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59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92010&g_menu=050220아이뉴스야권통합 나선 문재인, 야권 대표주자 발돋움?  

지지율 상승 속 야권통합 움직임, 탄력 받을지 주목
2011.07.27, 수 11:51 입력
갤럭시SⅡ 판매량 500만대 돌파  

기사보기
댓글보기(1)
                


[채송무기자]지지율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보진영내 원탁회의를 구성하며 야권대통합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문 이사장이 야권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변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문 이사장은 현재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야권의 지지율 2위를 기록하는 한편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때로는 손 대표를 앞지르기도 하는 등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특히 문이사장이 별다른 정치적 행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 주의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문 이사장이 26일 진보진영의 원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21명과 함께 원탁회의를 구성하고 야권통합에 나서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함세웅 신부 등 민주진보 진영 대표들로 구성된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는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당초 첫 회의를 국회 외부에서 열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질적인 통합의 당사자들이 정당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회에서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탁회의가 사실상 야권 통합과 연대를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문이사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시민사회 원로 대표 분들이 2012년의 승리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개인적으로 2012년 승리를 위해서는 범야권 통합이 가장 확실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이사장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도 있다. 문 이사장은 그동안도 자신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2012년 야권 연대와 통합에 대해서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더욱이 문 이사장은 오는 29~30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15만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열고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서거 당시 보여준 냉철하면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 대중의 호감을 샀고, 영남 출신이라는 배경이 더해져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분류됐다. 그러나 문 이사장이 그간 보였던 정치 참여에 대한 의지 부족은 한계로 지적되기도 했다.

그간 문 이사장은 자신의 대선 출마 등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원탁회의에서도 기자들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냥 갈게요'라고만 답했다.

그러나 한 친노 핵심 인사는 문 이사장의 행보에 대해 "2012년 선거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느끼고, 본인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일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더 올라 박근혜 전 대표와 대적해야 하는 시점이 오면 그가 출마 요구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이 야권통합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그간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일종의 '신비주의' 이미지는 유지가 어렵게 됐다. 문 이사장이 이후 여권의 견제와 언론의 검증 속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대적할 정도로 지지율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146 이슬람 전 세계 33% 종교적 적대감 높아 2014.02.02 28232
145 한국선거 전광훈 기독당 고문 “기독당 총선서 5석 확보 기대” 2012.04.03 25870
144 이슬람 전광훈 목사 “종교지원법부터 만든 후 세금 부과를” 2012.06.22 25304
143 한국선거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현실적 부활은 기독당 승리 뿐” 수정 2012.04.08 42416
142 이슬람 전광훈 목사, 전교조 관련 판결에 항소 의지 밝혀 2014.02.27 27853
141 공산당 전교조 교사 명단공개, 1인당 10만원 배상(종합) 수정 2011.10.26 33181
140 이슬람 전기는 부족한데 전기차는 쏟아지고… 2012.07.06 27154
139 이슬람 전쟁을 통해 성장한 초기 이슬람 수정 2012.01.11 42116
138 공산당 접속차단 北사이트 스마트폰선 ‘술술’ 수정 2010.12.10 33371
137 불교 정갑윤 국회예결위원장 예방 2012.02.26 30579
136 불교 정교분리 위반 정치인의 공천을 반대합니다. 수정 2012.02.26 35314
135 한국선거 정몽준, 내일 대선출마 선언..국회서 기자회견 수정 2012.04.28 38867
134 기타 정몽준·김문수 ‘대권 연대’ 사실상 확인 수정 2011.05.20 33600
133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정부 로고 이슬람상징 초생달로 변경…최순실의 힘? 2016.11.06 20427
132 이슬람 정부 주도 '할랄' 바람 이대로 좋은가? 2015.04.11 24076
131 이슬람 정부, X마스 조명 불허…유통업계 '캄캄한 성탄' 수정 2011.12.02 34450
130 공산당 정부, 전방 3곳 성탄등탑 점등 없던 일로 수정 2011.12.20 35851
129 불교 정부.여당 당직자`템플스테이` 동참 붐 수정 2010.10.29 40034
128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정세균 총리, 사랑제일교회 거명하며 “단호한 법적 조치” 2020.03.23 24910
127 불교 정총리 60일만에 유임…靑인사수석실 신설(종합) 2014.06.26 2683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