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 인신제사에 이용된 구원파(세월호) 대변인의 성명과 생물학전의 수단이 된 신천지(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대변인의 성명

by anonymous posted Ma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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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당시의 구원파 대변인 성명

↑ 2020년 2월,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의 신천지 대변인 성명


[ 2004년의 세월호 침몰과 2019~2020년의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키려는)는 동일한 배후세력이 시차를 두고 오랜 계획 속에서 행하고 있는 사건들이다. 세월호를 통해서 박근혜 정부를 침몰시켰고, 그리고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침몰시키려한다.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사라지고 난 후에 그 땅에 들어서는 나라는 무엇인가?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딥스테이트-그림자정부는 김일성부자 식의 독재국가를 세우려 할 것이고, (위장)이슬람은 이슬람 국가를 세우려 할 것이다. 

위장이슬람과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바로 이 두 가지 것이 세월호를 침몰시켜 자신들이 섬기는 (초생)달신(루시퍼)에게 처녀들의 인신을 공양했으며 그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가 붕괴했고 대한민국호가 침몰하기 시작했다. 이로부터 6 년 뒤 에이즈 바이러스(HIV-1) 유전자들 중에 Gag와 Env를 싸스-코로나바이러스에 이식시킨 우한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어 중공우한에서 퍼트리고 그리고 문재인 괴뢰공산정권은 계획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전국에 뿌려 대한민국의 명줄을 끊어놓으려고 하고 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것은 문재인 괴뢰의 허언이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꼭두각시 문(Moon)을 배후 조정하고 있는 세력이 문의 입을 통해 의도적으로 발설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들이 세월호를 침몰시켰고, 우한폐렴을 온 세계에 퍼트리면서 대한민국 명줄을 끊어 놓고 있다. 2004년 세월호 때는 구원파가 이들의 핸들링(조정간)이 됐다. 그러나 이번, 2019 ~ 2020년 우한폐렴에는 신천지가 저들의 핸들링이다--신천지사태는 중국인입국금지를 거부한 문재인의 호도책(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일 뿐이다.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를 퍼트린 범인은 입국한 중국인이지 신천지 등 대한민국국민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치 신천지가 그 주범인 것처럼 몰아가려는 사특한 책략인 것이다. 문재인 괴뢰공산정권과 시진핑중공의 통계를 믿는 어리석은 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신천지가 우한폐렴에 있어 이들 딥스테이트 세력과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신천지가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계획적으로 참여'하거나 '이용'됐다. 그러나 이것을 구원파에서와 마찬가지로 신천지 일반교도들은 알 리없다. 그래서 저들은 사악한 악마인 것이다. 어째든, 구원파의 유병언이나 신천지의 이만희는 일루미나티 저들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하는 장기판의 졸들이다. 고로 이만희 기자회견은 문재인과 이만희가 서로 짜고 치는 고스돕이긴하나 결국 이만희는 유병언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고 그리고 문재인은 노무현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없었다면, 아마 이미, 우한폐렴이 없이도, 연방제 라는 구실로 대한민국은 김정은의 치하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대통령으로 인해 저들 딥스테이트(키신저, 오바마, 힐러리, 소로스, 빌게이츠, 시진핑, 아베, 메르켈, 트릐도, 마크롱, 푸틴, 김정은, 문재인 등의)는 다급한 나머지 '마지막 수단'으로 우한폐렴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과 몸을 조정하면서, 4.15총선과 대선의 부정선거를 손쉽게 하고, 의회와 정부의 장악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미군을 철수시켜, 연방제 '통일'을 이루려 하고 있다. 

아래 글은 세월호 침몰 당시의 것이다. 이들이 만든 기독교 이단들 즉 구원파와 신천지를 어떻게 사용하여 기독교를 '박멸'해 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들의 목적을 방해하는 것은 오직 하나, 기독교이다. 이를 위해,  위장 이슬람과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은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공산당과 그 사상은 이를 위한 하나의 허구적인 이데올로기와 제도일 뿐이다.]


어떤 경로로 누가 '기독교'를 [저 번] 세월호 침몰[과 이 번 대한민국호 침몰(생물학전에 의한)]의 주범으로 몰고가는 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단지 하나의 작은, 그러나 중요한 사례의 영상을 아래에 끌어 오므로서 관련 글을 써 볼까 한다(아래 영상출처와 전문녹취 기사를 볼려면 여기를 클릭!, 아래 아래 영상출처와 전문녹취 기사를 볼려면 여기를 클릭!)




현재의 맥락에서 정통과 이단의 구분은 아무런 의미없다는 것을 위 두 영상을 자세히 보고 들은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구원파와 기독교복음침례회와 기독교와 라는 용어들이 서로를 연상 연결시키는 동일한 범주 내의 것들로서 말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통이니 이단이니 하는 말들은 여기에서는 단지 애매한 수사어귀일 뿐이어서, 결국 이 둘은 동일한 기독교 안의 것들로 간주되므로그렇다. 바로 이러한 동일시가 온 오프라인의 안티 기독교세력들이 전형적인 행태이다.  관련 기사들와 관련 댓글들을 아무 거나 읽어보라. 그들은 아주 신이 나 있을 것이다.
.       그래서,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으면서)' 라는 제목의 (사)한국교회언론회의 2014년 5월 16일자 논평의 일부는 아주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우려이다: '구원파의 정체를 잘 모르는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기존 정통 침례교회와 혼동하고 있고, 심지어 해외에 파송된 침례교 선교사들에 대하여도 현지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니, 구원파가 기존 교회에 주는 피해는 실로 큰 것이'다. 일반국민들에게는 기독교(천주교 제외)가 이번 세월호 테러의 주범으로 각인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자조섞인 푸념인 것이다. 인터넷 언론사 news1에의해 온라인 상에 돌아 다니는, 유병언 전 회장의 두 아들 자택을 십자가 통해 투시하고 있는 우측 사진을 보라(관련기사 클릭!).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이번 테러의 주범으로 절묘하게 몰고가지 않는가?  초승달을 보면 이슬람과 테러가 연상되듯 십자가를 보면 그래 기독교? 그거, 마찬가지로 테러집단아냐?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바로 이러한 것이 배후 테러 집단의 최종 목적인 것이다. 

