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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勞營)방송 MBC의 수상한 파업?

by anonymous posted Feb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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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勞營)방송 MBC의 수상한 파업?
친노종북세력도 MBC 비키니녀 부담스러워 해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15일 (수) 10:42:56 한기총신문 btn_sendmail.gif webmaster@ccnkorea.com newsdaybox_dn.gif

해법은 민영화 

파업? “최문순에게 물어봐

MBC 노동조합이 지난달 30일 오전 6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벌써 몇 번째 인지 셀 수도 없는 이상한 공영방송의 상습적 파업이다.


MBC 노조는 이날 석고대죄 드립니다란 제목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김재철 사장 때문이라는 이유로 비겁했다. ‘MB정권의 언론탄압 때문이라는 이유로 비굴했다“MBC의 주인인 국민을 섬기지 못하고 저들의 품안에서 놀아난 지난 2년을 가슴 깊이 성찰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제 MBC 노동조합은 저들의 손 안에 있는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종결투쟁에 몸을 던지겠다면서 정권의 선정도구가 아닌 국민의 여론장으로 반드시 돌려놓을 것을 천명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눈에는 이러한 MBC의 파업이 그다지 설득력 없는 메아리로만 들린다. 지난 1988826일 한국방송사상 최초의 파업이라는 기록을 남긴 MBC노조는 좌파 언론노조의 효시이면서 상습파업과 더불어 인사권에 노조가 깊숙이 개입, ‘노영방송’(勞營放送)의 원조라는 불명예를 만든 정치집단이다. 이들의 인사권 개입과 지난 좌파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는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거쳐 더욱 노골화 되었고 급기야 부장대우인 최문순 현 강원도지사가 사장에 취임하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1998년 언론노련위원장으로 취임하여 언론개혁은 내부에서란 구호아래 좌파정권의 언론장악을 도왔던 그는 파격적으로 2005년에 사장으로 취임한다. 최문순 사장 임명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한 이옥경 씨는 현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과 자매이며, 방문진 이사장을 역임했고 이수호 민노총 전 위원장이 이사가 되기도 했다. 최문순 사장 재직 시 음악 캠프 알몸 노출 사건’, ‘731부대 화면 오용 사건’, ‘상주 참사’, ‘광우병파동 등을 거쳐 ‘PD수첩 사태까지 사고의 연속이었다. 그 시절 최문순 사장과 물의를 빚은 PD수첩의 최승호 책임 PDMBC 노조위원장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PD는 최사장의 가까운 측근으로 분류되었고 시사매가진 2580’ 제작자로 있을 때 탄핵 사태 이후 최초로 노무현 대통령을 출연시킨 장본인이기도 했다.


, 고 노무현 대통령, 최문순 MBC 사장, 최승호 ‘PD수첩책임 PD는 코드로 묶여있는 사이다. 그러기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 문제에 직접 나서서 ‘PD수첩에 광고를 끊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 선에서 그만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훈수를 둔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권력의 시녀로써 역할을 충실히 했고 황우석 박사 죽이기 때는 협박취재까지 자행, 검찰에 수사의뢰가 들어가기도 했다. 이번 파업에 최문순 현 강원도 지사가 개입했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MBC는 최문순에 의한 최문순을 위한 최문순의 방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친노종북세력의 언론 길들이기

