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공산당
2010.12.07 03:03

사격훈련, 서해5도는 빼고 했다

조회 수 369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1207/33114126/1동아사격훈련, 서해5도는 빼고 했다

  2010-12-07 03:00  2010-12-07 09:42  여성 | 남성
軍 “대청도 날씨 나빠 연기”

  

군 당국은 6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서·남해에서 실시하기로 예고한 해상사격훈련을 예정대로 시작했다. 다만 북한이 반발해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점쳐진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사격훈련은 날씨가 좋지 않아 이날 하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예고한 대로 서해 남해 동해 등 전 해상 29곳에서 사격훈련을 일제히 실시하려 했지만 대청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날씨가 나빠 훈련이 실시되지 못했다”며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은 5일 한국군의 사격훈련구역에 서해 5도 가운데 대청도가 포함되자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번지겠는가 하는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위협했다.

대청도 인근 해상사격훈련은 6∼8일 3일간으로 예정돼 있으나 일기예보에 따르면 8일까지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대청도 사격훈련이 아예 실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8일까지 날씨가 나빠 사격훈련을 못 하면 그것으로 훈련은 종료되며 아직까지 추가 훈련 일정을 잡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대청도 해상사격훈련은 지난달 23일 북한이 포격 도발의 핑계로 삼았던 해병대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사격훈련과는 달리 함포 사격훈련이다. 군함에서 바다로 포를 쏘는 것으로 파도가 높게 일 경우 조준이 어려워 사격훈련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사격훈련은 이번 해상사격훈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은 거듭 연평도 사격훈련 실시 방침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장관이 아직 업무 파악이 필요한 시기인 데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주 안에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군 당국은 다음 주(13∼17일)에도 동·서·남해 연안 27곳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훈련 지역에 서해 5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매주 시행하는 일상적인 사격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306 불교 서울시 박원순시장_길에서 만난 모든 부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2.07.08 29315
305 이슬람 "유럽인 수십명, 파키스탄서 테러 훈련" 2011.07.23 29300
304 이슬람 다시 들끓는 차별금지법 논란 2013.03.29 29273
303 불교 새누리당 비대위 "이혜훈 의원 공천에 원칙 세워야" 2012.03.20 29260
302 기타 여의도순복음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들, ‘유죄’ 선고 2012.02.26 29224
301 이슬람 ‘교회 첨탑에 깔려 80대 남성 사망’ 보도, 사실과 달라 2012.08.28 29199
30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Coronavirus: Experts dismiss conspiracies blaming Wuhan Institute of Virology for outbreak 2020.02.02 29197
299 이슬람 영국 학교 '이슬람 베일' 금지해 종교차별 논란 2013.12.03 29091
298 불교 첨탑, 교회의 필수 ‘상징’인가 경쟁의 ‘바벨’인가 2012.05.26 29041
297 이슬람 다니던 교회에 불 지른 남성 3명 영장 2013.10.30 28987
296 한국선거 선관위, 인터넷 선거운동 상시 허용 결정(종합) 2012.01.13 28987
295 이슬람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2012.08.21 28970
294 미국선거 롬니 대세론 굳어지나?...오바마는? 2012.01.11 28907
293 이슬람 오바마·롬니, 최근 잡지서 신앙관 상세히 밝혀 2012.08.25 28889
292 공산당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에 41건 수정명령(종합) 2013.11.29 28889
291 공산당 하태경 "협박편지는 종북주의자 소행… '자작극'이라는 말에 마음이 찢어진다" 2013.12.03 28883
290 이슬람 '차별금지법'반대에 주요 교단 및 단체도 나섰다 2013.03.29 28881
289 이슬람 '종교인 과세' 2월 국회 문턱 넘을까 2014.01.23 28871
288 불교 문창극 후보자의 교회강연과 관련하여, KBS등 지상파 방송이 CGNTV 동영상을 불법사용한 데 대한 CGNTV의 입장: 계속해서 저작권을 위배한다면, 민형사상의 모든조치를 취할 것이다. 2014.06.26 28864
287 이슬람 FIFA, 이슬람권 여성 히잡 착용 허용 2012.07.06 28842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