        그래서 현재 중요한 것은 '소위 구원파가 기독교 이단이냐' 보다는 '실로 구원파가 세월호를 침몰시켰느냐'이다. 만약 '구원파'가 세월호를 침몰시켰다 라는 인식이 국민들의 뇌리에 박혀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바로 기독교가 이번 테러를 일으켰다는 인상을 주는 내용이 후세의 교과서에 실리게 되는 귀결을 가져 올 것이다. 그렇다면 승리의 찬가를 부르고 있을 숨어있는 이번 테러 의 배후 세력이 노리는 다음 순서는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침례교로 이어지고 있는 구원파가 아니라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등 등의 정통 개신교파와 직접 결부되는, 국민이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그러한 테러를 또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보는가? 천만에! 이번 참사를 겪고도 모르는가? 만약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한국의 기독교는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그래서, 현재에 있어 더 급하고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분별해서 대처해야 한다. 구원파는 기독교 이단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것인가? 아니면 세월호 침몰 사태의 본래 진상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야 하는가? 설령 구원파가 기독교 이단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각인시키므로서 기독교와는 이런 사건이 아무런 관계없다는 데에 국민의 동의를 얻어냈다손 치더래도 기독교는 저러한 이단을 출산시켰다는 데 문제가 있따는 식의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세월호 침몰 사태의 본래진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를 알리는 것이 더 급하고 중요하기에, 현 박근혜 정부처럼, (정통) 기독교 역시 정치적으로 곤혹스러운 것이다. 그렇다! 맞다! 이번 사태의 진상을 올바르게 알고 이를 알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성경에서는 정치와 종교와 경제를 비로 그 현상에 있어서는 서로 연결시키나 본질에 있어서는 분리시킨다. 현상적으로는 칼로 칼을 막고 돈으로서 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칼은 칼로 망하고 돈은 돈으로 망한다는 것을 성경은 보여주지 않는가. 이단 이라고 해서 정치적으로 덮어 씌워서 척결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현대의 유대교와 이슬람과 그리고 중세 기독교처럼 아직도 정교일치의 그 암흑에 머무르면서 마녀 사냥을 일삼을 수 밖에 없다. 불행히도 교회 언론위원회의 위 논평에서는 마녀 사냥의 맥락에서 '척결'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맞어! 이 기회에 싸그리 척결해버려? 종교를 세속 정치와 합일시키는 즉 성과 속을 하나로 보는 불교와 이슬람의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에 직시해야 한다.


먼저, 우리는 지난 15일에 금수원 앞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구원파 언론 대변인이 박근혜 정부가'근거없이 살인집단, 테러집단 등으로 몰고가는 정부의 보도치침을 즉각 중단' 하라고 하는 이들의 주장에 주목해야 한다. 살인자들의 집단이니 아예 무시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생각을 은연중 심어주는 것이 이번 테러 사건의 진짜 배후 세력이 원하는 바이다.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되긴 해도 말이다. 따라서 이들의 주장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생중계 되다가 갑자기 끈긴 뒷 부분을 포함한 성명서 전문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라:



소위 구원파로 지칭되는 자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구원파로 부르지 않고 '기독교복음침례회'라고 부른다는 것이, 그래서 방송이나 신문들에서는 '구원파'와 '기독교복음침례회'가 동일한 것으로, 즉 구원파 = 기독교로 인식된다는 것이 마찬가지로 위 영상에서 확인될 것이다. '구원파'는 자칭 정통 교회의 이단 전문가들이 자신들에게 붙혀준 이름일 뿐이라는 것이다. 또 이들은 자신들이 결코 오대양 사건을 일으키지도 않았으며 그리고 세월호를 침몰시키지도 않았다고 성명서에서 주장한다. 아마 거의 모든 국민들은 저들이 진실을 왜곡하며, 조선일보의 어느 기자의 말처럼, 거짓 여론을 조작하여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세월호 사건 직후 열린 구원파 공개 포럼에서의 지식인 패널들의 긴 자기 변론을 들어 볼 필요가 있다. 아래 영상을 보라. 그리고 이어 아래 아래 영상에서의 구원파 전현직 총회장들의 공개 기자회견(4월 25일 크라운호텔)도 보고 그 전문(全文)도 읽으라. 이들이 자기 자신들을 비(非) 기독교인들로 간주하는가?:




(기자회견 전문 출처: 기독교복음침례회 홈페이지 클릭!)

2014년 4월25일 크라운호텔 기자회견 전문 2014.05.16 관리자 66회


우리는 이번 선박사고로 가족과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유족 여러분의 슬픔에 온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본 교단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입장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일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사고 선사 직원 90%가 본 교단의 교인것처럼 얘기하고 있어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것 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실은 선사의 직원 극히 일부가 본 교단의 교인인 것은 맞지만 선장과 선사 직원 대다수가 본 교단의 교인은 아닙니다.


