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66863연합이재오 "돈봉투사건 이재오잡기 정치공세"(종합)
| 기사입력 2012-01-13 19:51 | 최종수정 2012-01-13 20:33

정몽준 의원 출판기념회 축사하는 이재오 의원(자료사진)  

"`이명박 정부' 잡으려는 악의적 구도" 비판도

"전대때 美체류, 일절 관여안해..천지모르고 깨춤추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은 13일 각종 언론보도 등을 통해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재오와 이명박 정부를 잡으려는 음모"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인터넷 보수논객들의 모임인 `더펜'(The Pen) 주최 토크콘서트에 출연, "어제(12일) 뉴스를 보니 한 술 더 떠 `이재오 의원도 곧 소환하겠다'고 하는데, 이 정도 되면 본말이 박희태 돈 봉투 사건 진상조사가 아니라 친이계 수장으로 알려진 이재오 잡기 정치공세"라고 말했다.

그는 "그 뒤에는 당연히 이명박 정부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결국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부를 잡으려는 악의적 구도"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돈 봉투 사건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은 안병용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최측근 인사'로 불리는 데 대해 "이는 안 위원장을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재오를 잡으려는 음모이자 여론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그 사건과 관계가 없고 거론할 필요도 없다. 안 위원장의 주체적인 행동"이라며 "(안 위원장은) 국회의원에 출마했었고 나이가 60세인 정치인인데 그를 내 심부름꾼으로 만드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안 위원장과 친한 것은 맞고, 그는 은평갑, 나는 은평을이므로 지리적으로 따지면 최측근인 것도 맞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낙마 직후 미국으로 향하기까지의 복잡한 심경을 소개하면서 `부재기위 불모기정'(不在其位 不謀其政.지위에 있지 않으면 정사를 논하지 마라)이라는 한자성어를 인용, 2008년 전당대회에 관여한 일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전당대회 당시 나는 한국에 없었다.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라고도 했다. 실제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5월 미국으로 건너가 1년가량 워싱턴 존스 홉킨스 대학에 머물러 문제가 된 2008년 `7ㆍ3 전당대회' 때는 한국에 없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천지도 모르고 깨춤추네. 깜이 엄마가 내뱉은 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9일에도 `깜이 엄마' 일화를 소개하면서 "깜도 안되는 것이 어디서 굴러 와 동네 시끄럽게 하는거야"라는 글을 남겼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선 `MB정부 실세 용퇴론'을 제기한 한나라당 김종인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일각에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신을 연관시키려는 일부 언론과 검찰 수사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kbeomh@yna.co.k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91 이슬람 李대통령 "중동진출 근로자에 세제ㆍ교육비 혜택 수정 2012.02.24 35974
90 이슬람 교과부-서울시교육청 또 격돌…학칙 논란 수정 2012.02.21 36019
89 이슬람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 ‘논란’ 수정 2012.01.19 36499
» 이슬람 이재오 "돈봉투사건 이재오잡기 정치공세"(종합) 수정 2012.01.13 36462
87 이슬람 전쟁을 통해 성장한 초기 이슬람 수정 2012.01.11 41698
86 이슬람 리버풀 관련 인종차별 용의자 줄줄이 체포 수정 2012.01.08 35643
85 이슬람 나이지리아·아프간·이라크서 폭탄테러 수십명 사망… 폭력과 테러로 얼룩진 성탄절 수정 2011.12.28 34648
84 이슬람 최강희 감독 첫 시험대 주장 선임, 박주영은 안된다 수정 2011.12.23 34544
83 이슬람 美법안 6개월뒤부터 적용…이란산 원유도입 차질클 듯 수정 2011.12.16 36014
82 이슬람 `입출금대란 막아라' 은행권 정전 대책 비상 수정 2011.12.16 35470
81 이슬람 행안부 "에너지 과소비 주민 신고체계 마련" 수정 2011.12.16 38759
80 이슬람 조롱·구타·감시…軍 동성애자 차별 수정 2011.12.16 33890
79 이슬람 정부, X마스 조명 불허…유통업계 '캄캄한 성탄' 수정 2011.12.02 34155
78 이슬람 “‘최루탄 議員’ 묵과 못해”… 고발·제명 ‘처벌’ 나섰다 수정 2011.11.23 34511
77 이슬람 [아시아나 화물기 조종사 시신 발견 수정 2011.10.31 33343
76 이슬람 런던북부폭동시작_폭동 가담자 천여 명 체포...약탈·방화 주춤 수정 2011.08.11 35323
75 이슬람 英 폭동 확산, EPL 개막전도 위태 수정 2011.08.10 33661
74 이슬람 “한국 가고 싶어요” … 하루에 8000명 몰렸다 수정 2011.08.10 32280
73 이슬람 '천안함 폭침 확신은 형이상학의 영역'이란 문정인 교수 수정 2011.08.06 34469
72 이슬람 문정인이 오히려 ‘형이상학(좌익이념) 광신도’가 아닌가? 수정 2011.08.06 3729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