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54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토론출처 http://www.pck.or.kr/PckCommunity/Notice...amp;page=1


이집트 시나이반도 테러 사건에 대한 
긴 급 성 명 서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어제 2 16일 오후 9 20분경(한국시각)에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시내산과 세인트 캐서린 수도원에서 성지순례를 마친 뒤 타바에서 버스가 폭탄테러를 당하여 한국인 3명을 포함한 5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은 반생명적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 채 평화의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한국인과 이집트인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과 그들이 속한 신앙공동체에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총회는 사망자 중의 1명과 대다수 부상자들이 본 교단 산하 진천중앙교회의 교인이기에 이들의 치유와 안전 귀국을 위해 전국 교회와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대책을 숙고하고 있습니다. 긴급하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부 당국과, 함께 염려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 관계자께서 이집트 당국으로 하여금 피해자들의 안전한 귀국과 유해의 운구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강구하도록 적극적으로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총회는 이 테러 사건이 중동지역의 재스민 혁명 이후에 갈등이 계속되는 이집트와 중동지역의 사정에 따른 불행한 일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일반 관광객, 그것도 성지순례단을 대상으로 한 무장 테러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이기에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집트 정부와 국제사회는 사건의 원인과 배후자를 규명하기를 요청합니다. 차제에 진리와 평화를 추구하며 성지를 순례하는 무고한 생명이 테러로 인해서 희생되는 유감스러운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정부와 국제 사회는 중동 분쟁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언론의 관계자들께서 이 사태가 불필요하게 종교적 갈등으로 호도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를 호소하며, 네티즌들께서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감정적인 댓글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사태를 폄훼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총회는 이번 사태를 접하면서 시나이 반도를 포함하여 성지를 여행 중이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교우들께서 해외여행안전에 관한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기를 간곡하게 요청합니다. 평화순례를 위한 순수한 성지여행이라 할지라도 분명한 현실인식을 가지고 반드시 정부의 권고를 따라서 안전하게 진행하시므로 불미스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반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집트와 성지를 포함한 세계 여러 분쟁지역에 평화가 임하시기를 기원하며, 우리 총회는 평화를 만드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절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한국인과 이집트인 피해자들과 가족들과 진천중앙교회 가운데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 2 1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 동 엽 목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이 우한폐렴바이러스를 퍼트렸고, 그리고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완결시킬 것이다. file 2020.02.26 342989
공지 인종학살: 우한폐렴(코로나19)과 백신 문재인 괴뢰정권의 우한폐렴 음모: 대구를 우한처럼-우한폐렴바이러스는 딥스테이트(프리메이슨)가 만들어 퍼트린것! file 2020.01.31 346635
120 불교 불교단체 종자연, 기독교학교 감찰기관인가 5 2012.08.21 29817
119 모슬렘 이슬람 채권 '수쿠크' 발행 급감 23 2010.12.09 29767
118 북한 일부 한국 기독교인들의 범죄_잔인한 자를 동정하고 동정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잔인하다. 21 2011.07.21 29667
117 북한 한명숙·안철수의 妙한 종교커넥션 61 2012.04.20 29663
116 불교 종교편향을 일삼는 공중파 방송들 23 2011.05.17 29567
115 모슬렘 수쿠크(Sukuk) 19 2010.12.09 29537
114 종교차별 정부의 5년간 각 종교별 지원 76.6%가 불교 지원 28 2011.06.17 29395
113 불교 조계종 도박사건, 총무원장 책임지고 용퇴해야 2012.05.12 29369
112 기타 성직자는 벙어리가 되었는가? 57 2012.03.18 29122
111 불교 봉은사 기도 사태에 즈음하여...(펌) 34 2010.10.28 29061
110 기타 유대인 배제한 교회는 반쪽… 온전한 신부 완성해야 4 file 2012.08.21 29050
109 불교 종교편향을 불러일으키는 국가인권위원회 2012.05.24 29042
108 북한 조용한 살인자 '종빨'의 거대한 음모 102 2012.06.26 29027
107 모슬렘 종교인 과세문제, 합리적으로 논의할 때가 되었다 2012.03.24 29026
106 대선 2012 미국 대통령 선거 전망 25 2012.02.12 28978
105 북한 금년은 사생결단하고 종북(從北)세력 척결에 나서야 합니다(매주 목요일 저녁7시 청계광장으로 나와주세요) 2012.06.19 28869
104 불교 일본 불교가 가져온 연등행사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는 문광부장관 file 2012.02.27 28659
103 불교 [re] 봉은사 기도 사태에 즈음하여...(펌) 37 2010.10.29 28626
102 불교 문화체육관광부의 불교적 편향성 33 file 2010.10.28 28592
101 모슬렘 “인권 미명하에 자행하는 기독교 공격 중단하라” 2012.06.16 2832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Next ›
/ 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