아시다시피 MBC70% 주는 방송문화진흥회가 갖고 있고, 방문진의 이사들은 방송위원회에서 임명하고, 방송위 위원은 대통령이 절대적 관할 속에 있다. 따라서 MBC는 엄밀히 말하면 대통령이 지배하는 공영방송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의 입장에서도 MBC는 포섭대상 1호였다. 민영방송인 SBS와 진짜 공영방송 KBS와 달리 MBC의 기형적 구조는 지속적으로 좌파정권을 세우고 궁극적으로는 적화통일을 꿈꾸고 있는 북한의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포섭해야 할 조직이었다. 1990년대 이득렬 사장 시절에도 간간이 남북관계가 최악의 시절에도 이따금 북한관련 특종기사를 낸 것도 이러한 북한의 의도와 맞아 떨어진다.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언론 길들이기와 국정원 내 영남인사 및 대공라인 학살 그리고 법난을 통한 불교계 장악이었다. 그러나 김대중은 박권상, 김중배를 통한 언론 개혁에 실패했다. 타협정책과 유화 제스처는 결국 정권 말 아들 삼형제의 구속과 더불어 조기 레임덕이라는 쓴 맛을 봐야했다. 이에 위기를 느낀 친노종북세력들은 노골적으로 정현주(한겨례신문 워싱턴 특파원)와 최문순을 각각 KBSMBC의 사장으로 임명 하는데 성공한다. 물론 북한과의 교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현주는 대표적인 종북언론인 한겨례신문의 워싱턴특파원 시절 북한을 자주 왕래하며 북한찬양일색의 기사와 책을 낸 종북인사였고 최문순은 노조에서만 잔뼈가 굵은 노동운동가에 가까웠다. 이들은 친노종북세력과 북한의 절대적 지원을 받으며 언론인 대학살을 단행한다. 많은 우파 혹은 중도적 언론인들이 쫓겨났고 또한 각각 공영방송노조공정방송노조라는 우파 노조가 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절 언론은 그야말로 역사를 왜곡하며 자신들과 입장만 다르면 무조건 친일파로 모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후반부에 한겨례 신문 등이 놈현파동을 겪으면서 대표적 친노종북인사인 유시민 등과 심각한 갈등을 빚었고 급기야 권력의 비호와 단맛에 취해있던 한겨례신문 등 종북매체들은 무분별한 확장의 후유증으로 오늘날 심각한 경영위기에 봉착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MBC 역시 좌파정권 시절, 노조출신의 인사편중과 주로 호남출신의 간부진, 신입사원 선발의 지역편중, 좌파이념에 길들여진 이념편중 인사들의 진행자 기용 등 ‘3중방송을 단행하면서 주로 한국교회와 보수우파들을 무력화 시키는 데 앞장섰다.


급기야 좌파정권의 언론 길들이기의 결과로 이명박 정부의 출범 초기 광우병 왜곡을 통한 정권 김빼기에도 성공하는 한편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 총선과 대선에 개입하는가 하면 정동영, 박영선, 신경민으로 이어지는 정치인 양성소로 변질됐고 주로 좌파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송에 충실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오만함은 도를 지나쳐서 거의 모든 결제를 사장선까지 올라가지 않고 실국장선에서 처리해 버리거나 리베이트 문제로 갈등을 빚어 노노갈등까지 유발하기에 이른다.

 

평양방송 서울지국 불명예

MBC의 좌경화 역사는 그 뿌리가 깊다. 그러나 그 절정은 최문순 사장 시절이다. 최문순 사장의 취임 후 MBC는 평화로운 날이 드물 정도로 위기에 봉착했다. 권력과 노조가 야합한 코드인사는 그 자체로 조직 내 정통성은 물론 보이지 않는 반발과 느슨한 기강으로 잇따른 사고를 촉발 시켰다. 최문순 사장은 취임 직후 권력의 뒷심을 바탕으로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MBC 지역 방송국 사장 19명 중 17명을 해임했다. 나머지 해임되지 않은 두 명의 지역 사장 중 한 명은 천주교의 영향력이 지대한 원주 MBC에서 천주교의 도움으로 보직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노성대 방송위원장의 특별 부탁으로 보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당시 MBC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뚜렷한 이유 없이 임기가 남아 있는 지역 사장을 사실상 전면 교체한 것이나 기술이사, 기획이사 등 이사직급과 국장급에도 노조 출신들을 임명한 사실에서도 최문순 사장의 파격 인사는 그의 취임 자체가 파격이었듯이 조직을 혁명 수준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MBC의 이러한 변신 이후 그들은 연평도 사건 때 빈 섬에 들어가 소주에 삼겹살 파티, 노래방유흥 등의 물의를 일으켰음은 물론 편파적 보도에 앞장서고 현 정부의 사업에 대해서는 미담기사도 실지 않는 기민함을 보여줬다. 또한 인사에도 북한의 코드에 맞는 인사들이 등용되는가 하면 더 이상 자신들 주장대로 입맛에 맞는 공정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인사편중을 바로 잡으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파업으로 맞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폐업한 ‘MBC 게임의 자회사 직원들이 대거 해직된 사안에 대해서는 일절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파업 기간 중에 모 중년 여기자가 정봉주석방을 위한 비키니 시위로 물의를 일으키는 바람에 종북좌파 진영에도 부담을 줬다. 그러나 이들은 최문순 시절 평양방송 서울지국이라는 불명예를 받았던 때로 돌아가기 위해 또다시 명분 없는 파업을 단행했다. 물론 그들의 주장은 방송의 공정성이나 인사권이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공정성은 국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져 있다.


이들의 파업을 장기화 하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기사의 일방적 주입을 통해 다시 한번 좌파정권의 집권을 꿈꾸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대안도 있다. ‘민영화의 길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길은 만만치 않다. 총선과 대선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푸는 일만이 노영방송 MBC를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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