또한 과거에 거론 되었던 오대양 사건에 대해서는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비롯한 사법부에서 수차례 재조사를 했으나 본 교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살사건으로 종결된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교단을 음해하려는 몇몇 사람이 계속해서 ‘오대양 구원파’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밝혀 드리고 최근 모 TV방송사에서는 본 교단의 교리를 말하는 가운데 ‘그들은 구원 받으면 죄를 지어도 된다’라고 가르친다고 하는데 세상에 있는 어떤 종교가 그렇게 가르치거나 더구나 기독교에서 그와 같은 교리를 가지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16절)”는 성구를 믿고 기본 신조로 삼고 있으며 그럼에도 그들은 이를 과장 왜곡해서 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본 교단을 변명만 하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 이 혼란한 기회를 타서 이러한 음해성 주장을 함으로써 유족들의 아픔을 더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결과를 가져 오지 않을까 염려되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해성 주장을 하는‘정’씨는 오랫동안 본 교단과 명예훼손 관계로 법정투쟁을 해 온 사람으로 현재는 어떤 대학의 교수도 아니고 특히 한동대 외래교수라는 직함을 사용하고 있으나 2014년2월에 한 보도에 의하면 그 대학의 교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음란서적을 선전하면서 성경 아가서를 성생활 지침서 인것처럼 강연을 하고 다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2010년12월16일 열린 제21-7차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반기독교적인 음란서적에 현혹됨이 없이 성도들의 경건한 신앙생활을 영위하도록하며 기독교로 위장한 이러한 반 기독교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정식으로 사이비로 규정하고 각 교회에서는 이 사람을 강사로 초청하지 말도록 통보한바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피해 가족들의 안위와 아직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 국민들의 바램에 온 힘을 쏟아야할 시기라 우선 기자 여러분 앞에서 본 교단의 입장을 전해 드리면서 다시금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기독교 복음 침례회 총회장 김성일
기독교 복음 침례회 안성교회 대표 이용화
기독교 복음 침례회 사무국 총무 이은우
기독교 복음 침례회 전총회장 변우섭


이들은 세월호를 침몰시켰거나 아니면 세월호 침몰시킨 자들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는 자들이었으니, 이들의 말은 들어 볼 필요도 없다고 여기는가? 그러나 사태의 진상에 접근하려면 한 쪽에 일방적으로 경도되서는 안된다. 일단 다른 쪽의 말도 '경청'하는 과정을 거칠 때 비로서 그 전체와 정곡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 테러리스트는 때론 철저히 숨기거나 위장하지만 때론 알라의 이름으로 테러를 행하곤 한다. 따라서 테러 당사자가 누구냐에 대해서는 이 경우에 양 쪽의 말이 정확히 일치하니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바로 위 영상에서처럼 양쪽의 말이 다를 때는 어느 쪽에 진정성이 있는지 분별해내야만 한다. 

        위 영상이 보여주듯이 기독교복음침례교 목사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그런 것'은 기독교가 아니라고 한다: '그들[구원파들]은 구원을 받으면 죄를 지어도 된다고 가르친다고 하는데  세상에 있는 어떤 종교가 그렇게 가르치거나 더구나 기독교에서 그러한 교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우리 교단은 더욱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은 일반 어느 정통 기독교 목사들의 말과 다를 바 없다. 그렇다면 기자회견하고 있는 소위 구원파 목사는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대외 홍보차 거짓말하고 있는 것인가? 이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교 측과 소송 중에 있는, 구원파 측의 위 영상뿐 아니라 다른 영상들에서도 확인되는 한 이단 전문가, 정동섭 전(前) 한동대 외래교수의 말을 직접 들어 볼 필요가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7일 후인4월 23일자 '교회와 신앙'에 실린 그의 말을 직접 들어 보자(원문을 보려면 클릭하시오!): 


" 구원파의 핵심사상은 '정통교회는 구원이 없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받는 게 아닙니다. 죄사함 받는 것을 깨달음으로 구원받는다' 이겁니다 ...... 아주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구원파의 핵심교리를 다시 정리하자면 ‘영혼이 구원받았으므로 몸으로 무슨 행동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구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이 교리에 의해 나타난 열매들이 앞에서 언급한 오대양 사건, 한강유람선 사건, 그리고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 등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결과들이 안 일어나는 게 오히려 비정상일 겁니다. 그러니 이게 얼마나 위험한 사상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몸이 사기를 치고 살인을 해도 구원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이미 사함 받았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죄책감이 없지요. 이런 사상으로 물들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교유착을 해도 죄책감이 하나도 없어요. 탈세를 해도 죄가 아니고 인허가비리, 뇌물을 주고 허가권을 따내어도 죄책감이 없고 횡령을 해도 죄책감이 없어요. 왜 그렇겠습니까. 자기들은 이미 구원받은 의인들이며 따라서 의인이 하는 거니까 죄책감이 있을 수 없는 거죠. 이 얼마나 무서운 사상입니까. 바로 이게 유병언의 진짜 모습입니다. "


위 인용글월은 세월호와 구원파 사이의 연관성을 모든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현재 '입증'해주는 데 사용되는 원전 텍스트이다. 대부분의 언론과 방송이 그것을 받아 쓰거나 방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21개 언론사와 기자·방송출연자 등 25명을 구원파는 16일 '오대양 사건'과 관련한 왜곡보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고 하는데(관련기사 클릭!). 이 중심에는 현재, 정동섭 전 교수가 있다. 

