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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cp=nv
기독당, 교계 지도자 지지 호소… “원내진입 박차”
  • 2012.04.05 18:22


기독자유민주당이 한국 보수교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독당 비례대표 후보 8명은 3일 방지일(영등포교회 원로) 김홍도(금란교회) 이태희(성복교회) 목사를 시작으로 4일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5일 신신묵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등 보수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정당투표 시 기독당에 투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45만표를 얻었으나 5만표 부족으로 원내 진입에 실패했던 기독당이 선거를 6일 앞둔 시점에서 보수교계 지도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은 이들 지도자들의 암묵적 지지의사가 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은 교회는 물론 교단과 교계 모임에서 여론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로 조용기 목사는 서울 여의도 집무실을 찾은 후보들을 격려하고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줬다. 이날 조 목사는 “총선과 대선을 앞둔 한국사회는 이념 대립으로 나라가 어렵고 시끄러운 상황에 있다”면서 “대중적 지지도가 있는 진보성향 국회의원 1명이 한국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듯 기독당도 기독교 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충립 기독당 대표는 “교계 원로급 지도자들을 만나 지역 국회의원은 인물위주로 선거를 하더라도 정당 투표만큼은 10번 기독당을 찍어달라고 홍보하고 있다”면서 “전국 교회 앞에 설치된 3000여개의 플래카드로 기독당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는데 앞으로 15차례의 TV 선거방송과 라디오 연설이 나가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후보자들이 속한 예장 통합과 합동, 기감, 기하성 등 교단 지도자들을 만나 정치권 복음화비전과 국가 정체성 회복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1200만 성도가 힘을 합친다면 종북좌파 척결과 반복음법을 뜯어고치는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당 후보들은 6일 서울 연세중앙침례교회에서 새벽기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기독당 고문과 최고위원, 중앙위원, 각 도별 선거대책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8일엔 서울 덕수교회와 명성교회를 방문한다. 지난 4일 서울 광장시장을 돌며 투표를 독려했던 후보들은 거리 유세도 계획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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