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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거
2011.10.25 11:09

기독교정당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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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독자유민주당이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정당 활동을 통해 전체 기독교계를 아우르겠다는 입장인데요,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보도에 조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화요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는 기독자유민주당 창당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도당 대표와 당원 200 여명이 참석한 창당대회에서는 창당 취지문 채택과 당 대표 선출이 이뤄졌으며, 기독당은 이날 오후 당헌, 당규를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대표로 선출된 김충립 박사는 창당 배경을 설명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크리스천의 정치 참여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충립 대표 / 기독자유민주당

기독자유민주당은 창당대회에서 반공극우 성향의 정책을 공식화 했습니다. 친북좌파를 척결해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반국가, 반사회 세력 반대를 핵심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날 대회는 실제 창당에 동참하기로 했던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불참의사를 밝혀 축사를 맡을 사람도 없이 조촐하게 진행됐습니다. 기독자유민주당의 이념편향과 시대착오는 개신교 내에서 끊임없는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봉호 석좌교수 / 고신대학교

학계에서도 기독 정당 창당 문제는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개신교가 정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유럽사회는 단일종교사회인 반면, 다종교 사회인 한국에서 기독교 정당 출현은 또 다른 갈등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백승현 교수 / 경희대 정경대학

더불어 창당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크리스천의 올바른 정치 참여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 볼 시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창당대회 이후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각 단체들은 정치참여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주고받을 계획입니다.

CGN 투데이 조혜원입니다.
chohw@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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