          오대양과 세월호 사건이 구원파 신도들의 집단적 신조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정동섭 교수의 입에서 나오는 엄청난 말이 국민의 뇌리에 쏙 쏙 들어 가도록 모든 TV 방송들의 앵커들과 뉴스 기자들은 유도한다. 이것은 티브이 조선의 경우에 더욱 도드라진다.그러나 티브이 조선의 그것은 '초생달 이슬람'을 끊이없이 한 순간도 빠짐없이 연상시키는 방송이다. TV조선이 이슬람 방송을 하고 있다라는 인상을 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조선 TV 화면 우측 상단 항상 달려있는 파키스탄 무슬림 리그(PML) 깃발의 초생달 때문인데, 초생달은 십자가가 기독교를상징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슬람을 상징하므로 그렇다. 이슬람의 상징인 초생달을 항상 '가슴'에 달고 방송 하는 종편 조선티브이의 동영상 클립(오대양 변사사건과 세월호 침몰은 구원파 신도 집단의 행위라고 주장하는)을 아래에서 보도록 하자. 다른 프로그램으로 방송이 바껴도 , 광고 시간에도, 늘 그 자리에는 초생달이 떠있어 방송을 보는 자들에게 이슬람을 끊임없이 연상시킨다. 기막힌 종교 광고인 것이다. 티브이 조선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 판 조선 뉴스도 그렇다. 티브이는 떠 오르는 초생달인 반면 인터넷 신문은 중천에 올라 곧게 서 있는 초생달일 뿐, 다 같은 초생달이기 때문이다. 믿지 못하겠으면 위 사진을 다시 보라. 혹자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초생달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조선'(朝鮮)에 상응하는 로마자 음역 'Chosun'의 'C'이다' 라고 말할 것이다. 아마 이것은 적어도 조선일보 인터넷 뉴스의 경우에 더 적절한 말일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chosun'의 'c'(알파벳 c)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자는 아래 캡쳐된 파키스탄 무슬림 리그(PML)의 깃발들을 일단 보라. 그리고 나서 조선티브이 화면과 조선일보 인터넷 뉴스 페이지들의 그것을 다시 보라! 아직도 단지 'c'로 밖에 보이지 않는가: 



아직도 단지 로마자 알파벳 'c'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면, 'c' 대신에 십자가가 들어선 오른쪽 사진을 보라. 티브이조선이 기독교방송이라는 인상을 금방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십자가 대신에 초생달을 넣어 보라. 그러면 당신은 이제 이슬람방송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이 그런 인상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초생달이 이슬람 상징이라는 것을 단지 몰라서일까? 아니다. 불행히도 그것은 인지 여부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러한 바의 것이다. 즉 어떤 사람의 인지 여부에 상관없이 어떤 것에 십자가가 달리면 그것은 기독교를 상징하는 것이며 초승달이 달리면 이슬람을 상징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초승달이 이슬람 상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는 주장은 이 맥락에서는 아무런 의미없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가정하에서 잘 설명될 것이다: 만약 티브이조선이 자신의 로고로 십자가를 선택했다고 상상해보라. 안티기독교도들의 치밀하고 조직적인 모략과 책동 때문에 아마 곧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거대 방송 마져 문닫게 할 수 있을 그러한  모략과 책동이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하여 온 방송과 신문과 인터넷을 뒤 덮고 있다. 세월호 테러의 주범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곧 구원파)다 라고 선전하면서 말이다. 구원파는 기독교이단이라는 아래의 정동섭 이단 연구가의 주장은 오히려 불 난 곳에 기름 붓는 격이다. 아니 그의 주장은 오히려 이러한 선전의 기폭제가 됐다. 안티기독교도들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눈과 귀에는 이단 이라는 말이 아니라 '침례교'와 '교회'와 '기독교' 라는 말 만이 보이며 들리고 그리고 의미있을 뿐이며, 그리고 이단과 정통의 구분은 신실한 기독교인들 일부에게 만 그것도 겨우 의미있을 뿐이어서 일반 국민들은 구원파를 통해 기독교를 떠 올리면서, 또야? 라고 분노할 것이기 때문이다. 테러 배후 세력들은 바로 이 점을 노린 것이다. 이제 초생달을 가슴에 달고 있는 TV조선에 출연하여 구원파 신도들 집단이 세월호 선원들의 구성원 대부분이라는 정동섭 목사의 주장을 들어보자. 세월호 침몰 이라는 열매를 맺은 것이 바로 구원파 신조라는 그의 주장은 이미 앞에서 확인한 바 있다: 



정동섭 목사의 의도적인 그러한 주장은 이단 연구가로서의 책무일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그의 주장은 기독교와의 연관성을 의도적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한 검찰 수사와 맞물려 구원파 뿐만이 아니라 정통 침례교를 포함한 기독교의 대(對) 사회적 지반과 신뢰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무너뜨릴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이런 결과를 정동섭 선생이 의도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아니했을 수도 있다. 의도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프리메이슨과 함께 떠 오르는 것은 어찌된 영문인가. 정동섭씨가 몰몬교에 몸 담은 적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일까?  아니면 삼신론(三神論, 무슬림들은 기독교의 신을 삼신론으로 간주한다)을 주장한 최삼경씨와 정동섭이 동지여서일까? 최근에 이 두 사람의 행보는 기독교 전체에 좋은 열매 보다는 훨씬 더 나쁜 아니 치명적인 열매를 가져 오고 있다는 생각은 어느 한 쪽에 경도된 것일까?



기독교복음침례교회:  



        그런데, 위 첫 영상의 YTN 기자와 아나운서는 구원파의 교리가 오대양 변사 사건과 세월호 침몰 사건을 일으킬 수 있었으리라고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아래에서 인용할 것 ..' ' 그리고 글을 맺어라.



