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58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92010&g_menu=050220아이뉴스야권통합 나선 문재인, 야권 대표주자 발돋움?  

지지율 상승 속 야권통합 움직임, 탄력 받을지 주목
2011.07.27, 수 11:51 입력
갤럭시SⅡ 판매량 500만대 돌파  

기사보기
댓글보기(1)
                


[채송무기자]지지율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보진영내 원탁회의를 구성하며 야권대통합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문 이사장이 야권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변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문 이사장은 현재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야권의 지지율 2위를 기록하는 한편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때로는 손 대표를 앞지르기도 하는 등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특히 문이사장이 별다른 정치적 행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 주의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문 이사장이 26일 진보진영의 원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21명과 함께 원탁회의를 구성하고 야권통합에 나서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함세웅 신부 등 민주진보 진영 대표들로 구성된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는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당초 첫 회의를 국회 외부에서 열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질적인 통합의 당사자들이 정당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회에서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탁회의가 사실상 야권 통합과 연대를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문이사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시민사회 원로 대표 분들이 2012년의 승리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개인적으로 2012년 승리를 위해서는 범야권 통합이 가장 확실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이사장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도 있다. 문 이사장은 그동안도 자신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2012년 야권 연대와 통합에 대해서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더욱이 문 이사장은 오는 29~30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15만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열고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서거 당시 보여준 냉철하면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 대중의 호감을 샀고, 영남 출신이라는 배경이 더해져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분류됐다. 그러나 문 이사장이 그간 보였던 정치 참여에 대한 의지 부족은 한계로 지적되기도 했다.

그간 문 이사장은 자신의 대선 출마 등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원탁회의에서도 기자들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냥 갈게요'라고만 답했다.

그러나 한 친노 핵심 인사는 문 이사장의 행보에 대해 "2012년 선거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느끼고, 본인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일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더 올라 박근혜 전 대표와 대적해야 하는 시점이 오면 그가 출마 요구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이 야권통합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그간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일종의 '신비주의' 이미지는 유지가 어렵게 됐다. 문 이사장이 이후 여권의 견제와 언론의 검증 속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대적할 정도로 지지율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446 기타 곳곳서 예배당·첨탑 붕괴… 교계 “이젠 복구지원” 2012.08.29 30955
445 불교 공공정책포럼 “불교지원 정책 정교분리 위배” 주장, 특정종교에 수백억원 예산…분명한 종교 편향 행위 2012.02.26 33541
444 이슬람 공주 교회수양관, 구원파 계열에 승용차 돌진…60여 명 중경상 2014.08.16 28602
443 공산당 곽노현 웃음 찾아준 그 판사, 알고 보니 한명숙 무죄선고한 판사_김형두 2012.01.20 27042
442 이슬람 광우병… 타블로… 이번엔 ‘이슬람 공포증’ 2010.10.18 29271
441 공산당 교계 진보진영, 16일 일제히 ‘시국 집회’ 2013.12.17 27426
440 기타 교계, 제19대 총선 앞두고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발표 2012.03.30 26789
439 이슬람 교과부-서울시교육청 또 격돌…학칙 논란 수정 2012.02.21 36276
438 공산당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에 41건 수정명령(종합) 2013.11.29 28851
437 불교 교회 건축 관련 소송, 불교단체가 앞장서나 2012.08.30 46898
436 기타 교회 출석과 십일조 헌금까지 ‘종교편향’인가 수정 2011.05.25 33645
435 이슬람 구원파 "세월호 사고원인 밝히는 사람 5억 주겠다" 2014.05.25 28644
434 이슬람 구원파 농성 풀고 문 개방…검찰 수사 협조 2014.05.21 23753
433 기타 국내 무슬림 선교전략 2012.06.09 23637
432 땅굴 국방부 “양주-남양주 땅굴 발견은 허위 주장… 법적 대응할 것” 2014.12.05 24375
431 공산당 국정원은 김대중 시절 우리 정보원이 북한에서 대량 학살된 사건에 대하여 명백하게 밝혀라 수정 2012.02.26 35843
430 기타 국회 정문서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종합) 수정 2011.06.21 33686
429 공산당 국회, `北무력도발 규탄결의안' 채택 수정 2010.11.25 34754
428 이슬람 국회, 교계 반대 ‘차별금지법안’ 4월 10일부터 상정 가능 2013.04.14 44973
427 이슬람 그리스인을 위한 변명 2012.05.18 2742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