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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115824&isYeonhapFlash=Y연합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80만명 서명(종합)
| 기사입력 2011-06-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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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영" VS 시의회 민주당 "무효서명 색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이상현 기자 =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서울시내 초등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16일 청구, 투표를 위한 행정절차가 공식화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후 거의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날 선 공방을 펼칠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서울시에 공식 청구했다.

운동본부는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반대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과를 보고하고 1t 트럭 3대에 싣고온 80만1천263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주민투표 청구 요건은 서울시 유권자 836만명 중 5%인 41만8천명이지만 무효 서명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운동본부는 배에 가까운 80만명의 서명을 받아 이날 서울시에 전달했다.

김정수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80만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함으로써 포퓰리즘을 주장하는 여야 정치인들보다 서울 시민이 더 현명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8월말 주민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서명부 검증 및 명부 열람 과정을 거쳐 유효 서명자가 41만8천명을 넘을 경우 시장 명의로 주민투표를 발의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가 60~70일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주민투표는 8월20~25일께 이뤄질 것으로 운동본부는 전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차원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진행을 공식화하고 투표 청구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급식인지 부자급식인지를 시민 손으로 선택하고 더 나아가 무상복지 포퓰리즘 시리즈를 확산시킬지에 대한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역사적 기로에 서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20분 시의회 본관에서 주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강희용 의원은 "이번 주민투표 서명은 불법과 탈법, 금권이 난무한 최악의 서명운동이었다"면서 "1만명의 서명부 열람인단을 조직해 무효서명 찾기 캠페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speed@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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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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