그리고 ... 정동섭 ...

그리고 ... 한기총은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세월호 사건 직후에 발표했었다; ...



여기서 우리는 15일에 있었던 세월호 중간수사발표 전문을 볼 필요가 있다:






세월호·구원파·오대양 어떤 관련 있나? [박찬종, 변호사·권준기, 사회부 기자]①

  • 2014-04-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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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유병언 전 회장 문제 도움 말씀을 들을 분들을 모셨습니다.

[앵커] 

당시 국회의원서 구원파와 오대양사건의 연관을 재기했던 박찬종 변호사, 권준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당시 오대양 사건 1997년이었는데요.

조금전 당시 신문에도 의원님께서 의혹을 제기했던 모습을 나왔는데 의혹을 제기했던 근거 내용 어떤 것이었습니까?

[인터뷰]

87년도에는 대전 근교에서 박 아무개씨, 이름은 실명을 안 밝히는데 박 아무개씨하고 32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이 있었어요.

그중에 남자가 셋이고 여자가 29명인데 이 사람들이 유병언 목사가 책임자로 있는 공식명칭 복음침례회, 일반적으로 오대양 교라고 그렇게 부르는데요.

그게 기독교의 정통교단으로부터는 이단시 돼있는데 거기에 박 아무개씨 등 32명이 맹렬한 신자들이에요.

그 사람들이 집단자살하는 게 87년이고 자살에 이르게 된 동기가 대전지역에서 32명이 사채, 그러니까 유병언 공식적으로 유병언 목사라 그랬어요.

유병언 목사가 세모 등에 투자하면 크게 남기게 해 주고 또 그것이 하느님 뜻에도 맞는 것이다는 교리 설명까지 곁들여가지고 이를테면 현혹시켰다고 볼 수 있죠. 

거기에서 확인된 것으로 최소 600억이고 약 1000억 정도가 박 아무개씨가 거두어들였는데 5~6년 지나도 원금도 안 갚아주고 이러니까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죠. 

곳곳에 진정서를 내고 90년 연말에 5공 청문회에 위원회에 산정돼서 청문회까지 했어요.

그런데도 결론나지 않고 피해회복은 안 되고 그러다가 91년 7월에 와서 이 피해자들 수백명이 데모하고 충남도경찰국에서 수사에 착수했는데 미적거리니까 그때 7월10일 경에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시 있었는데 저를 찾아왔어요.

찾아온 동기는 제가 5공때 인권위원장을 오래 했기 때문에 그것을 기억했다가 대전지역 출신 국회의원도 아닌데 왔다가 진정을 하기에 처음에 제가 소극적 태도를 취했더니이 양반들이 화를 내더라고요.

당신 같은 사람이 우리를 안 돌봐주면 어떻게 하냐, 그래 가지고 청문회 때 기록을 전부 먼지를 털어서 분류를 하고 재점검을 하고 그 피해자들의 증언을 다시 녹취하고 분류를 해서 유병언 목사가 그 집단자살에 구체적으로 관여했다라는 것은 내가 못 밝혔지만 그 돈이 유병언 목사 휘하의 세모로 들어갔다는 것은 밝혀서 그것을 검찰에 자극을 주어서 결국 상습사기로 그 양반들이몇 사람이 구속이 됐죠. 

그래서 최종적으로 4년 형을 확정받아서 복역을 했죠. 그

것이 유병언 목사와 관련된 오대양 사건의 내가 관여했던 전부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그때 물증을 못찾았지만, 유병언 목사가. 

[인터뷰] 

집단 자살과의 관계. 

[앵커] 

심증은 받으셨습니까, 조사하다 보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거친 표현을 못하는데 맹렬한 신자들이니까 스스로 그런 길을 선택할 수도 있죠. 

그 무렵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중남미에 미국인이 유사종교를 만들어 가지고 600여명이 집단자살한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32명 자살한 것도 국제적으로 조명을 받았죠. 

거기에 유병언 씨를 직접 연결시키고, 저도 많이 고리를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국회의원으로서는 한계가 있으니까 압수수색 영장 발부받을 수도 없고 그래서 그것까지는 내가 추긍을 했으나 못 밝혀냈다. 

그러나 돈이 흘러드는 건 명백하다...

[앵커] 

당시 그런 일을 하면서 곤란한 일도 많았다고요.

[인터뷰] 

곤란한 일많죠. 

내가 ytn 에 이 정도 이야기하고 나갔어도 곤란한일 겪을지 모르죠. 

우리집도 포위하고 국회 앞에 갖고 와서 항의, 데모도 하고 약 30억 손해배상 청구 했어요.

명예도 훼손... 

드디어 세모그룹에영업에 중대한 지장을 줬다.

그래서 가딱 잘못했으면 제가 완전 완전 신용불량자가 될 뻔했죠. 

[앵커] 

저희가 이 사건을 얘기하는 것은 이것이 대체 이번 사고와 무슨 관련이 있을지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이 마치 종교집단 비슷하게 기업이 운영됐다는 그런 징후들이 보이고 있고 부실하게 경영했고 불투명하게 경영을 했고 자기들만 아는 그런 흑막들이 있었고 그렇다면 그것이 사고의 원인과 직결된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 이런 심증, 이런 것들에서 이 사건을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른바 구원파라고 하는 여기에서 어떤 역할,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인지 취재가 됐습니까?

[기자] 

사실 유병언 회장이라는 사람이 오대양 사건 이후에 사실상 전면에 나서지를 않습니다.

