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23624연합한명숙 징역5년 구형…내달 13일 선고(종합)
| 기사입력 2011-12-16 18:57    
광고
  

"검찰이 표적수사" 최후진술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상현 기자 =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이 다시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달러(5천800만원 상당)를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한 전 총리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은 비합리적 변명에 근거해 공소사실을 배척했다"고 주장했다.

또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은 2009년 6월 수표로 1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거짓으로 밝혀졌고 앞서 2002년 1천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선물받은 사실도 있다"며 "둘은 절친한 사이로 많은 정황이 5만달러를 건넸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검찰 구형에 앞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한 전 총리는 "진술을 거부한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은 "제출된 증거를 보면 공소사실이 그 자체로도 상식에 반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의 내용과 타당성에는 어떠한 흠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다. 검찰의 기소는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당시 출마를 막기 위한 선거개입이었다"며 "표적수사를 한 사람들이 오히려 표적판결 운운하며 사법부를 비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시절인 2006년 12월 삼청동 공관에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달러가 구형됐으나 지난해 4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한 전 총리는 이후 2007년 대선후보 당내 경선을 앞두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지난 10월 1심에서 역시 무죄가 선고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rao@yna.co.kr

hapyry@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91 공산당 한미, 北도발 대응 연합위기관리팀 가동 file 수정 2010.11.24 49167
90 공산당 한미, 28일부터 美항모 참가 연합훈련(종합) 수정 2010.11.24 40269
» 공산당 한명숙 징역5년 구형…내달 13일 선고(종합) 수정 2011.12.16 36186
88 공산당 한기총도 땅굴괴담 비판 “불안 불신 조장해선 안돼” 2014.11.11 25326
87 공산당 학생인권조례는 교사 무력화시켜 민중혁명이 목적 수정 2011.12.22 35142
86 공산당 학생인권조례 곽노현 강행ㆍ李교과 재의요청(종합) 수정 2012.01.20 36328
85 공산당 하태경 "협박편지는 종북주의자 소행… '자작극'이라는 말에 마음이 찢어진다" 2013.12.03 28763
84 공산당 통진핵심당원, 北225국 수시접촉 혐의 구속 2013.11.29 28080
83 공산당 탈북자 위장한 간첩 얼마나 수정 2011.12.28 35822
82 공산당 탈북자 구출 돕던 한국인, 베트남에서 체포돼 2012.06.26 25278
81 공산당 추신수 병역면제…美언론 `또 다른 시각` 수정 2010.12.07 33131
80 공산당 천주교 이어 기독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 2013.11.27 27910
79 공산당 차별금지 표방하면서 차별하자는 법, 군인권기본법안(심상정의원 등 11인) 발의: 입법예고기간20141204~1218일 2014.12.15 21926
78 공산당 중국 "강호빈 목사, 교통사고死가 맞다"… 강목사 측 "시속 30㎞ 길에서 사망이라니…" 2012.05.31 26556
77 공산당 정부, 전방 3곳 성탄등탑 점등 없던 일로 수정 2011.12.20 35602
76 공산당 접속차단 北사이트 스마트폰선 ‘술술’ 수정 2010.12.10 33144
75 공산당 전교조 교사 명단공개, 1인당 10만원 배상(종합) 수정 2011.10.26 32929
74 공산당 임수경, 탈북 대학생에 "변절자XX " 막말 논란 2012.06.03 26895
73 공산당 이정희 "김선동은 윤봉길·안중근 의사였다고 생각" 수정 2011.11.23 33661
72 공산당 이인규 “딸이 미국서 집 산 것… 盧전대통령 부인한 날 美당국서 증거 보내와” 수정 2011.06.16 378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