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40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토론출처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394
제   목 : 성탄 트리는 십자가가 적절하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36          등록일 : 2013/12/10



서울 시청 앞에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이에 대하여 불교단체인 종자연(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성탄트리 꼭 십자가로 해야 하나’ 제하의 논평을 냈다. 종자연이 기독교의 성탄절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 성탄 트리 장식에 ‘십자가’가 있기에 성탄트리를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것은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들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이를 허가한 공공기관의 공직자의 종교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종교편향에 대한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이는 기독교를 부정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성탄절은 기독교(천주교, 개신교)의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가 있다. 그러니까, 성탄절은 비기독교인도 참여하지만, 명백히 기독교의 대표적 종교기념일인 것이다. 또 기독교를 상징하는 것으로는 ‘십자가’를 뺄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종교 기념일에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성탄트리에 다는 것은 기독교에서 결정할 문제이다. 그런데 ‘별’을 다느냐 ‘십자가’를 다느냐를 타종교에서 시비하는 것은 이웃 종교 운운하면서도 예의를 저버린 것이다.

종자연은 불교단체라고 하면 한사코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종자연은 왜 기독교(개신교)문제에만 집착하는가? 만약 건전한 시민단체라면 공정하게 모든 종교의 문제를 다뤄야 되지 않는가?(종자연이 불교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또 이 성명의 말미에는 미국의 무신론자를 예로 들면서, ‘예수탄생을 동지를 기념하자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웃어넘길 수 없다’고 노골적으로 기독교의 성탄절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런 비상식적이고, 반종교적이고, 종교탄압적인 표현이 또 있는가. 그러면 기독교에서 석가탄신일을 부정하는 행동을 하여도 무방하다는 것인가. 

종자연은 분명한 태도를 취하기 바란다. 특정종교의 가면 뒤에 숨은 안티 기독교 집단인지, 정말로 우리 사회를 밝게 하려는 시민단체인지를 밝혀야 한다. 지금처럼 기독교의 중요 절기조차 부정하려는 태도를 가지고는 절대로 국민들의 호응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이 우한폐렴바이러스를 퍼트렸고, 그리고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완결시킬 것이다. file 2020.02.26 342867
공지 인종학살: 우한폐렴(코로나19)과 백신 문재인 괴뢰정권의 우한폐렴 음모: 대구를 우한처럼-우한폐렴바이러스는 딥스테이트(프리메이슨)가 만들어 퍼트린것! file 2020.01.31 346502
63 모슬렘 2012년 5월에 세계도처에서 자행되고 있는, 무슬림들에 의한 기독교 핍박들 94 2012.05.19 166352
62 모슬렘 폭력적인 지하디스트들보다 더 나쁜 자들은 누구인가? 10 2012.02.26 128845
61 모슬렘 박근혜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를 방문하는 타이밍이 왜 이리 절묘한가? 2014.05.19 50886
60 모슬렘 ‘이슬람포비아’의 정체 25 2012.06.07 50530
59 모슬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영어와 인터넷으로 ‘국제화’ 2013.05.12 47436
58 모슬렘 신천지교 이만희 총재에게 전달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의 특별후원금은 기독교 파괴공작금인가? 80 2012.08.21 41337
57 모슬렘 이데올로기로서의 이슬람과 공산주의 137 2012.02.12 40495
56 모슬렘 유병언 일가는 숨거나 도망가지 말고 법의 심판대 앞에 서라_한기총 1 2014.04.28 39430
55 모슬렘 누구를 위한 여권법 개정인가? 26 file 2011.07.08 37890
54 모슬렘 외교통상부 백주현 재외동포영사국장을 즉각 경질하라 109 2011.07.13 33114
53 모슬렘 사찰은 가만두던데… 지자체, 교회에 ‘세금폭탄’ 왜? 89 2012.07.09 32900
52 모슬렘 기독교계, MB정부의 반인권적 ‘여권법 개정안’의 위헌성 검토 120 2011.07.20 32871
51 모슬렘 통진당과 민주당이 입법발의한“차별금지법”(안)은 '샤리아법'이다 ! 31 2013.03.20 32742
50 모슬렘 증권사, 대통령 인니.말레이순방에 동참 사연은 26 2010.12.09 31363
49 모슬렘 자국선 정치단체, 서방엔 눈엣가시 28 2011.06.14 30422
48 모슬렘 SBS, YTN의 의도적 교회 관련왜곡보도와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문제점 34 2012.06.29 30150
47 모슬렘 '수쿠크법안'이 어떤 것이기에.. 31 2010.12.09 30034
46 모슬렘 한겨레신문의 종교편향과, 이슬람 밀어주기 26 2011.05.21 29976
45 모슬렘 이슬람 채권 '수쿠크' 발행 급감 23 2010.12.09 29748
44 모슬렘 수쿠크(Sukuk) 19 2010.12.09 295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