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5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973903&code=41111111&cp=nv1쿠키[쿠키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19일 박근혜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기자간담회을 열자 민주당은 “신하와 여왕님 관계 같다”는 비아냥 섞인 논평을 내놨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신하가 여왕님께 보고하듯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박근혜 의원에게 모든 것을 보고하고 합의했다”고 비꼬았다. 차 대변인은 “당권-대권 분리문제와 집권지도체제, 전당원 투표제 등을 모두 보고하고 확인 받았다고 한다”면서 “일개 의원이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와 모든 것을 결정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비공개에서 얘기했으면 비공개로 놔두지 그것을 또 공개하는가”라고 말한 뒤 “지금이 여왕시대인가. 총리대신이 여왕에게 보고를 하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태”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차 대변인은 “국민과 국회를 이렇게 까지 모독을 해야 하는가. 있을 수 없는 짓들을 그만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차 대변인은 이날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인 박용모씨가 트위터를 통해 연기자 김여진씨에게 막말을 한 사건에 대해서도 논평했다. 차 대변인은 “안형환 대변인이 사과를 했다지만 박용모 위원이 직접 나서 사과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은 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데, 정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여성을 폄하하는 저속한 발언은 제발 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당 비상대책위원회 ‘외부전문가 초청 공청회’ 관련 브리핑을 하던 중 “오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기사가 있는 것 같다. 한나라당 자문위원이 배우 김여진 씨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박영모라는 분을 잘 모르지만, 어찌됐든 저희 당원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하신데 대해 저희 당 입장에서는 일단 유감이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 일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저희 당에서 박 위원과 통화한 결과, 본인도 모든 게 잘못이다, 사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호경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406 한국선거 김문수 "대선출마 위해 경기지사 사퇴" 2012.04.21 25662
405 한국선거 김문수 “대선 출마”… 非朴, 레이스 불댕기다 2012.04.23 28645
404 공산당 김문수 전화를 장난으로 오인한 소방관 징계 '논란' 수정 2011.12.29 33716
403 한국선거 김문수 지사 “무상급식이 주민투표할 사안?” 수정 2011.06.23 36320
402 불교 김범일 대구시장, 동화사 주지와 술자리 ‘파문’ 수정 2010.11.01 38084
401 공산당 김삼환 목사 “WCC가 공산·다원주의면 당장 사표” 2013.07.06 44573
400 이슬람 김신 대법관 후보 “종교편향 지적 동의 못해” 2012.07.08 28787
399 기타 김신 후보자, 종교 편향 지적에 민주당 '선 긋기' 2012.07.09 22185
398 공산당 김여진, '전두환씨 당신은, 발버둥쳐도 학살자" 소신글 연일 화제 수정 2011.05.19 32599
397 한국선거 김영진 "새누리에 어부지리 줄 수 없어 총선 불출마" 2012.03.21 32299
396 한국선거 김용민 “심판받을 자가 큰소리…사퇴 정면거부” 2012.04.08 31119
395 한국선거 김용민 막말에… 성도들, 선거사무실 앞에서 찬송 불러 수정 2012.04.07 38401
394 공산당 김정은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기독교인들 2011.07.18 28145
393 불교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 조계종 예방 수정 2012.02.26 36902
392 기타 김진표 "'고소영, 비리 5남매' 청문회 반드시 바로잡겠다" 수정 2011.05.20 32166
391 공산당 김흥국 삭발식에 정몽준까지 등장 수정 2011.06.17 33433
390 이슬람 나이지리아 카쿤다 인근 교회에서 자살폭탄테러 기독교인 50명 사망 2012.04.15 26964
389 이슬람 나이지리아, “동성결혼하면 징역 14년” 입법 2013.06.03 35297
388 이슬람 나이지리아·아프간·이라크서 폭탄테러 수십명 사망… 폭력과 테러로 얼룩진 성탄절 수정 2011.12.28 34828
387 이슬람 나이지리아서 교회 연쇄테러..수십명 사망(종합) 2012.06.19 27355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