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토론출처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424
제   목 : 미 대사관 앞에서의 미국 규탄의 의미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57          등록일 : 2014/06/10


미국은 ‘동성애’로 문화적 침탈을 자행하려는가? 


지난 6월 7일 미국 대사관 앞에서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 주최로 미국을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이유는 6월 7일부터 15일 사이에 신촌 지역에서 동성애자들이 벌이는 ‘퀴어문화축제’에 미국 대사관이 동성애 옹호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의 동성애 운동을 돕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성명서에 의하면, “주한 미국 대사관은 소수 개인의 성적인 취향을 위해 인권 운운하며 소위 ‘빤스 축제’에 동참함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개탄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은 최근 동성결혼 합법화 확대 등 친 동성애 정책을 펼치면서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까지 동성애를 확산시키려고 하는가?”라고 반문하였다. 

미국은 분명 동성애 문제에 있어 친 동성애 정책을 펼치고 있음이 틀림없다. 그런데 동성애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미국의 질병관리본부(CDC) 2011년 자료에 의하면, 신규 에이즈 환자의 70% 이상이 동성애로 인하여 감염되었고, 더욱 심각한 것은 에이즈에 걸린 청소년/청년들의 95%가 동성애에 의한 감염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에이즈 등 사회적 문제의 주 요인이며, 동성애자는 <고위험군>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하면 동성애자가 많지는 않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동성애가 사회적 담론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차에 동성애자들이 홍대 지역에서 자기들끼리 소규모의 모임을 갖던 것을 이번에는 한국의 유명 대학들이 밀집하고, 문화의 거리로 불리는 신촌 지역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벌이는데, 미국 대사관과 프랑스, 독일 대사관까지 가세하여 동성애 부스를 만들어 이들을 지지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 등 구라파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 미국은 현재 50개 주 가운데 19개 주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국민의 약 80%가 「동성애를 정상적 사랑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또 사회적 기반이나 정서도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라는 ‘나쁜 문화’를 전파하려는 것은 ‘문화적 침탈’이며, 내정 간섭과 다름없다. 

실제적으로 미국은 동성애자들의 요구로 각국의 인권평가에 동성애 항목을 집어넣고, 한국을 동성애 억압국가로 명시하고 있다. 동성애 문제를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려는 미국의 태도는 분명 한국의 정서와 윤리 수준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에도 이를 수용하라는 압력과 다르지 않다. 이는 반미 정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미국의 우방이다. 특히 기독교는 ‘반미운동’이 한창일 때에도 미국과의 우방관계를 중요시 하였다. 그런데 지금 동성애운동을 주장하는 세력은 진보/좌파가 대부분이며, 반미운동에 앞장서는 세력이 상당수이다. 그렇다면 ‘동성애’를 위하여 미국이 반미운동 세력과 뜻을 같이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 준 셈이다. 

한국에서의 반동성애 정서는 전통적인 한국적 윤리관에 의한 것이다. 미국이 한국에서도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 기반 세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문화를 이용한 ‘침략행위’에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이 우한폐렴바이러스를 퍼트렸고, 그리고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완결시킬 것이다. file 2020.02.26 340881
공지 인종학살: 우한폐렴(코로나19)과 백신 문재인 괴뢰정권의 우한폐렴 음모: 대구를 우한처럼-우한폐렴바이러스는 딥스테이트(프리메이슨)가 만들어 퍼트린것! file 2020.01.31 344408
140 땅굴 전국 땅꺼짐 사진과 땅굴로인한 땅꺼짐 사진 비교분석 2015.09.25 21063
139 땅굴 제주도 3층구조 가마오름 땅굴 13.2Km 중 공개된 2Km(평화박물관) 2015.09.18 21896
138 땅굴 북한 땅굴군의 증언(남굴사 밴드) 2015.04.20 22056
137 땅굴 현 정권은 땅굴 때문에 망 할 가능성 점 점 거져 (충북 증평읍에서도 싱크홀 발견) 2015.04.10 21155
136 땅굴 땅속 5미터에 묻힌 직경1.8미터 상수관 터져(인천서구) 2014.12.19 21871
135 불교 유승민 의원, 인권교육지원법(안) 자진 철회하라 2014.11.12 22737
134 불교 국민 세금으로 불교 기념관 건립이라니 file 2014.11.12 36910
133 불교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정권과 국회, 과연 대한민국에 필요한가 file 2014.06.24 23208
132 불교 불교가 국무총리를 임명하는 것인가? file 2014.06.20 24122
131 테러 非기독교인의 文昌克을 위한 변명 file 2014.06.18 21399
130 불교 공영방송 KBS가 ‘종교의 자유’를 막고, 기독교를 탄압하는가? file 2014.06.17 23486
129 불교 언론과 진보세력에 의한 ‘마녀사냥’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file 2014.06.17 23512
128 모슬렘 갑자기 튀어나온 이자스민과 그녀의 새누리당 6남매-문창극 강연을 나는 이렇게 들었다.(김성욱) file 2014.06.13 24694
127 불교 문창극총리지명자강연동영상(1시간5분)과 녹취전문과 이에 관한 KBS 왜곡보도와 그리고 정규재TV(25분) 2014.06.12 25664
» 기타 미국은 ‘동성애’로 문화적 침탈을 자행하려는가?_미 대사관 앞에서의 미국 규탄의 의미 file 2014.06.12 22301
125 모슬렘 동성애 퍼래이드의 배후는 무엇인가?-홍대에서 쫓겨난 동성애 퍼레이드 신촌에서 개최하다 file 2014.06.08 24111
124 불교 지리 산은 불교의 것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종교이기주의를 경계한다 file 2014.06.08 23014
123 불교 불자, 박원순의 종교편향 2014.06.08 23716
122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의혹-구원파들인가? 종교전쟁, 지하드의 1막 2장. 2014.06.04 27899
121 불교 종교편향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실 왜곡 2014.05.29 2484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Next ›
/ 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