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7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12280284중도김문수 전화를 장난으로 오인한 소방관 징계 '논란'  
'징계는 과잉 충성' 비판…'명백한 징계 사유' 옹호
김 지사, "근무자들 기본이 안된 거죠"  

기사입력 : 2011-12-28 19:29     [ 중도일보 ]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가 김문수 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 응대를 소홀히 해 인사조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9일 낮 12시 30분께 남양주소방서에 휴대전화를 이용해 암 환자 이송 체계 등을 문의했다.

남양주소방서 상황실 근무자는 이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 응대를 하지 않았고 '누구냐'고 김 지사가 물었는데도 전화를 끊었다는 것.

김 지사는 곧바로 다시 전화했으나 다른 근무자도 장난전화로 판단, 응대하지 않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신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이를 도소방본부에 통보했고, 지난 23일 자로 해당 상황실근무자 2명을 포천과 가평소방서로 각각 인사발령을 냈으며 별도의 징계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인터넷 상에서는 ‘과잉충성’이라는 비판과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는 상반된 시각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전화도 계통을 밟아서 해야지…터무니없이 높은 사람한테서 전화 받는 소방관이 당연히 오해하게도 생겼다. 119상황실은 위급상태로 인해 걸려오는 전화 받는 곳이다”라며 비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당연한 인사 조치다. 전화에 나 몰라라 응답 안 하는 저런 태도는 옷 벗겨야 마땅하다. 장난전화인줄 알았다는 핑계로 책임을 묻지 않으면 모든 근무자가 전화 안 받아도 된다는 것이냐”며 징계를 옹호했다.

이에 대해 도소방본부는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수년 전에도 신고접수를 잘못 받아 시민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 동사했던 전례가 있다”며 “그런데도 장난전화로 오인해 내용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과실이고 징계 사유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도 이날 오후 트위터에 한 시민이 ‘소방서에 장난 전화가 얼마나 오는지 아시냐’며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자 “소방시스템에 위치도 나온답니다. 근무자들 기본이 안된 거죠”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일선소방서에서는 김 지사와 남양주소방서 상황실 근무자간의 통화내용을 자료로 활용해 친절교육을 벌이고 있다.[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446 기타 곳곳서 예배당·첨탑 붕괴… 교계 “이젠 복구지원” 2012.08.29 31008
445 불교 공공정책포럼 “불교지원 정책 정교분리 위배” 주장, 특정종교에 수백억원 예산…분명한 종교 편향 행위 2012.02.26 33586
444 이슬람 공주 교회수양관, 구원파 계열에 승용차 돌진…60여 명 중경상 2014.08.16 28653
443 공산당 곽노현 웃음 찾아준 그 판사, 알고 보니 한명숙 무죄선고한 판사_김형두 2012.01.20 27062
442 이슬람 광우병… 타블로… 이번엔 ‘이슬람 공포증’ 2010.10.18 29301
441 공산당 교계 진보진영, 16일 일제히 ‘시국 집회’ 2013.12.17 27446
440 기타 교계, 제19대 총선 앞두고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발표 2012.03.30 26814
439 이슬람 교과부-서울시교육청 또 격돌…학칙 논란 수정 2012.02.21 36349
438 공산당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에 41건 수정명령(종합) 2013.11.29 28878
437 불교 교회 건축 관련 소송, 불교단체가 앞장서나 2012.08.30 46994
436 기타 교회 출석과 십일조 헌금까지 ‘종교편향’인가 수정 2011.05.25 33715
435 이슬람 구원파 "세월호 사고원인 밝히는 사람 5억 주겠다" 2014.05.25 28692
434 이슬람 구원파 농성 풀고 문 개방…검찰 수사 협조 2014.05.21 23776
433 기타 국내 무슬림 선교전략 2012.06.09 23662
432 땅굴 국방부 “양주-남양주 땅굴 발견은 허위 주장… 법적 대응할 것” 2014.12.05 24412
431 공산당 국정원은 김대중 시절 우리 정보원이 북한에서 대량 학살된 사건에 대하여 명백하게 밝혀라 수정 2012.02.26 35918
430 기타 국회 정문서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종합) 수정 2011.06.21 33741
429 공산당 국회, `北무력도발 규탄결의안' 채택 수정 2010.11.25 34883
428 이슬람 국회, 교계 반대 ‘차별금지법안’ 4월 10일부터 상정 가능 2013.04.14 45058
427 이슬람 그리스인을 위한 변명 2012.05.18 274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