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46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2775불교포커스자연공원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공원문화유산지구 신설…입장료 징수 근거 마련  





2011년 03월 11일 (금) 17:37:44 신혁진 기자 webmaster@budgate.net  


공원문화유산지구 신설과 문화재관리 보수 재원 마련을 위한 근거 조항이 담긴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된 <자연공원법>은 기존 5개 용도지구 중 공원밀집마을지구 및 공원집단시설지구를 폐지하고 공원문화유산지구를 신설, 4개의 용도지구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자연공원에 있는 문화재 보유사찰 및 전통사찰의 경내지 중 일정구역을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했으며,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징수 근거를 신설했다. 또 사찰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도록 했다.

또 공원관리청이 전통사찰 경내지를 대상으로 공원내에서 공사를 벌이거나 별도의 관리계획을 세울 경우 미리 해당 사찰 주지스님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강제조항을 신설했다.

이중규제로 지목받았던 규정도 완화됐다. 개정 자연공원법은 공원문화유산지구에 대해서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공원관리청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해 중복규제 문제를 일부 해소했다.

개정 자연공원법이 적용되는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사찰의 경내지 중 문화재의 보전에 필요하거나 불사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했다.

<자연공원법> 개정은 지난 2009년 개정안이 처음 발의된 후 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한나라당 주호영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검토한 끝에 환경노동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가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된 구역에서는 불교의 의식, 수행과 생활, 신도 교화를 위한 시설의 신·증·개축과 이전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원 구역에 묶여 사실상 건축행위가 불가능했던 사찰도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신·증축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에 대한 요금 징수를 명시해 그동안 <전통사찰보존법>에 의거해 단위 문화재를 대상으로 징수해온 문화재관람료에서 구역단위 징수가 가능해져 관람료 징수로 갈등을 빚어온 사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함께 공원문화유산구역 내의 난개발을 막기위한 '불사심의위원회' 등의 자정적 기능의 강화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06 한국선거 “불교계, 현 정권서 ‘종교편향’ 무기로 입장 관철” 2012.03.30 24441
505 기타 “신도시 개발하면서 유치원과 교회만 차별대우” 수정 2010.11.07 36837
504 공산당 “십자가 밟게 해 천주교도 골라냈듯 종북 의원, 30여명 검증 가려내야” 2012.06.09 27075
503 한국선거 “아버지 영정과 제단 치워라 최태민이 시키는 대로 해라” 2012.08.11 28084
502 이슬람 “예수 그리스도 시대 이후, 약 7,000만명 순교” 2014.07.05 27267
501 한국선거 “원내 입성하면 기독교인 의견수렴 창구 만들 것” 수정 2012.04.11 37860
500 이슬람 “의대 출신이라더니…”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후보, 학력 위조 논란 2012.03.30 29368
499 이슬람 “이란 혁명수비대, 한국서 1조원 돈세탁 의혹” 2014.05.06 22462
498 이슬람 “정치와 종교 분리하라” 케말 파샤의 절대 원칙 80년 만에 깨질 위기 2012.04.02 28532
497 이슬람 “지하철 환승중 깜빡 놓고가” 폭발물 소동 가방 주인 나타나 2014.03.19 24819
496 이슬람 “친(親)동성애 박원순 시장 사퇴”규탄집회: “항문섹스도 인권이냐?”1000여 명 시민들 서울시인권헌장 비판 2014.11.27 27454
495 이슬람 “한국 가고 싶어요” … 하루에 8000명 몰렸다 수정 2011.08.10 32443
494 이슬람 “한국교회는 범죄집단” 김용민 기독교 모욕…목사가운 입고 조롱 망언, 교계 분노 확산 2012.04.05 28311
493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中 인공 독감 바이러스 만들었다…"인류 위험에 빠트릴 수도" 2020.02.05 26302
492 이슬람 中 쿤밍 테러범 잡고보니 16세 소녀..`경악` 2014.03.05 24442
491 이슬람 佛 학교 총기 난사…반유대 테러 우려 증폭 file 2012.03.20 36711
490 공산당 北 "등탑놀음 엄중사태 초래" 위협 강화 수정 2011.12.18 33417
489 공산당 北 포격 받은 연평도 '불바다.아수라장'(종합) 수정 2010.11.24 34225
488 공산당 北, ‘朴정부 타격 선전전’에 종교계 동참 부추겨… 南혼란 노려 2013.12.23 27870
487 기타 北인권운동 김영환씨 中서 체포… 47일째 구금 2012.05.15 265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