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9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토론출처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407
제   목 : 군대 내 동성애를 조장하려는 국회의원들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25          등록일 : 2014/03/19


지난 2011년 헌법재판소의 군형법 92조가 ‘합헌’이라는 판결 이후 군대내 동성애 허용 주장이 잠잠했는데, 3월 17일 일부 국회의원들이 ‘군형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하면서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을 받고 있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진선미 김광진 정진후 장하나 박원석 배재정 김재연 김제남 이상규 은수미 의원 등 10명이 동참하고 있는데, 이들은 군형법 제92조6의(추행)에 대한 처벌 삭제를 위한 발의를 한 것이다.

그러나 군형법 제92조는 군대 내 동성애를 막고,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복무를 하는 군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바, 이는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최근 육군에서는 분대장이 후임병 14명을 강제로 성추행한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시끄럽다. 이것이 불과 3개월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그 군인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형량이 약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즉 피해자들이 당한 고통에 비하면 미약하다는 것이다. 

군형법 제92조6의 폐지를 주장하는 의원들의 일부개정법률안 취지는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인데, 상명하복의 군대 내에서 ‘자기 결정권’이 가능하겠는가? 

또 이런 발상은 국민의 정서와도 맞지 않는 것이다. 지난 해 10월 한국교회언론회가 여론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군대를 다녀온 1,020명을 대상으로 “군전역자 대상 동성애 의식 조사”에 나타난 결과는 동성애를 허용할 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이 69.6%로 10명 중 7명이 문제가 있다고 보았고, 현행 군형법 제92조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86.8%를 차지하였다.(유지 22.6%, 오히려 강화 64.2%) 

또 군대 내에서 군인 간 성추행이나 성폭행이 발생해도 신고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82.8%를 차지하였다. 이유는 ‘계급 사회의 특수성’ ‘보복 따돌림의 2차 피해’ ‘주변 시선, 소문이 두려워’가 주된 이유였다. 따라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부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정서와 군대 내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전혀 동떨어진 사고방식으로 법률 개정안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이번 “군형법일부개정법률안”은 즉시 철회되어야 하며, 오히려 이것이 군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어이없는 법률안 개정 움직임은 군 기강 해이와 군 전력화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동성애를 인정하는 군대 안보내기 운동으로 비화될까 두렵다. 군대 내 동성애 허용 문제는 북핵보다 더 경계해야 할 사안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이 우한폐렴바이러스를 퍼트렸고, 그리고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완결시킬 것이다. file 2020.02.26 342941
공지 인종학살: 우한폐렴(코로나19)과 백신 문재인 괴뢰정권의 우한폐렴 음모: 대구를 우한처럼-우한폐렴바이러스는 딥스테이트(프리메이슨)가 만들어 퍼트린것! file 2020.01.31 346591
120 불교 십자가철거하는 안양 최대호시장 불교연찬법회에서 참석 노래 불러. 68 file 2012.05.24 34959
119 불교 종교편향을 불러일으키는 국가인권위원회 2012.05.24 29035
118 모슬렘 ‘이슬람포비아’의 정체 25 2012.06.07 50534
117 모슬렘 사랑의교회 건축은 계속되어야 한다 2012.06.07 26744
116 모슬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정체성은 기독교 공격의 선봉 2012.06.16 27602
115 모슬렘 “인권 미명하에 자행하는 기독교 공격 중단하라” 2012.06.16 28325
114 북한 금년은 사생결단하고 종북(從北)세력 척결에 나서야 합니다(매주 목요일 저녁7시 청계광장으로 나와주세요) 2012.06.19 28867
113 북한 주체사상과 남한 교회를 섞으려는 必死的 노력들 27 2012.06.22 32142
112 북한 조용한 살인자 '종빨'의 거대한 음모 102 2012.06.26 29026
111 모슬렘 SBS, YTN의 의도적 교회 관련왜곡보도와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문제점 34 2012.06.29 30156
110 모슬렘 강남구청의 추징, ‘교회의 탈세’로 보는 시선 적절한가 24 2012.06.29 28000
109 모슬렘 강북제일교회, 종교의 자유를 사수하라 31 2012.07.05 28076
108 기타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선이 필요하다 65 2012.07.08 27913
107 기타 ‘캘리포니아 동성애 전쟁 승리’ 주님세운교회의 358일 4 2012.07.09 31289
106 모슬렘 사찰은 가만두던데… 지자체, 교회에 ‘세금폭탄’ 왜? 89 2012.07.09 32908
105 김신 대법관 후보자 ‘종교편향’ 논란 과도하다 6 2012.07.10 21193
104 모슬렘 민통당 최재천 의원의 좌파ㆍ불교적 편향성-특위 위원에서 제외시켜야. 5 file 2012.07.12 25789
103 모슬렘 기독교 시설에만 세금 부과 의도는? 3 2012.07.25 27347
102 불교 박근혜(법명: 선덕화) 대선후보의 지나친 종교편향을 비판한다. 68 file 2012.08.10 34889
101 모슬렘 신천지와 이슬람의 공통점 8 2012.08.14 265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Next ›
/ 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