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338450&cid=307180&iid=517573&oid=001&aid=0005339842&ptype=011연합전교조 교사 명단공개, 1인당 10만원 배상(종합)
| 기사입력 2011-10-26 18:04    
광고
  

피고측 "공익 차원서 공개, 받아들일 수 없다"..상고 방침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 부산지부가 전교조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과 관련,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교사 1인당 1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부산고법 민사6부(이규진 부장판사)는 26일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169명이 학사모 부산지부 최상기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 1인당 10만원과 명단공개 시점부터 선고일까지 연리 5%의 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의 명단공개는 원고들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면서 "노조활동은 교육업무와 무관하기 때문에 원고들이 공적 지위에 있다고 해서 노조가입 및 탈퇴 여부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상기 대표는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전교조 교사명단을 공개한 게 문제가 있다는 판결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피고가 손해를 배상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 조만간 변호인을 통해 강제집행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3천200여명의 교사 가운데 169명은 지난해 6월 학사모 부산지부가 홈페이지에 전교조 등 5개 교원단체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1만5천여명의 명단을 공개하자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 교사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억6천9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 대표는 지난 2월 1심 판결 후 학사모 부산지부 홈페이지에서 전교조 교사명단을 삭제했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186 기타 與일각 "무상급식 주민투표 시행 당정협의해야" 수정 2011.06.17 33787
185 이슬람 與野, 靑포함 세월호 국정조사 합의(상보) 2014.05.21 21681
184 불교 與, 이재오 공천ㆍ강남벨트 전략지 선정한듯(종합) 수정 2012.02.26 37206
183 한국선거 與 경선 정상화.."비리확인땐 황대표가 책임"(종합) 2012.08.06 26561
182 이슬람 美법안 6개월뒤부터 적용…이란산 원유도입 차질클 듯 수정 2011.12.16 36270
181 이슬람 美ㆍEU, 노르웨이 테러 강력 비난 수정 2011.07.23 33944
180 기타 美 텍사스,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 첫 발효 2013.12.18 27212
179 기타 美 조지아 주, 자영업자 신앙 양심 보호 법제화 추진 2014.03.03 24478
178 이슬람 美 연방대법원,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 2014.07.04 26360
177 이슬람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2012.08.21 28966
176 미국선거 美 샌토럼 '트리플 경선' 승리..롬니 '타격'(종합) 2012.02.08 30677
175 이슬람 美 빈라덴 사살 1년..테러공포 `진행형' 수정 2012.04.29 37603
174 이슬람 美 목회자 70% “미국 내 종교의 자유 줄고 있다” 2014.03.03 25989
173 이슬람 美 뉴욕 할렘가 맨해튼 빌딩2채 폭발붕괴 3명사망 9명실종 아비규환_테러 아니다 2014.03.13 28525
172 이슬람 美 남침례회 총회,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에 공식 반대 2013.06.13 32446
171 이슬람 美 11개 주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 6개 주 추가? 2013.05.12 27951
17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美 '사탄의 신전' 초등교 방과후 교실 '사탄클럽' 개설 나서 2016.08.03 20613
169 이슬람 泰, 시위대 현장 폭발물 사고의 배후는 반정부 시위대 2014.02.09 27342
168 이슬람 檢, '유병언 소재 첩보' 금수원 인근 요양원 강제진입 2014.05.19 22322
167 이슬람 檢 변기춘 천해지 대표 자정 넘겨 조사…영장 방침(종합2보) 2014.05.07 2216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