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불교
2011.10.25 05:33

사탄-진짜효자-자위녀’

조회 수 43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025000139헤럴드‘사탄-진짜효자-자위녀’…우군에 역풍맞은 羅-朴
2011-10-25 09:21
          

친구가 알고보니 적이 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나경원-박원순 후보 모두 든든한 우군의 예상치 못한 도끼질에 아픈 발등을 잡고 속태우는 모습이다.

25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의 “사탄” 발언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설교에서 박원순 후보를 “사탄”으로 비유하며 비방한 것에 대해 선관위는 종교 지도자의 지위를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또 박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유인물을 배포한 것으로 판단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사하고, 김 목사와 신문 발행인에 대해 검찰 고발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측은 SNS멘토단의 연이은 도끼질에 속태우고 있다. 멘토단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조국 서울대 교수의 “진짜 효자” 발언은 보수 성향 중장년층의 표 결속은 물론, 중도 성향 20~30대 유권자들로부터도 큰 반발과 비판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거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60대 이상은 쉬어도 좋다”는 발언 이상가는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했다.

김한길 전 의원의 ‘자위녀’ 언급도 논란의 대상이다. 자위대 행사에 갔다 돌아온 나 후보를 비방하는 의미를 담은 말이지만, 동시에 성적인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성희롱’ 또는 ‘여성 비하’로 지적했다. 이미 트위터에는 “작가였던 사람이 고작 한다는 말이..정말 가관이네요” 같은 글들이 심심치않게 등장하고 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막판 말 실수는 해명할 기회나 시간조차 없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이라며 “선거 하루를 앞둔 시점에서는 상대방의 비방, 비난보다 내부의 말 실수 하나가 더 큰 패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m.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166 한국선거 與 경선 정상화.."비리확인땐 황대표가 책임"(종합) 2012.08.06 26561
165 기타 北인권운동 김영환씨 中서 체포… 47일째 구금 2012.05.15 26550
164 이슬람 지난해(2011) 무슬림이 일으킨 테러, 1,832건에 8,075명 사망 2012.05.10 26520
163 이슬람 안티기독교 동영상 원천지는 어디일까?_“74.7%는 신천지와 연관 있어” 2012.06.09 26508
162 불교 600년 성곽 복원에… 120년 터 물러난 동대문교회 // “120년 역사 동대문교회 지키자” 감리교 평신도들 연일 기도회 2013.12.03 26495
161 한국선거 기독당 비례대표 명단 확정… 1번은 김충립 박사 2012.03.24 26474
16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밋 롬니의 탄핵찬성은 아들비리 때문!! 2020.02.11 26457
159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서울시,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명령 2020.03.23 26452
158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중국 스파이' 의혹 하버드대 교수, 12억 내고 보석 2020.02.03 26413
157 이슬람 美 연방대법원,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 2014.07.04 26360
156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中 인공 독감 바이러스 만들었다…"인류 위험에 빠트릴 수도" 2020.02.05 26346
155 한국선거 '야권단일후보' 표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선관위 결정 2012.03.30 26342
154 이슬람 세월호 선원 15명 중 10명 근무 경력 ‘6개월 미만’…“조타수·3등항해사, 여객선 근무경험 없어!” 2014.05.01 26295
153 한국선거 총선 앞두고 기독교 공공정책 조율 및 발표 예정 2012.03.21 26279
152 이슬람 필리핀서 한국인1명 피살…관광객 사망은 처음 2014.02.19 26203
151 이슬람 ‘종교인 과세’ 명문화 되나 2012.07.13 26191
150 이슬람 터키 "시리아군 전투기 격추는 나토에 대한 공격" 2012.06.26 26161
149 기타 고영한ㆍ김신ㆍ김창석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가결 2012.08.02 26142
148 이슬람 한국인 33명 탄 버스에 폭탄 테러 2014.02.17 26111
147 한국선거 기독당, 교계 원로들과 시민들 찾아가 지지 호소 2012.04.05 260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