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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6/0200000000AKR20110616191200001.HTML?did=1195r연합與일각 "무상급식 주민투표 시행 당정협의해야"
술값 200원 구걸 노숙자 흉기 찔려 '김길태 탈옥' 괴소문..경찰 사실확인 진땀 사우디 여성 "체포될 각오로 핸들 잡는다" 맨유 퍼거슨, 종신 귀족 되나 아들 임용위해 시험문제 유출한 교감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나라당 일부 서울 지역 의원들이 16일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에 앞서 당정협의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이날 8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서를 접수한 서울시는 서명부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시장 명의로 주민투표를 발의할 계획이다.

   이 와중에 7ㆍ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의원이 `주민투표 철회'를 주장한 데 이어 당정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어서 주민투표 실제 시행 여부를 둘러싼 당내 논란이 점화될지 주목된다.





   서울 지역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당의 진로와 직결돼 있음에도 서울시는 당과 사전 상의없이 주민투표를 꺼내들었다"며 "오늘(16일) 주민투표 청구서가 접수된 만큼 실제 투표로 가져갈지 서울지역 의원들과 당정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의원은 "주민투표라는 `전쟁'에 실제 뛰어들지 검토해야 한다"며 "정치적 타협 가능성을 열어놔야 하며, 이를 위해 당정협의는 물론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도 닫아놓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가 정치권 전체에 미칠 파장을 감안할 때 내년 총선에 대비해야 하는 일선 의원들 입장에서 주민투표 실시 여부 자체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서를 접수한 직후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주민투표가 복지 포퓰리즘에 종지부를 찍을 역사적인 기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당의 요구에 의해 당정협의를 하더라도 주민투표 의지는 꺾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남경필 의원은 이날 부산 지역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가 되면 야당 지도부와도 만나 서로 양보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것이며 투표는 반드시 막겠다"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거듭 반대했다.

   이에 대해 진성호 의원은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 지역 의원인 남 의원이 서울의 문제에 이렇게 가볍게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표를 위해 또다른 포퓰리즘적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kbeom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16 2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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