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8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hankyung.com/201111/2011111054001.html?ch=news한경안철수 멘토` 법륜 스님의 충고 "정치 왜 하는지 스스로 물어보라"
기사본문SNS댓글 2입력: 2011-11-10 17:25 / 수정: 2011-11-11 03:59 여야 싸울수록 젊은이 외면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청춘콘서트를 기획한 법륜 스님(사진)이 한나라당 소장파들에게 "보수세력은 중도,진보까지 수용할 수 있어야 안정된 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10일 조언했다. 법륜 스님은 이날 한나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민본21' 회의에 참석해 "안정된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정부가 들어서서 한반도 평화와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세력이 30%,진보를 지지하는 세력이 30%인데 이들은 고정 지지자들"이라며 "나머지 무당파를 어떻게 지지 세력으로 만드느냐와 정치에 관심없는 이들을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만드느냐가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차원,국민 입장에서 문제를 접근해야 국민의 감동을 얻을 수 있고,젊은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며 "계속 내부 세력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국민들은 별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년층의 정치 무관심 현상에 대해서는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서로 옳다고 갈등하는데,젊은이들은 여야든 진보 보수든 하나의 기성 세력으로 보고 있고 무관심으로 반발하고 있다"며 "자꾸 진보와 보수의 경쟁,여야의 경쟁으로 접근해 갈수록 젊은이들이 더 외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법으로는 "정치를 왜 하는 것인가에 대해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며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가 무엇인지,정치를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486 이슬람 노르웨이 교계 “용의자, 기독교인이라 보기 힘들다” 수정 2011.07.25 35219
485 이슬람 "노르웨이 한국교민도 경계대상 될 수 있어" 수정 2011.07.26 35085
484 기타 보성 3남매 치사사건 '3가지 진기록 수정 2012.02.13 35059
483 공산당 [연평도 피격]송영길 시장 트위터 글 누리꾼 비난 '봇물' 수정 2010.11.25 35058
482 미국선거 오바마 "해결책을 제시하라"…의회에 최후통첩 수정 2011.07.16 35055
481 공산당 "`국회 최루탄` 김선동 의원 처벌될까?" 수정 2011.11.22 34992
480 이슬람 '런던 테러' 2명 추가체포…"당국, 용의자 사전 인지" 2013.05.25 34963
479 이슬람 "노르웨이 총격현장 주변서 1명 추가 체포" 수정 2011.07.24 34963
478 이슬람 '천안함 폭침 확신은 형이상학의 영역'이란 문정인 교수 수정 2011.08.06 34955
477 이슬람 나이지리아·아프간·이라크서 폭탄테러 수십명 사망… 폭력과 테러로 얼룩진 성탄절 수정 2011.12.28 34951
476 공산당 국회, `北무력도발 규탄결의안' 채택 수정 2010.11.25 34950
475 불교 선관위, 지위이용 선거운동 목사ㆍ교사 수사의뢰 수정 2011.10.25 34939
474 이슬람 인권기관, 인도네시아 정부에 소수종교 보호 촉구 수정 2011.06.16 34926
473 이슬람 노르웨인 테러리스트를 '기독교근본주의자'라고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방송을 오렐리는 비판한다. 수정 2011.07.28 34921
472 기타 선거ㆍ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수정 2011.10.25 34871
471 이슬람 노르웨이서 연쇄 테러..최소 17명 사망(종합) 수정 2011.07.23 34868
470 이슬람 중동 선교활동 규제 여권법 완화..7월께 발효 수정 2011.05.19 34866
469 이슬람 최강희 감독 첫 시험대 주장 선임, 박주영은 안된다 수정 2011.12.23 34850
468 이슬람 누가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을 혐의자라고 했는가? 수정 2011.07.24 34832
467 불교 자승스님 “사회혼란 우려해 불교계가 참고 있다” 2010.10.29 348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