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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_buddha_jap.jpg 일본 불교가 가져온 연등행사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는 문광부장관
← 일본의 연등행사


글쓴이 : 박미자

조회 : 31  


최광식 문광부장관은 2월 21일 불교방송에 출연하여 “연등행사는 불교계 행사를 넘어서 전통 대중축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이며, 연등제작, 연등행사는 전통축제의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어 무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불교계는 우리 전통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전통문화의 파수꾼”이라고 친불교 발언을 아낌없이 하였다.
불교닷컴 :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16

짚고넘어가야 할 것은 연등행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불자들이지 비불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조계종과 문광부는 착각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으며, 연등행사의 문화재 지정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보다 오히려 훈계하려 하고 있어 문광부와 조계종의 유착관계에 대해 사람들의 우려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더 나아가 문광부는 ‘연등행사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이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헌법의 정신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역사의식이 없는 사람이 MB정권의 장관을 하고 있으니 MB정권이 친일정부란 소리를 듣는 것 아닌가?
법보신문 : http://www.beopbo.com/news/view.html?skey=%B9%AE%B1%A4%BA%CE&x=0&y=0§ion=1&category=112&no=69435

서울에서 치러진 첫 현대 연등행사는 일본불교인 정토종 한일한방후에 주관한 것이 최초이다. 조선사람들이 일본 불교의 시가행사에 얼마나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는지 일본 불교종단은 1911년에는 순사들의 보호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법보신문, 2008. 3. 16) http://beopbo.com/news/view.html?skey=%BF%AC%B5%EE%C7%E0%BB%E7&x=0&y=0&page=1§ion=1&category=112&no=50443

일본이 한일합방이후 일본 불교로 하여금 종교행사를 거창하게 치룬 이유는 무엇일까? 조선 민중의 정신을 일본의 식민통치에 순화하기 위해 불교를 식민통치의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결정은 강화도조약 체결 이듬해인 1877년에 일본의 외무상과 내무상이 일본 불교 진종의 총무원장에게 조선에 승려를 파견하도록 종용한 내용에서 드러났고, 조선에 도래한 승려들의 각종 첩보보고에서 알 수 있다.

조선의 불교를 일본 불교에 흡수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물질적 후대’와 ‘승려의 사회적 신분의 향상’을 꾀했다.(시사저널: 총독부가 준 사찰임야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91). 조선의 불교계는 ‘이조학정으로부터 불교를 증흥시켜준 총독부와 천황의 은덕’에 몸둘 바를 몰라하고, 천황을 보위하는 ‘호국불교’를 마음에 새기게 된 것이다. 조계종이 국가의 지원을 당연시하는 나쁜 관행은 총독부의 식민지종교정책의 친일잔재인 셈이다. 

친일잔재를 청산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띄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일제잔재인 ‘불교 후대’를 계승하고 있으니 역사를 아는 국민들은 국회의원과 정부, 대통령의 역사의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고, MB정권이 친일정부라는 비난을 흘려들을 수 없는 것이다. 헌법정신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최광식문광부장관은 일제잔재인 연등행사를 서울시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하는 것도 모잘라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한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

일본에 가보라. 형형색색의 연등축제가 있다. 조계종이 문화재라는 명분이 돈이 되는 줄을 깨닫고 문화재 등록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태를 보고, 일본의 불교에서 조계종의 미래를 탐색해 온 것을 돌이켜 본다면 일본불교가 한국의 전통불교로 가장하고 있듯이 일본의 연등축제가 한국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깨달은 것이다. 심지어 일본이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연등축제’를 한국에 들고와서 공연했던 것을 보면 조계종이 아직도 일본 불교문화에 마음이 심취해 있음을 알 수 있지 않은가? 템플스테이도 일본 불교에서 배워오고 있으니.... 조계종이 전통불교라며 온갖 예산과 특혜를 만들어 주고 있는 문광부 공무원, 문광위원들...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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