폐기를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대구 동성로 행사에는 애초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한파 등으로 참가자들이 크게 줄어 100여명이 모였다.

포항 선린병원 예배실서 열린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북핵 폐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 춘천시 춘천역 앞 주차장에서도 춘천시내 400여 교회에서 500여명이 찾아 북한의 핵실험을 비판했다. (배연호 이대희 이승형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4 16:36 송고



























관련 블로그:  http://blog.naver.com/nashin621/220607495293

대구정종성예비후보(1월6일): http://blog.naver.com/jschong57/220607455027

전주바울교회: http://paulchurch.com/html/sub4/sub4-9.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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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폐기 촉구 국민기도회 서울광장 가득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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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된 2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북학폐기를 촉구하는 국민 기도회와 국민대회를 열었다. 

영하 10를 밑도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울 광장에는 경찰 추산 7천 명의 교인들과 보수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에 앉아 태극기를 흔들며, 북한의 핵 폐기와 국가 안보 강화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은 “기독교인들이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북한의 핵도발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도 “북한이 핵으로 위협해도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지키실 것”이라면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깨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서울교회 원로목사이자,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을 맡고 있는 이종윤 목사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북핵을 폐기시켜야 한다”면서 “6자 회담 등 대화로는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할 수 없는 이상 어떤 방식으로든 핵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균형을 위해서는 "미국의 핵우산 보호, 남한의 전술핵 보유, 핵무기 개발 등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핵’ 대 ‘핵’이라는 강경대응을 주장했다.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한파 때문에 행사를 취소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북한의 핵실험을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전세계에 드러내기 위해 기도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북한의 핵 폐기를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리였지만, 실제로는 총선 등을 겨냥한 보수 단체들의 정치집회와 같은 모양새를 나타냈다.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을 지지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뽑지 말자거나, 국회선진화법 폐기를 주장하는 이들을 지지하자는 등의 발언들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쳐졌다. 

또 기도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박진, 오세훈, 지상욱 등 총선 출마를 밝힌 새누리당 인사들이 참석해 '위협받는 국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노동개혁안, 테러방지법의 통과 등 여당의 정책 지지를 호소했다. 

기도회는 강추위 탓에 한 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주최측은 3.1절에도 북핵 폐기 기도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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