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46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2775불교포커스자연공원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공원문화유산지구 신설…입장료 징수 근거 마련  





2011년 03월 11일 (금) 17:37:44 신혁진 기자 webmaster@budgate.net  


공원문화유산지구 신설과 문화재관리 보수 재원 마련을 위한 근거 조항이 담긴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된 <자연공원법>은 기존 5개 용도지구 중 공원밀집마을지구 및 공원집단시설지구를 폐지하고 공원문화유산지구를 신설, 4개의 용도지구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자연공원에 있는 문화재 보유사찰 및 전통사찰의 경내지 중 일정구역을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했으며,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징수 근거를 신설했다. 또 사찰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도록 했다.

또 공원관리청이 전통사찰 경내지를 대상으로 공원내에서 공사를 벌이거나 별도의 관리계획을 세울 경우 미리 해당 사찰 주지스님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강제조항을 신설했다.

이중규제로 지목받았던 규정도 완화됐다. 개정 자연공원법은 공원문화유산지구에 대해서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공원관리청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해 중복규제 문제를 일부 해소했다.

개정 자연공원법이 적용되는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사찰의 경내지 중 문화재의 보전에 필요하거나 불사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했다.

<자연공원법> 개정은 지난 2009년 개정안이 처음 발의된 후 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한나라당 주호영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검토한 끝에 환경노동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가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된 구역에서는 불교의 의식, 수행과 생활, 신도 교화를 위한 시설의 신·증·개축과 이전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원 구역에 묶여 사실상 건축행위가 불가능했던 사찰도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신·증축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에 대한 요금 징수를 명시해 그동안 <전통사찰보존법>에 의거해 단위 문화재를 대상으로 징수해온 문화재관람료에서 구역단위 징수가 가능해져 관람료 징수로 갈등을 빚어온 사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함께 공원문화유산구역 내의 난개발을 막기위한 '불사심의위원회' 등의 자정적 기능의 강화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66 한국선거 “불교계, 현 정권서 ‘종교편향’ 무기로 입장 관철” 2012.03.30 24443
565 이슬람 中 쿤밍 테러범 잡고보니 16세 소녀..`경악` 2014.03.05 24443
564 기타 美 조지아 주, 자영업자 신앙 양심 보호 법제화 추진 2014.03.03 24453
563 이슬람 신천지뉴스_이슬람협력기구, 泰 남부 이슬람 반군 지역 방문 2012.06.09 24501
562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코비드-19(WHO), ←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 코로나-19(문재인). 2020.02.15 24502
561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반기문 우려? 문재인은 신천지에 돈까지 냈다 2020.02.23 24508
560 이슬람 필리핀 정부군-이슬람반군 교전 사망자 26명으로 늘어 2014.05.02 24576
559 이슬람 분당중앙교회, SBS 상대 30억 언론조정신청 제기 2012.06.29 24590
558 땅굴 충적층 위의 아찔한 도시, 싱크홀 '대란'의 진실 2015.04.15 24629
557 이슬람 ‘이민 부적응’ 체첸 출신 무슬림 형제가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 2013.04.20 24749
556 불교 '강제추행 혐의' 스님, 항소심서 무죄…왜? 2014.06.12 24810
555 이슬람 "9·11 이후 최고 테러 위협"…美 재외공관 폐쇄 연장 2013.08.05 24817
554 이슬람 “지하철 환승중 깜빡 놓고가” 폭발물 소동 가방 주인 나타나 2014.03.19 24820
553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정세균 총리, 사랑제일교회 거명하며 “단호한 법적 조치” 2020.03.23 24823
552 이슬람 이슬람 무장단체 납치 여학생 대부분 기독인 2014.05.07 24835
551 한국선거 선관위 "김충환 의원, 19대 총선출마 불가" 2012.03.24 24858
55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미 법무, (우한 이공대학으로 수만 달러 금품받은) '중국 스파이' 혐의 하버드대 교수 체포 2020.02.02 24860
549 공산당 "민간인 살상은 전쟁범죄… 우리에게 조사 권한" 2010.12.08 24896
548 이슬람 강북제일교회와 신천지 교인들 충돌 2012.07.05 24902
547 불교 불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기자회견: “文, 신앙 빌미로 역사왜곡… 즉각 사퇴를” 2014.06.17 249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