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23624연합한명숙 징역5년 구형…내달 13일 선고(종합)
| 기사입력 2011-12-16 18:57    
광고
  

"검찰이 표적수사" 최후진술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상현 기자 =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이 다시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달러(5천800만원 상당)를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한 전 총리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은 비합리적 변명에 근거해 공소사실을 배척했다"고 주장했다.

또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은 2009년 6월 수표로 1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거짓으로 밝혀졌고 앞서 2002년 1천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선물받은 사실도 있다"며 "둘은 절친한 사이로 많은 정황이 5만달러를 건넸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검찰 구형에 앞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한 전 총리는 "진술을 거부한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은 "제출된 증거를 보면 공소사실이 그 자체로도 상식에 반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의 내용과 타당성에는 어떠한 흠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다. 검찰의 기소는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당시 출마를 막기 위한 선거개입이었다"며 "표적수사를 한 사람들이 오히려 표적판결 운운하며 사법부를 비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시절인 2006년 12월 삼청동 공관에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달러가 구형됐으나 지난해 4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한 전 총리는 이후 2007년 대선후보 당내 경선을 앞두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지난 10월 1심에서 역시 무죄가 선고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rao@yna.co.kr

hapyry@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1 공산당 민주당 수도권 공천 33명 중 32명 '열린우리당 사람' 수정 2012.02.26 35949
50 공산당 민주당 수도권 공천 33명 중 32명 '열린우리당 사람' 수정 2012.02.26 37719
49 공산당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폭탄이 있다면 국회를 폭파시켜버리고 싶다” 수정 2011.11.23 33881
48 공산당 민노당 "연평도 포격은 정부가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결과" 주장 수정 2010.11.23 35839
47 공산당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80만명 서명(종합) 수정 2011.06.16 34374
46 공산당 말만 단호한 NATO 정부, MB는 지금 고민 중 수정 2010.11.28 33587
45 공산당 동성애·동성결혼 옹호하는 교과서 2016.06.29 22564
44 공산당 대법원, 서울 학생인권조례 무효화 청구 ‘각하’ 2013.11.29 27006
43 공산당 남양주 땅굴 발굴 모습(11월16일): "특전사 노린 땅굴 확실, 일주일 뒤 현장 재공개할 것" 2014.11.17 25949
42 공산당 김흥국 삭발식에 정몽준까지 등장 수정 2011.06.17 33479
41 공산당 김정은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기독교인들 2011.07.18 28158
40 공산당 김여진, '전두환씨 당신은, 발버둥쳐도 학살자" 소신글 연일 화제 수정 2011.05.19 32635
39 공산당 김삼환 목사 “WCC가 공산·다원주의면 당장 사표” 2013.07.06 44633
38 공산당 김문수 전화를 장난으로 오인한 소방관 징계 '논란' 수정 2011.12.29 33763
37 공산당 김관진, "최전방 3곳 성탄트리 등탑 점등 재검토" 수정 2011.12.20 32552
36 공산당 김관진 "군인정신 약화..정신교육 필요" 수정 2010.11.26 33456
35 공산당 기독교 NGO들, 시국미사 등 비판 목소리 2013.11.29 28198
34 공산당 국회, `北무력도발 규탄결의안' 채택 수정 2010.11.25 34866
33 공산당 국정원은 김대중 시절 우리 정보원이 북한에서 대량 학살된 사건에 대하여 명백하게 밝혀라 수정 2012.02.26 35900
32 공산당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에 41건 수정명령(종합) 2013.11.29 288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