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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 기사입력 2011-07-26 18:26 | 최종수정 2011-07-27 00:00  

노르웨이 연쇄 테러범의 목표는 전 총리 그로 할렘 브룬틀란(72)이었다. 브룬틀란은 노르웨이 노동당 대표와 총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거물급 정치인이다. 브룬틀란은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우토야 섬에 도착하기 직전 섬을 떠나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범의 목표는 전 총리=브레이비크는 지난 22일 우토야 섬에서 ‘노르웨이의 어머니’로 불리는 브룬틀란을 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사건 당일 브룬틀란이 노동당 청소년 집회에 참석해 연설한다는 것을 알고 섬으로 향했다. 그러나 한 발 늦었다. 그가 도착했을 때 브룬틀란은 이미 섬을 떠났다. 이 같은 사실은 브레이비크에 대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노동당 청소년 캠프는 60여년간 매년 여름 개최돼 온 유서 깊은 행사다. 브레이비크는 이곳에 가면 미래의 노동당원이 될 싹을 아예 잘라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 테러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가 25일 법정에 출두해 “노동당이 무슬림을 대거 수입했고, 노동당은 국가를 배신했다”고 비난한 것도 이런 정황을 뒷받침한다.

◇지난 3월 막을 수 있었던 테러=최소 76명의 생명을 앗아간 테러는 4개월 전인 지난 3월에 막을 수 있었다. 당시 브레이비크가 수상한 화학물질을 구입해 노르웨이 경찰 당국의 감시선상에 올랐으나 그대로 풀려났다는 것.

브레이비크는 당시 폴란드에 있는 한 회사로부터 120크로네(약 2만원)를 지불하고 모종의 화학물질을 구입했다. 이 회사는 다른 화학물질을 판매한 문제로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었고, 이 회사와 거래한 50~60명의 명단이 노르웨이 치안국으로 넘어왔다. 브레이비크의 이름도 명단에 있었지만 경찰은 아무런 혐의가 없다며 24시간도 채 안 돼 수사를 중단했다.

그가 총기 해외 밀수를 시도하고 수년 전부터 총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총기를 입수하기 위해 집요하게 시도해 왔던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테러범, 영국 극우단체와 연계=브레이비크가 영국 극우단체 영국수호동맹(EDL)과 연계됐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EDL 회원들에게 마치 ‘최면을 거는 듯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테러범이 청문회에서 2개의 소규모 조직이 더 있다며 공범 존재 가능성을 암시한 것과 연관되는 대목이다.

이 사건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하틀로 검사는 “현행 최고형은 징역 21년형이지만 이 같은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서는 최고 30년까지도 선고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테러범의 영국 극우단체 접촉설에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둔 영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할 요원들을 노르웨이에 파견했으며 정부는 비상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테러범의 아버지 젠스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TV에 “심한 말인 걸 알지만 아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기보다 자살했어야 한다”며 “그는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변호인 게이르 리페스타조차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공격은 터무니없고 끔찍하다”고 전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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