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7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6968§ion_code=sn&scode=sn_07크리스쳔교회 출석과 십일조 헌금까지 ‘종교편향’인가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이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입력 : 2011.05.24 17:08환경부 장관 청문회서 논란… 신앙의 자유 침해 지적
‘소망교회’가 또다시 정치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계속되고 있는 이같은 움직임은 24일 국회에서 또다시 불거졌다. 환경부장관으로 내정된 유영숙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 출석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것.

의원들은 “권력을 좇아 소망교회에 다니며 거액의 헌금을 냈다는 의혹이 있다”는 등 유 후보자의 소망교회 출석이 특혜를 노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무엇을 바라고 소망교회에 출석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유 후보자는 “소망교회는 31년 전인 1981년부터 다녔고, 그 사이 미국 유학과 남편 거주지를 따라 부산·대전으로 교회를 옮겨다니다 2006년 2월 다시 등록했다”며 “2008년부터 다녔다고 한 것은 그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소망교회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의원들은 소망교회 인맥을 뜻하는 이른바 ‘고·소·영’ 논란에 대해서도 유 후보자는 “저는 몇만 명 교인들 중의 한 명이었고, 이명박 대통령과는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과 일부 매체의 ‘기독교 때리기’와 ‘신앙의 자유 침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특히 종교적 행위인 ‘헌금’을 부정적 의미의 ‘특혜’와 관련짓는 등 기독교인들의 일반적인 정서와는 다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의혹 제기만으로도 일반인들은 ‘헌금’을 ‘기복적’ 행위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유 후보자는 헌금 관련 질문에서 “소망교회에만 헌금을 특별히 많이 낸 건 아니고, 소득이 얼마가 됐건 10분의 1은 기부해야 한다는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교회에 헌금을 하면서 특혜나 이런 것들을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번 유 후보자 사례 외에도 정치권과 안티기독교, 이웃종교 등에서는 공직자들이 기독교 모임에서 했던 기독교적 행위와 언어들을 시빗거리로 삼아왔다. 말로는 종교의 정치화를 경계한다면서, 정작 종교를 정치권 이슈로 계속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읽었던 기도문에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글귀를 문제삼은 것을 비롯해 최근 원내대표가 된 황우여 의원이 한 기독 법조인 모임에서 “대법관들 중 기독교 신자가 현격히 줄어들어 기도를 부탁하기 점점 어려워진다”는 발언을 ‘종교편향’이라 몰아붙이기도 했다. 심지어는 이명박 대통령이 부활절과 성탄절에 소망교회 예배를 참석한 것을 놓고도 ‘종교편향’ 논란이 일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86 이슬람 2013년 세법개정안…"신용카드 공제율 축소ㆍ종교인 과세 도입" 2013.08.09 33199
585 이슬람 28개월만의 대표팀 제외, 증발된 박주영 2012.05.17 27833
584 이슬람 2만 명?…신천지 ‘공갈’ 제대로 통한 서울역·경찰 2013.11.26 31051
583 한국선거 2위 김문수 ‘절반의 성공’… 차차기 대권 도전 발판 다져 2012.08.21 27194
582 한국선거 4.11 총선을 통해 본 ‘기윤실’과 ‘김용민’ 2012.04.18 27055
581 불교 600년 성곽 복원에… 120년 터 물러난 동대문교회 // “120년 역사 동대문교회 지키자” 감리교 평신도들 연일 기도회 2013.12.03 26489
580 이슬람 6년전 오늘 테오 반 고흐의 살인, 유럽-이슬람주의자들은 저지받지 않는다 수정 2010.11.04 38454
579 이슬람 <세월호참사> 경찰 1천여명 금수원 집결…공권력 투입 임박(종합) 2014.05.21 25958
578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Coronavirus: Experts dismiss conspiracies blaming Wuhan Institute of Virology for outbreak 2020.02.02 29131
577 이슬람 FIFA 前 부회장, 카타르 WC 유치 대가 뇌물 수수? 2014.03.18 24985
576 이슬람 FIFA, 이슬람권 여성 히잡 착용 허용 2012.07.06 28826
575 불교 KBS 문창극 왜곡 보도, 종교단체까지 규탄 가세 2014.06.17 24427
574 이슬람 LA 지하철 폭탄테러 시도…북가주 출신 주 방위군 소속 이슬람 20살 백인 체포_시리아 반군 가담해 지하드 활동 참여 계획 2014.03.19 28563
573 이슬람 NCCK ‘종자연 사태’ 입장 표명… “충격적 사건” 2012.07.31 25279
572 이슬람 PUP “여권법 개정안, 원점에서 재검토될 것” 수정 2011.07.20 34509
571 이슬람 PUP, ‘여권법 개정반대 1주일 금식기도’ 선포 수정 2011.07.13 33303
570 이슬람 PUP, 이번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문책 요구 수정 2011.07.14 33748
569 이슬람 SBS, 분당중앙교회 관련 ‘반론보도’ 내보내 2013.06.13 27419
568 기타 SM "이수만, 美 별장 적법한 절차로 취득 후 매각" 2014.03.28 21468
567 이슬람 Susan Collins Floats Muslim Involvement In Boston Bombing 2013.04.17 2529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