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1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economy.hankooki.com/lpage/estate/201107/e20110722174701117840.htm서울경제"카타르월드컵 250억弗 공사 잡아라"
358㎞ 대형 도시철도 공사등발주 앞두고
현대·삼성·GS 등 대형건설사 수주전 후끈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1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에서 총 250억달러(한화 약 26조2,500억원) 규모의 대형 도시철도공사 발주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도하월드컵을 앞두고 이르면 오는 9월 250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메트로(Qatar Metro)' 프로젝트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카타르 주요 도시에 건립될 9개의 월드컵경기장을 포함한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358㎞의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119㎞의 지하철, 73㎞의 고가 경전철, 166㎞의 지상철로 구성된다. 특히 건설구간 내에 세워질 역사만 100개에 달하는 등 월드컵 관련 인프라사업 중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사업은 월드컵 개최 2년 전인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한 뒤 1년간의 시험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카타르철도회사(QRC)는 9월 초 입찰의향서를 발급하며 전체 사업을 19개의 패키지로 나눠 발주할 예정이다. 패키지별 평균 금액이 13억달러로 웬만한 대규모 플랜트 못지않은 초대형 사회간접자본(SOC ) 사업인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이미 현대건설ㆍ삼성물산ㆍGS건설ㆍ대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벌써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미국ㆍ유럽은 물론 중국 기업들까지 사업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열린 현지 설명회에는 전세계에서 무려 715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현재도 카타르에서 6건의 사업 입찰에 이미 들어가 있으며 현지 장비와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만큼 메트로 프로젝트 수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현대건설ㆍGS건설은 물론 현지 사업실적이 전무한 삼성물산도 이번 메트로 프로젝트 수주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이처럼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자체 사업 규모 못지않게 향후 발주될 현지 월드컵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카타르가 대부분의 인프라 투자를 안정된 정부 재원으로 진행한다는 점도 업체들에는 매력적이다.

강신영 해외건설협회 지역2실장은 "이번 메트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지에서는 호텔ㆍ경기장 등 굵직한 사업 발주가 잇따를 예정이어서 국내 업체들로서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업계뿐 아니라 정부도 국가 차원에서 카타르 메트로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권혁진 국토해양부 해외건설과장은 "9월 권도엽 장관의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ㆍ아랍에미리트ㆍ쿠웨이트) 방문 때 메트로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카타르를 추가 방문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중국 등 제3국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 경우 자칫 저가의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A건설의 해외사업 담당 임원은 "최근 중동 시장에서 한국 건설업체들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고 있어 수주가 만만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26 이슬람 ‘천지일보와 신천지는 관련이 있다’주장에 법원이 손을 들어주다 2012.07.05 26039
525 이슬람 ‘침몰’ 세월호 (주)청해진해운이 구원파 관련사? 2014.04.25 21188
524 한국선거 ‘해산한’ 기독당 “2년 후 재창당 할 것” 2012.04.13 27472
523 기타 ‘현병철 인권위’ 사면초가… 前 위원장 - 위원 15명은 “위원장 사퇴” 성명 수정 2010.11.08 38674
522 기타 “WCC의 추진력, ‘초혼제’로 멈춰… 내부 비판도 직면” 2013.11.11 28702
521 이슬람 “‘최루탄 議員’ 묵과 못해”… 고발·제명 ‘처벌’ 나섰다 수정 2011.11.23 34701
520 공산당 “北 사이버전 병력 3만명 CIA 맞먹는 능력” 2011.05.18 30269
519 공산당 “北포탄글씨 ‘①’도 조작” 또 근거없는 주장 수정 2010.11.28 36737
518 한국선거 “安신당 찍겠다” 36%… “현역 안뽑겠다” 36% 수정 2011.11.11 30986
517 기타 “개정안 통과 촉구… ‘개인성향’도 삭제해야” 2014.01.09 25372
516 불교 “기독교 탄압 중단하고 성지 보존해 달라” 입장 전달: 동대문교회 보존추진위, 서울시 종무팀과 면담 2014.02.04 28701
515 기타 “기독교와 가톨릭, 흑과 백보다 더 달라” 2014.04.14 23065
514 한국선거 “기독정책 관철, 기호 10번 기독당 국회 입성 뿐” 수정 2012.04.10 36949
513 한국선거 “기호 10번 기독당, 국회의원 5명 배출할 것” 2012.03.30 27259
512 공산당 “김신조 침투조 두 명 더 있었고 생포 후 간첩 만들어 북에 보내” 수정 2012.02.26 35945
511 공산당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애기봉 성탄탑 北자극할 것” 수정 2011.12.19 34695
510 이슬람 “나라와 교회 존립마저 위기… 1천만 교인들 공동대처를” 수정 2011.07.20 33459
509 공산당 “또 남침용 땅굴” vs “또 땅굴 궤변”: 남양주서 천공작업, 양주 이어 추가 발굴 주장 2014.11.13 21398
508 공산당 “바로왕에게 협력? ‘WCC운동의 종언’ 고한 총회다” 2013.11.11 32357
507 이슬람 “법원은 하·윤 집사가 신천지임을 밝히지 못했다” 2013.07.15 3142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