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59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extra_vars5뉴스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upDate=ok

민주당 수도권 공천 33명 중 32명 '열린우리당 사람'

광진을 추미애만 舊민주당, 2차 공천자 54명 중 정치 신인은 거의 없어 공심위원 6명도 공천 확정 지금까지 현역 낙천 없어… 호남에선 낙천자 나올 수도
    • 박국희 기자

조선일보 2012-02-25   JH5   [A05면]

▲ 종이신문보기
민주통합당은 24일 수도권과 충청·강원·제주지역 등 54개 지역구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정치 신인은 별로 없는 반면, 열린우리당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공천돼 '도로 열린우리당' '감동 없는 공천'이라는 말이 나왔다. 지난 22일 발표한 영남지역 40개 지역구 공천 때는 절반인 20곳에서 '친노'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당 내부에서는 "구(舊)민주당, 시민단체 등 여러 세력이 야권 통합에 참여했지만 결국 친노와 열린우리당 출신이 제일 먼저 공천을 받았다"는 말이 나왔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54명 중 13명이 17대 때 열린우리당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했다가 18대에 낙선·낙천한 사람들이었다. 우상호(서대문갑)·이인영(구로갑)·민병두(동대문을)·우원식(노원을)·이목희(금천)·윤호중(구리)·이화영(동해·삼척) 전 의원 등이다. 이들과 같이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18대 재선에 성공한 박영선(구로을)·조경태(사하을)·신학용(계양갑)·최재성(남양갑) 의원 등 16명까지 합치면 54명 중 29명(53%)이 열린우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문희상(의정부 갑), 이미경(은평을), 정세균(종로), 원혜영(부천 오정), 유인태(도봉을) 등 열린우리당 출신중진들은 '다선(多選) 물갈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날 공천이 확정됐다. 수도권 공천자 33명 중 열린우리당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추미애 의원 1명이었다. 추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열린우리당 창당에 반대하며 '구(舊)민주당'에 남았었다.

한편 7명의 민주당 내부 공심위원 중 불출마 선언을 한 최영희 의원을 제외한 노영민(청주·흥덕을)·박기춘(남양주을)·백원우(시흥갑)·우윤근(광양)·전병헌(동작갑)·조정식(시흥을) 의원 등 6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임종석(성동을) 사무총장, 홍영표(부평을) 대표비서실장 등 당직자들도 이날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을 치를 20개 선거구의 46명 중에는 김유정(마포을)·이종걸(안양 만안)·송훈석(속초 고성·양양)·김우남(제주을) 의원 등 현역 4명이 포함됐다. 여성 공천 15% 할당제에 따라 여성 공천자도 눈에 띈다. 전혜숙(광진갑)·추미애(광진을) 의원과 유은혜(일산동)·김현미(일산서)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불복 사례도 나왔다. 3인 경선을 치르게 된 김유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혔다. 김현미 전 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된 일산서 지역구의 김두수 전 사무총장도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1·2차 발표를 통해 총 94명의 공천을 확정했는데 현재까지 현역 낙천자는 없다. 민주당은 "현역 낙천자는 가장 마지막에 발표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낙천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곳은 역시 호남이다. 이날까지 호남에서는 광주 1명(이용섭·광산을), 전남 1명(우윤근·광양) 등 단 2명만 공천이 확정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246 공산당 김정은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기독교인들 2011.07.18 28146
245 이슬람 이란 법원, 아브디니 목사 항소 기각… 8년형 확정 2014.02.03 28103
244 공산당 색깔론이라며 거들던 민주… '이석기 꼬리 자르기' 2012.06.19 28099
243 한국선거 “아버지 영정과 제단 치워라 최태민이 시키는 대로 해라” 2012.08.11 28087
242 이슬람 모슬렘 지주들이 예루살렘 교회 내 쫓아(영어) 2012.05.28 28085
241 이슬람 프랑스 공영방송 F2 “안현수는 당나귀”…인종차별 발언 논란 2014.02.20 28084
240 이슬람 인권위, 교계 반발 불구 “종자연과 계약취소 불가” 2012.06.16 28046
239 공산당 천주교 이어 기독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 2013.11.27 28018
238 이슬람 진입 시도하는 신천지 교도들 2012.06.09 28005
237 한국선거 [한기총 논평]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2012.04.08 27990
236 불교 하금열 대통령 비서실장 조계종 예방 2012.02.26 27989
235 이슬람 법원, 국세청에 “종교인 납세 정보 공개해야” 2012.08.19 27981
234 불교 민주, 김병화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않기로 2012.07.12 27980
233 미국선거 "오바마, 공화당 대선후보에 뒤져"<갤럽> 2011.06.18 27968
232 불교 대법관 후보 ‘종교편향’ 논란… 지적한 의원은 ‘불교’ 2012.07.08 27959
231 이슬람 美 11개 주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 6개 주 추가? 2013.05.12 27914
230 이슬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수출'에 서방 공동대응 2014.07.09 27904
229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중국: 우한폐렴 환자에게 에이즈 치료약 투여 2020.02.05 27879
228 불교 종평위, “김신 대법관 후보자 자진사퇴” 촉구_불교 2012.07.10 27875
227 공산당 北, ‘朴정부 타격 선전전’에 종교계 동참 부추겨… 南혼란 노려 2013.12.23 2787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