거의 은신했다, 내지는 잠적했다, 이렇게 표현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알고 봤더니 여전히 오대양 사건의 배후였던 구원파죠. 

세칭 구원파의 교주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 유병언 회장의 소유재산은 없습니다, 없고 부동산도 없지만 두 아들과 부인을 통해서 아이원아이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거쳐서 지금 보기에는 30개 이상의 국내외 계열사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문어발식 확장을 인해서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지금 유병언 회장이 왜 주목을 받고 있냐면 지금 그래픽 보고 계시지만 세모그룹도 설립을 했었고 그리고 지금 말씀드렸던 아이원아이홀딩스를 통해서 천해지라는 회사는 조선업을 하는 회사고요. 

[앵커] 

이름들도 참 특이합니다.

[기자] 

약간 종교적인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앵커] 

천해지라는 게 하늘, 바다, 땅 이런 것 같고요.

세월호 이름도 유병언 전 회장이 직접지었면서요.

[기자]

세월을 초월한다.

[앵커] 

세월이 흐른다 그런 뜻이 아니라면서요.

[기자] 

그렇죠,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세모라는 얘기도 모세를 뒤집어서 만든 거다.

그리고 유병언 회장이 익명의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데 아해라는 이름도 기독교인들은 야훼를 변경시킨. 

[앵커]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마는 종교적인. 

[기자] 

명칭 자체가 이런 게 많고요.

결국에는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인에 이 회사를 천해지가 39. 4%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천해지가 아이원아이홀딩스가 42%를 소유하면서 이렇게 유 회장 일가가 사실상 소유를 하고 있는 회사다, 이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 문제를 저희 염혜원 기자가 취재를 했는데요.

그건 아직 도착이 안 됐군요.

[기자] 

97년도에 세모그룹이 부도된 이후의 과정을 보면 약간 좀 더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데 유병언 회장이 갖고 있는 세모그룹 지분이 90년도에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합니다. 

한강유람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점점 쇄락하다가 97년도에 부도가 납니다.

그런데 부도가 난 이후에 1999년에 청해진해운이 설립이 되고요.

청해진해운을 설립한 건 개인주주들이 세웠는데 개인주주들도 유병언 회장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추정되고 있고 그렇게 해서 청해진해운은 어떻게 하냐면 부도가 난 세모 그룹에 해운사를 인수를 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앵커] 

그대로 받은 거죠? 

[기자] 

2008년도에 가게 되면 청해진과 천해지의 주주구성이 바뀌게 되는데 이때 주주가 아이원아이홀딩스 주주를 갖게 되면서 사실상 원래 있던 세모그룹을 도로 유 회장 일가가 가져가게 되는 셈이죠. 

[앵커] 

변호사님, 세모그룹이라는 데가 과거에 80년대 아주 잘 나가는 회사였다고 하고사진 보니까 그 뒤로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방문해서 거기서 같이 찍은 사진도 보도가 되고 그당시에 한강유람선 사업했었다고 하고 그때는 혹시 어떤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런 걸 들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인터뷰] 

그당시 내가 조사해 봤던 범위 안에서의 자료에 의하면 부천인가 부평에 제조 공장이 하나있었어요.

그게 중소기업인데 전두환 대통령이 시찰을 갔었어요.

대통령이 중소기업 같은 데 시찰을 갈 때는 특별한 사전 조치가 있는 겁니다.

가령 그게 청탁이 들어갔거나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그래서 5공이 배후에 있다, 전두환 대통령 형제가 유명한 목사의 배후 지탱세력이다.

광범위하게 그런 설이 유포 돼 왔고 또 그런 환경에서 기업이 승승장구한 면도 있죠. 본인들은 여러 가지 아니라고 하지만. [앵커] 좀전 제가 잘못 말씀드렸는데요.

염혜원 기자가 아니라 이경재 기자가 이 문제 취재했군요.

이경재 기자 리포트 준비가 돼 있습니까?

모든 사업들이 구원파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 의혹인데요. 

이경재 기자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기자]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안성교회가 있는 경기도 안성시의 금수원입니다. 

약 7만평 규모로 예배를 보는 장소와 각종 휴양 시설 외에도 사진 작가로도 활동하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전시 공간도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 전 회장은 구원파를 설립한 인물로 금수원 또한 유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금수원 관계자] 
"토요일에 (모여요.) 여기는 교회 세상이야 교회. 전부 신도들 각자가 다 주인이야"

[기자] 

그런데, 청해진해운뿐 아니라 대주주인 천해지, 또 이들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등 유 씨 일가가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의 임직원 상당수가 구원파의 핵심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들도 역시 구원파의 신도라는 겁니다.

[인터뷰:탁지원, 현대종교 소장] 
"(주)천해지, (주)아해 외 여러 기관에도이 구원파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고, 이 직원들이 구원파 신도로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조선과 해운, 건강식품과 자동차부품제조 등 13개의 계열사와 수천억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유 씨 일가는 사업과 종교를 동일시하는 교리로 영역을 넓혀온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정동섭,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대표] 
"스쿠알렌 장사하고 열심히 판매하고 배에서조종하고 조타하고 하는 것들이 전부 종교 행위인 거예요. 그게 예배고 기도라니까 그래서 박봉을 받고 하면서도 하는 거예요. 종교적인 열심으로."

