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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반대 美의원 가족 살해위협

by 관리자 posted Jun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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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060510575097980&newssetid=1352뉴섹스동성결혼반대 美의원 가족 살해위협
[뉴시스] 2011년 06월 05일(일) 오전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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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Twitter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뉴욕주의 동성 결혼 합법화 움직임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뉴욕주 상원의원과 가족이 지속적인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뉴욕 로컬 데일리뉴스는 2일 루벤 디아즈 시니어 주 상원의원이 본인은 물론, 가족을 상대로 한 협박 메시지가 들어와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디아즈 의원은 지난달 10일 그랜드 콘코스에서 열린 한 집회에 참석해 동성 결혼 합법화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브루클린 소재 한 게이 레즈비안 바가 노골적인 욕설을 앞세운 ‘디아즈 성토 페스티발’을 준비하는 등 동성애 옹호단체들의 비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협박범들은 디아즈 의원과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전화를 거는가 하면 최근엔 트위터를 통해 디아즈 의원의 딸을 성폭행하겠다는 위협 메시지가 전해지기도 했다.

디아즈 의원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대하면서도 동성애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는 여타 정치인들과는 달리 확고한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디아즈 의원은 “난 동성결혼을 반대하지만 적대감을 표현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증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미국이라는 한 울타리에 있다. 동성결혼을 반대하건 찬성하건 개인의 의사 표현이고 이 모두는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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