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59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92010&g_menu=050220아이뉴스야권통합 나선 문재인, 야권 대표주자 발돋움?  

지지율 상승 속 야권통합 움직임, 탄력 받을지 주목
2011.07.27, 수 11:51 입력
갤럭시SⅡ 판매량 500만대 돌파  

기사보기
댓글보기(1)
                


[채송무기자]지지율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보진영내 원탁회의를 구성하며 야권대통합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문 이사장이 야권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변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문 이사장은 현재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야권의 지지율 2위를 기록하는 한편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때로는 손 대표를 앞지르기도 하는 등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특히 문이사장이 별다른 정치적 행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 주의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문 이사장이 26일 진보진영의 원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21명과 함께 원탁회의를 구성하고 야권통합에 나서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함세웅 신부 등 민주진보 진영 대표들로 구성된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는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당초 첫 회의를 국회 외부에서 열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질적인 통합의 당사자들이 정당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회에서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탁회의가 사실상 야권 통합과 연대를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문이사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시민사회 원로 대표 분들이 2012년의 승리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개인적으로 2012년 승리를 위해서는 범야권 통합이 가장 확실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이사장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도 있다. 문 이사장은 그동안도 자신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2012년 야권 연대와 통합에 대해서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더욱이 문 이사장은 오는 29~30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15만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열고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서거 당시 보여준 냉철하면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 대중의 호감을 샀고, 영남 출신이라는 배경이 더해져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로 분류됐다. 그러나 문 이사장이 그간 보였던 정치 참여에 대한 의지 부족은 한계로 지적되기도 했다.

그간 문 이사장은 자신의 대선 출마 등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원탁회의에서도 기자들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냥 갈게요'라고만 답했다.

그러나 한 친노 핵심 인사는 문 이사장의 행보에 대해 "2012년 선거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느끼고, 본인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일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더 올라 박근혜 전 대표와 대적해야 하는 시점이 오면 그가 출마 요구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이 야권통합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그간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일종의 '신비주의' 이미지는 유지가 어렵게 됐다. 문 이사장이 이후 여권의 견제와 언론의 검증 속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대적할 정도로 지지율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06 한국선거 “불교계, 현 정권서 ‘종교편향’ 무기로 입장 관철” 2012.03.30 24512
505 기타 “신도시 개발하면서 유치원과 교회만 차별대우” 수정 2010.11.07 36988
504 공산당 “십자가 밟게 해 천주교도 골라냈듯 종북 의원, 30여명 검증 가려내야” 2012.06.09 27134
503 한국선거 “아버지 영정과 제단 치워라 최태민이 시키는 대로 해라” 2012.08.11 28163
502 이슬람 “예수 그리스도 시대 이후, 약 7,000만명 순교” 2014.07.05 27332
501 한국선거 “원내 입성하면 기독교인 의견수렴 창구 만들 것” 수정 2012.04.11 38025
500 이슬람 “의대 출신이라더니…”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후보, 학력 위조 논란 2012.03.30 29427
499 이슬람 “이란 혁명수비대, 한국서 1조원 돈세탁 의혹” 2014.05.06 22522
498 이슬람 “정치와 종교 분리하라” 케말 파샤의 절대 원칙 80년 만에 깨질 위기 2012.04.02 28594
497 이슬람 “지하철 환승중 깜빡 놓고가” 폭발물 소동 가방 주인 나타나 2014.03.19 24882
496 이슬람 “친(親)동성애 박원순 시장 사퇴”규탄집회: “항문섹스도 인권이냐?”1000여 명 시민들 서울시인권헌장 비판 2014.11.27 27523
495 이슬람 “한국 가고 싶어요” … 하루에 8000명 몰렸다 수정 2011.08.10 32568
494 이슬람 “한국교회는 범죄집단” 김용민 기독교 모욕…목사가운 입고 조롱 망언, 교계 분노 확산 2012.04.05 28361
493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中 인공 독감 바이러스 만들었다…"인류 위험에 빠트릴 수도" 2020.02.05 26428
492 이슬람 中 쿤밍 테러범 잡고보니 16세 소녀..`경악` 2014.03.05 24488
491 이슬람 佛 학교 총기 난사…반유대 테러 우려 증폭 file 2012.03.20 36826
490 공산당 北 "등탑놀음 엄중사태 초래" 위협 강화 수정 2011.12.18 33522
489 공산당 北 포격 받은 연평도 '불바다.아수라장'(종합) 수정 2010.11.24 34362
488 공산당 北, ‘朴정부 타격 선전전’에 종교계 동참 부추겨… 南혼란 노려 2013.12.23 27931
487 기타 北인권운동 김영환씨 中서 체포… 47일째 구금 2012.05.15 265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