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4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뉴스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4888

한기총 “기독교 우롱한 나꼼수 김용민 사퇴시켜야”

입력 : 2012.04.06 19:16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정중한 사과 요구

나는꼼수다(나꼼수) 진행자이자 민주통합당 후보인 김용민 씨의 막말 논란 파문이 기독교계에서도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6일 논평을 내고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김용민 후보에 대해 “그동안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온갖 막말과 욕설을 해 왔고, 기독교 경전인 성경과 찬송가를 폄훼하고 조롱하는 데 앞장섰다”며 “또한 김 후보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진행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미국 국무장관을 향해 성적 망언을 했고, 노인을 경시하는 발언을 금치 않았으며, 최근 김 후보의 사무실로 항의하러 온 노인들이 하지도 않은 말까지 지어내 SNS로 퍼트리는 등 도저히 국회의원 후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상식도, 도덕도, 윤리도 없는 행태를 보여 왔다”고 했다.

한기총은 또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이자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것이고, 척결의 대상’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고, ‘무덤에 머물러’ 등 거룩한 찬송들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해 왔다”며 “이는 기독교를 우롱하고 한국교회를 무시하는 처사임에 틀림이 없고, 이런 자를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라고 ‘전략 공천한’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저의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고 했다.

한기총은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도 구분하지 못하는 자라면, 그를 공천한 민주통합당은 그 후보자 지역 주민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당의 정체성과 수준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55,000교회, 10만 목회자, 1200만 성도들을 대표하여 민주통합당에서 김 후보를 사퇴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민주통합당은 기본적인 후보자 자질 검증도 없이 인기에 영합하여 공천함으로 말미암아 생긴 물의에 대해 한국교회 앞에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래포럼, 한국장로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독시민운동중앙회, 성공21, 에스더구국기도회 등 교계 단체들도 7일 오후 2시 민주당 당사 앞에서 ‘김용민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306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하버드 화학자 챨스 리버 체포 2020.02.03 29115
305 불교 새누리당 비대위 "이혜훈 의원 공천에 원칙 세워야" 2012.03.20 29092
304 이슬람 다시 들끓는 차별금지법 논란 2013.03.29 29042
303 이슬람 ‘교회 첨탑에 깔려 80대 남성 사망’ 보도, 사실과 달라 2012.08.28 29021
302 기타 여의도순복음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들, ‘유죄’ 선고 2012.02.26 29014
301 불교 서울시 박원순시장_길에서 만난 모든 부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2.07.08 29005
300 이슬람 영국 학교 '이슬람 베일' 금지해 종교차별 논란 2013.12.03 28929
299 불교 첨탑, 교회의 필수 ‘상징’인가 경쟁의 ‘바벨’인가 2012.05.26 28897
298 한국선거 선관위, 인터넷 선거운동 상시 허용 결정(종합) 2012.01.13 28854
297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Coronavirus: Experts dismiss conspiracies blaming Wuhan Institute of Virology for outbreak 2020.02.02 28825
296 이슬람 다니던 교회에 불 지른 남성 3명 영장 2013.10.30 28824
295 공산당 하태경 "협박편지는 종북주의자 소행… '자작극'이라는 말에 마음이 찢어진다" 2013.12.03 28764
294 미국선거 롬니 대세론 굳어지나?...오바마는? 2012.01.11 28764
293 이슬람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2012.08.21 28757
292 이슬람 오바마·롬니, 최근 잡지서 신앙관 상세히 밝혀 2012.08.25 28744
291 이슬람 '종교인 과세' 2월 국회 문턱 넘을까 2014.01.23 28724
290 공산당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에 41건 수정명령(종합) 2013.11.29 28715
289 이슬람 '차별금지법'반대에 주요 교단 및 단체도 나섰다 2013.03.29 28683
288 이슬람 FIFA, 이슬람권 여성 히잡 착용 허용 2012.07.06 28667
287 이슬람 중앙아프리카, 기독교인-무슬림 충돌로 75명 사망 2014.02.04 2865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