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7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토론출처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386
제   목 : 문광부 종교차별신고센터, 종교차별에 앞장서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41          등록일 : 2013/10/2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신고센터)에는 지난 2008년(2008.9.24.설치, 동년 10.27일 개정)부터 불교계의 주장에 따라, 장관 훈령으로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가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에는 주로 기독교를 견제하기 위한 사건들이 대부분 접수되는 것으로 본회가 조사한 바도 있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교회언론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각각, 서울시장과 조계종이 10년 간 3,500억 원을 들여 조계사 인근의 성역화를 위해 시행한다는 협약식(보도: 8월 20일)에 대한 ‘종교차별’문제가 없는지와,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관련 사실(보도: 6월 11일)을 제보한 것에 대한 <자문회의> 결과를 10월 11일 통보받았다. 

그런데 문광부 신고센터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기독선교회에 대한 판정에서, ‘문건 작성만으로 종교차별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면서도,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 대상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하라’는 공문을 조계종에 회신하였다. 

반면에, 서울시장이 조계종 총무원장과 언론까지 동원해 서울시의 막대한 재정을 불교를 위해 투입하는 업무 협약식에 대해서는, ‘업무 협약의 추진만으로 종교차별에 해당된다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순수종교시설 건립 등은 종교계에서 재원을 부담하는 등 사업계획 수립 시 종교차별 논란이 발생치 않도록 세밀한 검토 필요’라는 아주 애매모호한 내용을 본회에 회신 해 왔다. 

이는 불교계에서 기독교계의 ‘종교차별’을 주장하면, 계획(사적 문건)이 세워진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고, 기독교계에서 명백(이 사업 안에 역사박물관, 템플스테이 체험시설 포함한다고 공표하고, 일부 언론에서는 ‘불교성역화’로 표현됨)하고도 엄청난 사건을 접수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얼버무려,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가 오히려 대단한 ‘종교차별’을 일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문광부 신고센터의 설치•운영목적(제1조)에 보면, ‘공무원의 직무상 종교차별 행위를 자문하고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공무원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직무상 종교차별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정함’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대도 공정하게 처리는 안 하고, 불교계가 주장하면, ‘종교차별’에 해당하고, 기독교에서 명백한 문제점을 접수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매우 편리하고(?), 제멋대로의 이중적이며 지극히 편파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어찌 국민들이 낸 막대한 세금으로 특정 종교 주변을 ‘성역화’한다는데, 종교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자문위원들의 상식 이하의 판정도 문제이지만, 이런 자문을 하는 종교차별신고센터를 문광부는 국민의 세금에서 지원하면서,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종교차별을 가려낸다는 정부 산하 기구가 오히려 ‘종교차별’을 조장한다면, 국민은 정부를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이런 조직은 분명 사족(蛇足)에 불과하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편과 불신만 키우게 될 것이다. 또한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적 요인과 갈등만을 더하게 될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이 우한폐렴바이러스를 퍼트렸고, 그리고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완결시킬 것이다. file 2020.02.26 343977
공지 인종학살: 우한폐렴(코로나19)과 백신 문재인 괴뢰정권의 우한폐렴 음모: 대구를 우한처럼-우한폐렴바이러스는 딥스테이트(프리메이슨)가 만들어 퍼트린것! file 2020.01.31 347578
59 불교 문화체육관광부의 불교적 편향성 33 file 2010.10.28 28670
58 불교 문창극총리지명자강연동영상(1시간5분)과 녹취전문과 이에 관한 KBS 왜곡보도와 그리고 정규재TV(25분) 2014.06.12 26087
» 불교 문광부 종교차별신고센터, 종교차별에 앞장서다 2013.10.28 23778
56 기타 메시아닉 쥬(Messianic Jews)들의 수난 7 2012.08.21 38184
55 땅굴 땅속 5미터에 묻힌 직경1.8미터 상수관 터져(인천서구) 2014.12.19 22237
54 모슬렘 동성애를 지지하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께 2013.05.12 22884
53 모슬렘 동성애 퍼래이드의 배후는 무엇인가?-홍대에서 쫓겨난 동성애 퍼레이드 신촌에서 개최하다 file 2014.06.08 24464
52 모슬렘 동성애 조장 고교 교과서는 개정되어야 한다 2013.07.26 22368
51 모슬렘 동성애 앞에 국가 기관들 왜 이러나? 2013.12.17 24439
50 불교 동국대학교에는 공식 기독 동아리가 없다. 2013.05.20 25313
49 모슬렘 누구를 위한 여권법 개정인가? 26 file 2011.07.08 38014
48 대선 노무현은 누가 죽였나? 2012.03.29 28073
47 기타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선이 필요하다 65 2012.07.08 27976
46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김정민 박사의 반 기독교 정서의 뿌리 2020.02.28 20691
45 북한 김일성을 상대로 아직도 '神社참배'하는 從北기독교인들! 2012.05.02 27698
44 김신 대법관 후보자 ‘종교편향’ 논란 과도하다 6 2012.07.10 21237
43 기타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민국 國會 제정신 아니다" 2014.02.21 23220
42 모슬렘 기독교계, MB정부의 반인권적 ‘여권법 개정안’의 위헌성 검토 120 2011.07.20 32991
41 대선 기독교, 국가 위한 용단이 필요하다 2012.03.25 282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Next ›
/ 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