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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계 "최재천의원도 불교편향적" 지적

by anonymous posted Jul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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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www.siminilbo.co.kr/main/list.htm...num=303158
기독계 "최재천의원도 불교편향적" 지적
최 의원 '김신 대법관 후보자 기도교편향' 발언 놓고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이 최근 김신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종교편향’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하지만 최 의원 역시 종교편향 문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기독계에 따르면,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에서 김 후보자가 재판 진행 도중 개신교인 소송 당사자인 목사와 장로에게 재판 중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이를 문제 삼고 나섰다.

실제 최 의원은 “김 후보자는 일관되게 종교편향적 태도를 견지, 헌법이 규정한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했으므로 대법관이 되기엔 치명적 결격 사유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기독계 한 관계자는 “해당 재판은 교회 분열 관련 조정으로, 바라보기에 따라서는 충분히 사안의 특수성을 감안한 재판 진행으로 여길 수도 있다”며 “최 의원의 지적은 불교신자의 ‘개신교 때리기’가 아니냐”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는 “최재천 의원은 지난 5월 민간외교 차원에서 주최한 ‘한국-터키 민주화 워크숍’ 행사 중 ‘다종교사회, 소통과 상생을 위한 종교간 대화’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하는 등 자신도 종교편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이라며 “김신 대법과 후보자가 기독교 종교편향인사라면 최 의원은 불교 종교편향 인사”라고 비난했다.

한편 김신 후보자는 부산 삼일교회 장로이며, 1990년 부산장애인전도협회를 설립했고 2006년에는 기독 법조인들 모임인 ‘부산애중회’ 회장을 지내는 등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졌다.

이대우 기자 ksykj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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