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03엔조이사랑의교회 건축 특혜 논란, 법정으로 가나  
서초구 주민, 허가 취소 소송…조사특위 구성은 부결




입력 : 2011년 06월 16일 (목) 17:26:09 [조회수 : 1105] 김은실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 서초구 주민들은 사랑의교회 건축 허가 사항 중 명백한 특혜라고 생각하는 세 가지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서초구 주민 10명이 6월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행정법원에 사랑의교회 건축 특혜 허가 취소 및 시정 소송을 했다.

신청인들은 행정관청이 사랑의교회 건축에 허가해 준 세 가지 사항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공 도로 지하에 사적 공간인 예배당을 건설하도록 한 것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4번 출입구를 폐쇄하고 교회 입구로 연결하도록 한 것 △건축 부지 안에 있던 공공 도로인 소로를 폐지하도록 한 것 등이다.

황일근 의원(국민참여당)과 신청인들은 소송 서류를 제출하기에 앞서 성명을 낭독했다. 이들은 "사랑의교회 건축 과정 전체가 총체적 특혜 덩어리"라고 비판하며, "사랑의교회나 행정관청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서 소송을 제기했다"고 했다.

서초구 조사특위 구성안 부결

    
  
  ▲ 사랑의교회 건축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특위 구성안은 부결됐다. 황일근 의원은 "예상했지만 허탈하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서초구 임시회가 열렸다. 그러나 회기 결정이 부결되어 사랑의교회 건축 특혜 의혹 조사를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조사특위) 구성도 실패로 돌아갔다.

여당 의원들이 회의 참석을 거부하리란 예상과 달리, 재적 의원 15명 중 14명이 참석해 회의가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본회의 시작 전, 조사특위 구성안 발의자 중 한 명인 황일근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황 의원은 "서초구가 사랑의교회 건축에 특혜를 주었다는 비판이 거센데도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며, "조사특위가 구성되면 서초구 재량 행위의 적법성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러나 회기 결정 건에 이의가 접수되었고, 노태욱 의장(한나라당)은 안건을 바로 표결에 부쳤다. 황일근 의원이 "이의신청 이유를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의장은 "이의가 있을 때 발언할지는 자유의사다"고 했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4명 중 8명이 반대해 회기 결정은 부결됐다. 임시회는 바로 폐회됐다.

황일근 의원은 "이유도 말하지 않고 반대하는 태도는 자신들이 당의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셈이다"고 비판했다.

조사특위 구성안은 부결됐지만, 조사 요청은 계속할 예정이다. 서초구 야당 의원들과 지역 주민, 시민 단체는 앞으로 감사원과 서울시에 감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26 이슬람 체계적 훈련받은 유럽인들 테러 선봉 수정 2011.07.23 34184
525 이슬람 현지 검찰 "호주 테러조직 '1천명은 죽여라' 지시" 수정 2011.07.23 38567
524 이슬람 뭄바이 폭탄 테러 ‘아비규환’… 토착 자생단체 ‘IM’ 소행 무게 수정 2011.07.23 34283
523 이슬람 나이지리아서 이슬람 추정 폭탄테러…25명 사망 수정 2011.07.23 34144
522 이슬람 파키스탄 정보국 ″유럽인, 파키스탄서 테러 훈련″ 수정 2011.07.23 34567
521 이슬람 "유럽인 수십명, 파키스탄서 테러 훈련" 2011.07.23 29222
520 이슬람 오슬로 테러 "테러 표적이 스칸디나비아 국가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WSJ) 수정 2011.07.23 47522
519 이슬람 빚더미 일본…票만 노린 `퍼주기`에 대지진 복구 못할 지경 수정 2011.07.24 34104
518 이슬람 "軍내 성범죄 심각..매주 1건꼴 발생" 2011.07.24 29426
517 이슬람 "카타르월드컵 250억弗 공사 잡아라" 수정 2011.07.24 33079
516 이슬람 노르웨이 경찰 출동 1시간30분 걸려 수정 2011.07.24 35245
515 이슬람 "노르웨이 총격현장 주변서 1명 추가 체포" 수정 2011.07.24 34803
514 이슬람 오슬로테러범은 기독교인인가? 수정 2011.07.24 70925
513 이슬람 오슬로테러범은 현대교회의증오를드러냈다 2011.07.24 29982
512 이슬람 누가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을 혐의자라고 했는가? 수정 2011.07.24 34666
511 이슬람 기독교와 보수라는 말을 누가 노르웨이 슈터의 페이스북에 어제 붙혔는가? 수정 2011.07.24 115976
510 이슬람 노르웨이 교계 “용의자, 기독교인이라 보기 힘들다” 수정 2011.07.25 35012
509 이슬람 테러를 기독교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수정 2011.07.26 33012
508 이슬람 WEA “노르웨이 테러는 철저한 악(惡)의 징후” 수정 2011.07.26 44193
507 이슬람 기독교인이 아니라 다윈주의자 라고 고백_노르웨이 테러리스트 수정 2011.07.26 1032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