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8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1990143옴마니이정희 "김선동은 윤봉길·안중근 의사였다고 생각"
| 기사입력 2011-11-23 12:37  [오마이뉴스 황방열 기자]
▲ 22일 한미FTA 비준안이 통과된 직후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 가루까지 뿌리며 강력하게 저지했던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왼쪽 아래)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른쪽은 이정희 대표.  
ⓒ 남소연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한미FTA비준안이 날치기 처리된 22일 국회본회의장에 최류탄을 터뜨린 같은 당 김선동 의원을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23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전화인터뷰에서 김 의원의 행동에 대한 질문에 "김 의원이 하신 일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자랑스럽다, 윤봉길 의사였다, 안중근 의사였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김 의원의 지난 4월에 당선된 뒤 무조건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가야 한다, 한미 FTA가 이렇게 통과되면, 민주노동당이 제 몫을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배치를 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김 의원 부모님은 지금도 전남 고흥에서 농사짓고 있고, 형제분들은 자영업을 하고 계시고, 본인도  비정규직·일용직 건설노동자로 일을 하시던 분"이라며 "한미 FTA가 서민들의 삶을, 농민들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릴지에 대해서 몸으로 느끼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그렇게까지 해서 되겠느냐"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는 질문에도 "그럴 정도로 우리 서민들의 마음이 심각하고, 또 이 한미 FTA가 통과되고 나면, 민주진보정권을 세워봐야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꼭 막아야 한다고) 그렇게까지 말씀드렸고, 이런 일도 하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사전에 알았나"... "말씀드리지 않겠다, 이미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 공언"

이 대표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도 "사전에 민주노동당 내에서 최루탄 문제에 대해서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혹시 이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한다"면서도 "한미 FTA 비준을 막기 위해서는 민주노동당은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 어떤 책임이라도, 어떤 비난이라도 다 받고 다 질 각오가 돼 있다, 책임질 것 있으면 진다, 이렇게 이미 제가 당대표로서 공언 드린 바가 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후 예산안 심의 등 국회일정 참여 문제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제는 한나라당하고 국정을 논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국민들께, 지역 주민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되는 상황"이라며 "민주주의는 파괴되었고, 국회는, 이제 18대 국회에서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답해,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국회에서 민노당 의원들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도 "2012년 예산 심의를 포함한, 이후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할 것이며, 이를 함께할 것을 다른 야당에게도 호소드린다"며 "이제 국민의 거대한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 안고 거리에서 장외투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노당 의원들은 한미FTA비준안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큰절을 하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91 공산당 민노당 "연평도 포격은 정부가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결과" 주장 수정 2010.11.23 35731
90 공산당 박지원, 긴급회의 중 트위터에 "정부는 확전말라" 수정 2010.11.23 35276
89 공산당 北 포격 받은 연평도 '불바다.아수라장'(종합) 수정 2010.11.24 34178
88 공산당 한미, 北도발 대응 연합위기관리팀 가동 file 수정 2010.11.24 49419
87 공산당 한미, 28일부터 美항모 참가 연합훈련(종합) 수정 2010.11.24 40475
86 공산당 국회, `北무력도발 규탄결의안' 채택 수정 2010.11.25 34720
85 공산당 [연평도 피격]송영길 시장 트위터 글 누리꾼 비난 '봇물' 수정 2010.11.25 34882
84 공산당 여야,대북규탄결의안 표결처리하면서도 '파열음' 수정 2010.11.25 37150
83 공산당 김관진 "군인정신 약화..정신교육 필요" 수정 2010.11.26 33351
82 공산당 말만 단호한 NATO 정부, MB는 지금 고민 중 수정 2010.11.28 33469
81 공산당 '천안함 사건'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수정 2010.11.28 33161
80 공산당 “北포탄글씨 ‘①’도 조작” 또 근거없는 주장 수정 2010.11.28 36604
79 공산당 '광우병 보도' MBC PD수첩, 2심서도 전원 무죄 수정 2010.12.02 41958
78 공산당 [戰線 지켜야 平和 지킨다] '현금 벼락' 北에 쏟았다 수정 2010.12.02 34272
77 공산당 "연평도 포격·천안함 침몰 북한 戰犯혐의 조사 착수" 수정 2010.12.07 35229
76 공산당 사격훈련, 서해5도는 빼고 했다 수정 2010.12.07 36809
75 공산당 연평도 포격 등 ICC 단죄 가능할까? 수정 2010.12.07 43249
74 공산당 추신수 병역면제…美언론 `또 다른 시각` 수정 2010.12.07 33275
73 공산당 "민간인 살상은 전쟁범죄… 우리에게 조사 권한" 2010.12.08 24885
72 공산당 개성공단 폐쇄론 `금기` 깨졌다 수정 2010.12.08 313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