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토론출처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407
제   목 : 군대 내 동성애를 조장하려는 국회의원들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25          등록일 : 2014/03/19


지난 2011년 헌법재판소의 군형법 92조가 ‘합헌’이라는 판결 이후 군대내 동성애 허용 주장이 잠잠했는데, 3월 17일 일부 국회의원들이 ‘군형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하면서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을 받고 있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진선미 김광진 정진후 장하나 박원석 배재정 김재연 김제남 이상규 은수미 의원 등 10명이 동참하고 있는데, 이들은 군형법 제92조6의(추행)에 대한 처벌 삭제를 위한 발의를 한 것이다.

그러나 군형법 제92조는 군대 내 동성애를 막고,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복무를 하는 군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바, 이는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최근 육군에서는 분대장이 후임병 14명을 강제로 성추행한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시끄럽다. 이것이 불과 3개월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그 군인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형량이 약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즉 피해자들이 당한 고통에 비하면 미약하다는 것이다. 

군형법 제92조6의 폐지를 주장하는 의원들의 일부개정법률안 취지는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인데, 상명하복의 군대 내에서 ‘자기 결정권’이 가능하겠는가? 

또 이런 발상은 국민의 정서와도 맞지 않는 것이다. 지난 해 10월 한국교회언론회가 여론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군대를 다녀온 1,020명을 대상으로 “군전역자 대상 동성애 의식 조사”에 나타난 결과는 동성애를 허용할 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이 69.6%로 10명 중 7명이 문제가 있다고 보았고, 현행 군형법 제92조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86.8%를 차지하였다.(유지 22.6%, 오히려 강화 64.2%) 

또 군대 내에서 군인 간 성추행이나 성폭행이 발생해도 신고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82.8%를 차지하였다. 이유는 ‘계급 사회의 특수성’ ‘보복 따돌림의 2차 피해’ ‘주변 시선, 소문이 두려워’가 주된 이유였다. 따라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부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정서와 군대 내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전혀 동떨어진 사고방식으로 법률 개정안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이번 “군형법일부개정법률안”은 즉시 철회되어야 하며, 오히려 이것이 군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어이없는 법률안 개정 움직임은 군 기강 해이와 군 전력화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동성애를 인정하는 군대 안보내기 운동으로 비화될까 두렵다. 군대 내 동성애 허용 문제는 북핵보다 더 경계해야 할 사안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이 우한폐렴바이러스를 퍼트렸고, 그리고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완결시킬 것이다. file 2020.02.26 341000
공지 인종학살: 우한폐렴(코로나19)과 백신 문재인 괴뢰정권의 우한폐렴 음모: 대구를 우한처럼-우한폐렴바이러스는 딥스테이트(프리메이슨)가 만들어 퍼트린것! file 2020.01.31 344533
120 불교 불교단체 종자연 대표, 기독교에 막말 2014.05.29 24933
119 세월호 세월호참사 하루 전에 선원법시행령이 왜 개정 시행됐는가--이 시행령은 '2006해사노동협약'을 이행한 것이 아니다. file 2014.05.28 30141
118 세월호 신율의 출발 새아침: "원하지는않지만 물리적 충돌할 준비도 하고있어"-조계웅 금수원 대변인(Audio) 2014.05.20 24525
117 모슬렘 박근혜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를 방문하는 타이밍이 왜 이리 절묘한가? 2014.05.19 50615
116 세월호 '기독교'(구원파)를 테러 주범으로 몰고가는 티브이조선 등 언론 방송들 file 2014.05.16 52161
115 세월호 세월호참사 일지는 2006년 2월 17일부터 시작된다! file 2014.05.16 44744
114 모슬렘 mbc 공영방송의 '교회 때리기' 도를 넘었다 2014.05.13 25366
113 불교 불교계 화엄사,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 문화재 등록 방해 2014.05.01 25148
112 세월호 ‘침몰’ 세월호, [천(해)지-(신)천지-청해운] 2014.04.25 45724
111 모슬렘 유병언 일가는 숨거나 도망가지 말고 법의 심판대 앞에 서라_한기총 1 2014.04.28 39192
110 북한 세월호 참사 중 나온 北가짜기독교와의 南北공동기도문 2014.04.25 23554
109 기타 종교인에 대한 명예훼손 법적 제재 받아 2014.04.25 24208
» 북한 군대 내 동성애를 조장하려는 국회의원들 2014.03.20 22717
107 모슬렘 방향감각 잃은 비판적 보도에 의한, 악플 테러 2014.02.27 24471
106 기타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민국 國會 제정신 아니다" 2014.02.21 22976
105 모슬렘 “종교인 과세, 유물론에 입각한 종교 탄압행위” 2014.02.19 24756
104 모슬렘 이집트 시나이반도 테러 사건에 대한 긴급성명서(예장통합) 2014.02.19 25170
103 모슬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모욕’에 대한 이중성 2014.02.11 25627
102 종교차별 2013년 각 신문언론의 종교 보도 및 성향 드러나 2014.01.25 21826
101 모슬렘 피를 부르는 이슬람 무장 반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분쟁 2013.12.23 2605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Next ›
/ 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