[기자] 

지난 97년 한강유람선사업의 실패로 2000억 원대의 빚을 지고 부도가 난 유 씨 일가가 지난 10여 년 만에 어떻게 수천억 원대의 재산을 일구게 됐는지, 이 과정에서 구원파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앵커] 

변호사님, 지금 구원파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게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종교입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개신교, 정통교단에서는 성경해석이나 그런 교리를 정통적인 그런 선에서 이탈해 있는, 그러니까 유 목사 개인 중심의 그런 이단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죠. 

저는 이번 이 사건이 23년 만에 다시 유병언 목사 이름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 좀 끔찍한 생각이 들고 이번에 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 사건을 이렇게 좁혀서 보면 정말 이게 통탄할 일인것이 만약에 후진국형이고 준야망국에서나 일어날 일입니다.

일본 사람들 시각에서 보면 지금 우리가 얕잡혀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어제도 집단적으로 거기 대신들이 하는 걸 비난하고 이러는데 그 사람들 속으로 이번에 이 사건을 두고 자기들은 18년 사용하고 폐선한 배를 우리가 사다가 그것도 위를 개조해서 선복양을 늘리고 안전검사도 완전 무시해버리고 무엇보다도 출항점검을 전혀 안 했어요.

내가 부산에서 해난사건도 많이 해 본 변호사고 해군해병대에서 훈련을 받아서 조금은 아는데 적어도 컨테이너라든지 대형크레인, 이런 무거운 짐을 실을 때는 출항 두시간 전에 짐 실을완료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큰 것은 쇠막대기로 전부 고정을 시켜야 돼요.

그거하는 데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출항직전까지 30톤 크레인도 싣고 자동차도 싣고 그다음에 컨테이너 박스도 싣고 이것을 밧줄로 묶었다는 거 아닙니까, 밧줄로.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해서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그런 총체적 불신이 유병언 목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회사에서 일어났다.

그것이 또 국제적으로는 한국이 아주 안전불감증에 압축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 냈다, 이말을 함부로 쓰지 말아야 될 것 같아요.

압축성장의 후유증, 제대로 된 민주화됐으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겨나겠어요.

민주화라는 게 각계 구성원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공공의식을 가지고 그게 다 구성원들이 책임을 다 했을 때 그게 민주화가 완성되는 것인데. 

[앵커] 

23년만에 지금 이 사건이 다시 연관된다는 거 자체가 끔찍하다는 말씀이신데요.

조금전에 이준석 선장도 신도가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가됐고, 확인됐습니까?

[기자] 

주변에서 얘기가 이준석 선장 부부가 구원파. 원래는 이준석 선장의 부인이 구원파의 신도였고 이준석 선장도 구원파 신도가 됐다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고. 

특히 교리를 보게 되면 구원파에서는 정통기독교에서는 회개를 통해서 죄를 구원받을 수 있는데 구원파 같은 경우에는 죄를 깨닫기만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한번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되면 육신의 구원은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런 교리가 있어서 결정적으로 이 부분때문에 이단으로 분류가 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까도 전문가 인터뷰도 있었지만 종교 전문가 얘기로는 극단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한 번 구원을 받으면 죄를 저질러도 된다, 이렇게까지도 해석이 되고 있어서 자칫 좀 그래서 이번 사건에 연루됐던 선원들이라든지 선사가 죄책감이 없어보이는 게 아닌가. 

실제로 조타수 같은 경우에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당당하게 이야기 하겠다, 그 상황에서 도대체 누가 그럼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느냐, 

이렇게 오히려 화를 내면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 구원파라는 이런 이단종교하고도 관련이 있지 않느냐. 

[앵커] 

선원들이 집단 탈출한 부분에 대해서도 교리를 생각하면 좀 이해가 되는 것일까요. 

[기자]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없다, 판단하기에 좀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교리자체가 상당히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의혹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앵커] 

오대양사건에 대해서 조금더 보충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렇습니다.

염혜원 기자가 좀더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기자] 

지난 1987년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예품 공장 구내식당 천장에서 32명이 숨진 채 발견됩니다.

오대양 대표인 박순자 씨와 3명의 자녀, 그리고 종업원들이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의 배후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목회활동을 했던 구원파를 지목했습니다.

당시 유 전 회장은 장인인 권신찬 목사와 함께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세워a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 씨 등이 한때 이 구원파에 몸담았고, 빌린 돈의 일부도 이 교회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사 당국은 박 씨가 종말론을 내세우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로 행세하다 따르는 신도들과 함께 집단 자살한 것이라고 결론 냈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1991년 7월신도 김모씨 등 6명이 경찰에 사건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집단자살 이전에 총무 등 3명을 살해 암매장 했다는 겁니다.

유병언 전 회장은 다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재조사로도 진상은 밝혀내지 못했고, 대신 신도들에게 거액을 빌린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징역 4년을 받은 것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유 전 회장 일가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밝혀지면서 과거 오대양 사건과 구원파,현재 사업들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앵커] 

이번 침몰 사고와 관련해서 선장에게는 유기치사 같은 혐의가 적용돼서 구속됐는데 유병언 일가에도 법적인 책임을 물릴 수 있습니까?

[인터뷰] 

청해진해운의 100% 고의과실로 지금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지 않습니까? 

아직도 실종자가 170여 명이고 실종자와 현재까지 판명된 사망자를 합하면 거의 302명이고 그다음에 생환자 중에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되어 있고 총체적인 배상책임은 세월호가 소속하고 있는 청해진해운이고 그 책임을 추궁하면서 그리고 피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범죄수익은 닉재산법, 그러니까 범죄행위로 감춰놓은 게 있으면 예를 들면 청해진해운의 대주주 또는 CEO그다음에 유병언 씨 자신이나 주식지분을 가진 아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그 회사를 통해서 불법하게 배임했거나 횡령했거나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 법에서 철저히 추적해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받듯이 그렇게 해서 환수를 국가가 해야 하겠죠. 

지금 그러한 절차까지를 바라보고 검찰수사가 이루어 지고 국세청도 동원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민사책임을 끝까지 추궁해서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민사책임은 져야되는데 형사로 보면 권 기자, 지금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사람이 실제로 지분을 갖고 있는 거 서류상으로 안 갖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다.

이걸 형사로 어떤 처벌을 책임을 물을 수가 있는가, 이 부분 어떻게 취재했습니까? 

[기자] 

사실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는 형사적인 처벌이 힘든 게 맞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유 씨 일가를 비롯해서 아이원아이홀링스 유 씨 일가 등 기업관계자 등 해서 60여 명을 출국 금지를 시켰고 그리고 오늘 20여 곳에 대한 아까 말씀드렸던 교회를 포함해서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는데 지금 주목할 부분은 경영권 부분도 있지만 말씀드렸던 구원파라는 이단종교에 대해서도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병언 회장이 사실상의 교주 역할을 하고 있고 그리고 청해진해운을 비롯해서 회사, 각 계열사에 구원파의 핵심신도들을 대표로 심어놨다는 이야기가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상 유병언 회장이 핵심신도들을 통해서 경영권을 장악을 했다, 그리고 이 역할을 했다면 청해진해운의 과실에 대해서 유병언 회장 일가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특히 지금 구원파 신도들이 아닌 사람들도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구원파로 개종을 시킨다, 이런 얘기도 있기 때문에 과연 유병언 회장의 경영권 자체뿐만 아니라 종파를 이용해서 어떤 식으로 이 회사를 장악을 하고 역할을 했는지 이 부분을 주목해서 보는 것 같습니다.

[앵커]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이 인물이 사진전시회를 프랑스베르사유궁전, 루브르박물관 이런 데서 했다고 하고 거기서의 작가명 같은 게 아해, 아까말씀하신 그것이 혹시 종교적인 것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요, 이 부분도 말씀을 해 주실 게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일단 외국에서는 이미 얼굴 없는 억만장자 사진작가, 이렇게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프랑스나 영국 등등 여러 군데서 사진전시회도 열었고요.

이렇게 홈페이지에 가게 되면 아해라는 사진작가의 홈페이지를 가게 되면 유병언 회장의 모습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바로 홈페이지 화면 인데요.

황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실제로 청해진해운을 소유하고 있는 청해지라는 해운회사가 유병언 회장의 사진 작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작년에 인수하게 됐고요.

프랑스에서도 아해 프레스라는 회사가 유 회장의 작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은 뭐냐하면 프랑스아해 같은 경우에는...

[앵커]

여기라고 합니다.

[기자] 

그런데 아해 프레스 같은 경우에는 매출을 작년에 130억원 이상 올렸는데도 적자가 35억 적자가 났다고 하거든요. 

이 부분은 법질서 되면 부분을 보게 되면 비자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자금세탁을이런 걸 통해서 돈세탁을 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종교단체들도 이용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 회장 일가가 작품 판매 또는 종교재단을 통해서 자금을 세탁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변호사님, 87년 그당시에도 이런 실질적인 교주 역할을 했다, 그리고 사업과 이런 종교단체가 사실상 얽혀있었다, 이런 그 심증을 받으셨습니까?

그런 얘기를 들으셨습니까?

[인터뷰] 

그게 32명의 집단 자살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 그 사람들이 끌어들인 투자 또는 사채, 또는 구원을 위한 헌금, 이런 명목 등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적게는 최소 600억에서 1000억. 30여 년전 화폐 가치로 말이죠. 

그래서 그것이 세모로 흘어들어갔으니까 그러니까 종교와 경영을 혼합해서 이용한 행태로 봐야 되겠죠. 

[앵커] 

해외 재산도 굉장히 많더군요.

[기자] 

그렇죠, 해외에 땅도 많고 조금전에 했던말씀에 덧붙이자면 서초에 유병언 회장 일가의 자택이 있는데 여기에 계열사 임원들이 집단촌을 이루는 것처럼... 

[앵커] 

같이 사는 거군요.

[기자] 

그렇죠, 그쪽의 집들이 말하자면 한 촌을 이루고 있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종교와 경영을 거의 구분하지 않고 그렇게 운영했던 게 아니냐, 이런 정황으로도 분석되고 있습니다.

[앵커] 

종교와 경영을 분리하지 않았으면 경영에도 조금 투자를 하고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지금 청해진해운의 자금상태를 보면 부채비율이400%라고 하고요.

선원들의 안전교육비로 연간 54만원 정도 썼다고 하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되나요?

[기자] 

그렇죠, 그러니까 사실은 해운산업자체가 그렇게 호황은 아닙니다마는 이 회사 자체에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선원들 안전교육도 시키지 않고 게다가 이번에 출항한 것도 보게 되면 3시간이나 늦었는데 그때 당시 안개 때문에 출항할 수 없다고 충분히 판단이 충분히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출항을 한거거든요.

경영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무리한 운항까지 했었고 그랬던 정황이 지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직원들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선장 같은 경우에도 촉탁계약직으로 재고용이 된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사원들에 대한 처우도 이렇게 열악하고 회사 안전교육도 실시되지 않고 그리고 선체 결함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정황을 봤을 때 회사가 유 회장의 일가의 배를 불리면서 회사 자체 경영은 굉장히 부실했던 게 아니냐, 이런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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